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공중충돌방지장치 (문단 편집) == 관제사와 TCAS가 충돌한다면? == TCAS 경고가 발령되는 경우 조종사가 관제사에게 통보를 하기 때문에 그럴 일은 없지만, 관제사가 통보를 못 듣거나 관제 장비의 이상으로 관제사의 지시와 TCAS의 지시가 서로 상반될 수 있다. 이때는 관제사의 상태나 지시와 상관없이 '''무조건 TCAS의 지시만을 이행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이는 [[위버링겐 상공 공중충돌 사고]] 이후 규정된 사항으로, 당시 한 쪽 비행기가 TCAS의 지시를 따르지 않아[* 당시 러시아에서는 소련 시절부터 이어져오던 "지상 관제사의 지시를 우선적으로 따른다"는 운항가이드가 존재했다. 때문에 한 쪽은 TCAS의 지시를 따랐지만 다른 쪽 항공기가 TCAS와는 상반되는 관제소의 지시를 우선적으로 따른 것이 사고의 원인이었다. 사실 이 때 러시아 측 부기장이 TCAS가 상승하라고 지시한 것을 지속적으로 알리긴 했으나, 러시아의 운항 지침이 근본적으로 '''지상 관제소를 따르도록 가르쳤기 때문에''' 그저 배운대로 이를 시행한 것이었다.] 공중 충돌 사고가 났다. 사실 [[스루가만 상공 니어미스 사고|1년 전에도 니어 미스 사고]]를 포함해 [[하인리히의 법칙|여러번의 공중 충돌 미수 사건이 있었지만]], [[ICAO]]가 일본 정부의 사고조사 결과를 [[안전불감증|상큼하게 무시했다가]] 기어이 대형 사고가 난 것. 2014년 8월 13일,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300&key=20140814.22008205640|유사한 사고가 발생할 뻔 했다.]] [[김해국제공항]]을 출발하여 일본 [[나리타 국제공항]]으로 가던 [[에어부산]] 항공기가 나리타공항 관제센터의 지시를 따르며 하강하던 도중 TCAS의 경고를 받고 상승하였다. 당시 맞은편 6km 지점에서 일본 국적 여객기가 상승하고 있었다. 만약 에어부산 측 A 기장이 곧장 회피 조작을 하지 않았더라면 자칫 대형 참사가 발생할 수 있었다. 그래서 TCAS를 무시하면 자칫하다 [[위버링겐 상공 공중충돌 사고|큰 참사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분류:기술]][[분류:항공전자]][[분류:안전장치]]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