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공중전화번호책 (문단 편집) == 실제 효과 == 전화번호부처럼 두꺼운 책의 경우 '''실제로 방호 효과가 있다.''' [[종이]] 특성상 '''같은 두께의 목재와 비슷한 질량'''에 여러 겹으로 이루어져 있어 운동에너지를 잘 흡수한다. 실제로 [[방탄복]]의 기본 원리는 총탄의 운동에너지를 마찰력 등으로 흡수하는 것으로, 그 중 섬유 방탄재는 고강도 섬유를 여러 겹 덧대어 마찰력 등으로 탄환을 감속하는 원리라 공중전화번호책 정도 두께면 충분히 저급 방탄복을 흉내내볼 만한 방호력이 나온다. 그래서 실제로도 책이 방어구로 쓰인 적도 당연히 많다. 일본에서 전화번호부나 [[만화잡지]]는 [[야쿠자]]나 과격파 운동권 학생들이 방어구로 자주 착용했다 [[카더라]]. [[SBS]]의 《[[호기심 천국]]》에서 실험을 통하여 전화번호부로 '''권총탄을 막아냈다.''' 하지만 기관총에는 관통되었다.~~여러 발을 순식간에 쏘는데 멀쩡할 리가~~ ~~아니 그전에 기관총 탄은 방탄복으로도 힘들다~~ [[조선]]시대에도 이와 같은 원리가 적용된 [[지갑(갑옷)|지갑]]이란 갑옷이 소수 사용되었었다. [[냉병기]]를 막기 위한 일종의 [[방검복]]으로, 관리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 겉에 천을 덧대고 옻칠을 해 습기를 막았다. 창칼에는 꽤 방호작용이 있다고 하며, 스펀지에서 복원해 실험한 결과로는 개량궁이 날린 화살도 막아내는 등 의외로 방어력이 상당하지만, 옻칠을 한다고 열과 습기에 100% 무적인 것은 아니다. 그래서 재질을 종이가 아닌 무명천으로 바꾸어 개량한 게 총마저도 어느 정도 막아내는 데 성공한 [[면제배갑]]이다. [[Mythbusters]]에서는 차량에 이것을 덕지덕지 바르는 것만으로 [[산탄총]]과 [[M1 개런드]]까지는 막을 수 있는 방탄차가 완성될 수 있다는 걸 실험을 통해 입증했다. 한 40구경까지는 막을 수 있다고.[* 마지막엔 3명이서 M82 바렛을 갈기는데 여지없이 뚫렸다.] 또한 두 권을 한 장 한 장 겹치면 무시무시한 접착력을 자랑한다고 하며 실험 당시 전차를 가져다 겨우 잡아 뜯듯이 떼어냈을 정도. 무려 '''3,600 킬로그램(!)'''을 버텼다. [[코렁탕]]이 횡행하던 암울했던 옛날에는 고문도구로 쓰였다고 한다. 정확히는 고문 보조도구. 피술자를 조질 때 전화번호부를 깔고 그 위로 함마질을 하면 겉에서 보기엔 멀쩡한데 안으로 골병이 든다고... (옛날의 멍석말이와 비슷하다) [[물고문]]과 합쳐지면 옛 동양에서 쓰던 '[[도모지]]'가 된다. 피해자의 얼굴 위에 종이 여러 장을 책처럼 겹치고 [[물 같은 걸 끼얹나...?|물에 적셔버린다.]] 지금은 [[공중전화]] 자체가 거의 없고 얼마 없는 공중전화에도 전화번호부가 없는 곳이 많지만, 이 만화가 연재되던 2000년대 초중반까지만 해도 공중전화 박스는 전국 어딜 가도 꽤 있었고 실제로 많은 공중전화 부스에는 전화번호부가 비치되어 있었다. 벽에 걸려 있어서 전화를 걸 때 찾아다 보는 식. 이제는 사람들마다 휴대폰이 필수적으로 들려있고 어지간한 번호는 [[114]] 콜센터나 인터넷 검색으로 찾을 수 있어 보기 힘들어졌다. 2019년에 실제로 보이스피싱 일당을 검거하기 위해 책을 배에 두르고 간 사례가 보도되었다.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25&aid=0002883171&date=20190207&type=1&rankingSeq=9&rankingSectionId=102|기사]] [[김두한]]과 그의 부하들은 [[장충단]]에서 [[선우영빈|하야시]] 조직원들과 결투를 할 때 배에 고무호스를 세 겹 정도 감았다고 한다. 그러면 칼 정도는 막을 수 있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