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과속스캔들 (문단 편집) === 상윤과 제인의 재회 === 이때 우연히 정남의 전 연인이자 기동의 아버지인 박상윤이 직장인 사진촬영소에서[* 덤벙대면서 모조리 다 때려부수는 스킬을 가지고 있는데, 여기선 사진관 주인인 [[이준혁(1972)|이준혁]]이 써니에서 흥신소 사장으로 나왔을때에는 흥신소 조수가 이 스킬을 또 물려받아 뭐든지 때려부순다.(...)] 보이는 라디오를 시청하다가 제인을 알아보게 된다. 한편 방송국에서는 보이는 라디오 촬영이 한창 준비 중이다. 제인의 이야기를 하다 괜히 한소리를 들은 PD는, 막내 스탭에게 제인이 도착했는데 아직까지 스튜디오에 들어오지 않은 것을 보고 지가 스타도 아니고 왜 마지막에 들어오는 것을 즐기냐면서 들어오지 못하게 하라고 막내 스텝에게 지시하지만, 예쁜 옷을 차려입고 온 제인을 본 막내 스탭과 pd 모두 그만 넋이 나가 친절하게 안내를 해주고 만다. 현수는 모두가 제인을 보고 넋이 나간 것을 보고 매우 흡족해한다. 제인은 이번에는 "자유시대"를 멋지게 불러내고 청취율은 또다시 고공행진한다. 방송을 마치고 나간 제인에게 상윤이 나타나서 알은체를 한다. 집에 돌아온 제인은 기동과 고스톱을 치지만 넋이 나가서 고스톱에 집중을 못하고 그만두고 자리를 뜬다. 현수는 [[반어법|"애한테 좋은 거 가르친다"]]라며 한소리하다가 유치원 원장이 자신에게 관심 없는지를 알아내기 위해 기동과 고스톱을 치게 된다. 그리고 기동에게 자신을 할아버지가 아니라 아빠네 할아버지네 둘째아들 삼촌이라고 설명하라고 신신당부하면서 자기가 나름 유명한 연예인인데 자기에 대해서 원장이 궁금해하지 않았느냐고 자꾸 캐묻는다. 하지만 기동은 대답 대신에 현수를 고스톱으로 아주 탈탈탈 털어먹는다. 자존심 상한 현수는 기동이 화장실에 다녀오는 틈에 [[밑장빼기|화투패를 조작]]했음에도 들키게 되자 빈정이 상해 성을 내기도 한다. 얼마 후 현수는 기동이 다니고 있는 [[유치원]] 원장을 만나고자 방문하다가 유치원 원장에게 "기동이 잘치는거 왜 말씀 안 하셨어요?"라는 말을 듣고 "얘 여기서 [[고스톱]] 쳤어요?"라고 답하며 화들짝 놀라는데[* 물론 영화의 개그씬을 위한 대사이지만 실제로 앞뒤 설명없이 목적어가 빠진 저런 질문을 한다면 여러 오해의 소지가 있다.], 사실 기동은 --[[화투]]만 잘치는 것이 아닌-- [[피아노]] 연주에 소질이 있었던 것. 이를 계기로 원장에게 피아노 레슨을 받게 되었으며, 또 이것을 계기로 현수는 기동에게 "원장 선생님의 취미나 남자 이상형을 알아와 달라"고 시키게 된다.[* 참고로 원장의 좋아하는 음식은 '[[소스]] 없이 [[후추]]를 뿌린 [[돈까스]]'였고, 좋아하지 '''않는''' 남자 스타일은 [[게임]]하는 남자인데, 후에 기동이 이를 잘못 전달해 "게임하는 남자를 좋아한다"고 전해들어, 원장님과의 식사 자리에서 기동에게 좋아하는 남자 스타일을 전해달라고 부탁한 걸 들키게 된다. 다만 작중 묘사로 보아 이미 원장은 현수가 자기를 좋아한다는 사실도, 기동이 현수의 끄나풀로 정탐을 하고 있다는 사실도 알고 있었던듯 하다.] 기동은 계속해서 원장이 좋아하는 취향을 캐치해서 현수에게 보고를 하고, 현수는 원장이 후추만 친 돈까스를 좋아하며 게임 잘하는 남자가 이상형이라는 정보 등을 입수한다. 그 대가로 기동은 현수로부터 롤러스케이트, 로봇 장남감 등을 갈취한다. 오랜만에 혼자서 저녁을 먹게 된 현수는 사방에 전화를 걸어서 같이 밥을 먹자고 하지만 모조리 거절당하고[* 라디오방송 pd는 장모님을 만난다는 핑계로 사람들과 노래방에서 놀고 있었고, 즉석 돈까스 광고를 찍어준 카메라 감독은 촬영중이였으며, 창훈은 병원에서 새끼를 낳는 강아지 분만 수술 중이였다.] "왜들 이러셔~ 나 원래 혼자서도 잘 해먹었어~"라며 크림 파스타를 만드는데, 원장으로부터 같이 저녁을 먹자고 전화가 오자[* 선녀로 저장해놨다.] 즉시 기껏 만든 파스타를 싱크대에 처박고 달려나간다. 원장의 집으로 가자 기동이 졸리니까 할머니랑 같이 있고 싶다고 칭얼대서 현수를 당황하게 만들지만 알고보니 원장의 어머니를 말하는 얘기였고, 현수와 원장이 오붓한 시간을 보내기 위한 영리한 계책이었다. 현수는 원장과 돈까스를 먹으면서 주접을 떨기 시작하지만, 알고보니 돈까스를 좋아하는 것까지는 맞았지만, 게임 잘하는 남자는 이상형인게 아니라 싫어한다는 거였고, 이미 기동이가 기밀을 캐고 다니는 것을 알았던 원장은 웃으면서 그냥 자기에게 직접 묻지 그랬냐고 한다. 현수가 후추 때문에 기침을 하면서 "어떤 남자에게 매력을 느끼시는지?"라고 물어본다. 이에 노래를 잘하는 남자라고 했는지, 현수는 마침 식당에 있던 라이브바에서 꽤 멋지게 노래를 부른다. 한편 정남은 간만에 만난 상윤과 식사도 하고 좋은 시간을 보내고 집에 돌아오는데, 정남에게 "너와 다시 잘해보고 싶다"며 연신 사랑한다고 말하던 상윤이 이후 몰래 정남의 뒤를 쫒다가 현수와 같이 집에 귀가 하는 장면을 목격하게 되고, 연인으로써 동거하는것으로 오해하여 이것을 사진으로 찍어두게 된다. 한편 정남의 남자친구 상윤은 직장에서 정남과 현수가 같이 찍힌 사진을 보며 기분을 삭히다가, 상윤의 병크[* 은근 허당 기질이 있어 크고 작은 사고를 치곤 한다.]로 작은 소동이 나게 되는 동안 김준영의 비디오 스캔들을 폭로한 기자 봉필중이 마침 웨딩사진을 찍으러 왔다가 그 사진을 발견하게 된다.[* 영화 초반에 현수가 CF 광고를 찍을 때 뭔가 냄새가 나서 왔다고 하더니 곧 결혼한다고 남현수에게 꼭 오라고 다짐을 받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