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공중전화번호책 (문단 편집) === 원작 === [include(틀:스포일러)] [[개나리(김성모)|개나리]]의 습격으로 [[손발의 힘줄 끊기|전신의 인대가 끊겨]] 완전 불구가 된 [[황산(김성모)|황산]]의 음독 자살을 도운 후, [[교강용]]은 황산을 결과적으로 죽음으로 몰아간 개나리에게 복수하기 위해 짐승의 뼈도 끊는다는 최신형 칼과 '''공중전화번호책'''으로 무장한 채 [[테리우스(김성모)|테리우스]]가 개나리의 부하들과 싸우고 있는 주류 창고로 찾아간다. 혼자서 백수십 명에 이르는 개나리의 부하들을 상대하느라 지친[* 이때 테리우스는 주류 창고에 모인 개나리의 부하 '''150명'''을 혼자서 상대해 20명만 남겨둔 상태였다. 말 그대로 '''흉기를 가진 130명 이상의 장정을 맨손으로 조져버린''' 상황이었던 것.] 테리우스를 개나리의 부하들이 끝장내려는 사이 교강용이 창문으로 주류 창고에 난입하고, 이에 개나리의 부하들은 교강용에게 일제히 돌진해 칼침을 놓는데, 그 순간 개나리의 부하들이 느낌이 이상함을 깨닫고 당황한다.[* 교강용이 칼을 피하려는 모션도 없이 너무도 여유있게 서 있었던 것도 하나의 이유였다.] 그러고 나서 나오는 위 짤의 대사. >똘마니: 뭐, 뭐야? 이 느낌은?! >교강용: 뭐긴 뭐야? '''공중전화번호책''' 느낌이지! >(중략) >똘마니: 이런 씨부럴! 칼침이 안 먹혀! >교강용: 당연하지! 몸 곳곳에 공중전화번호책을 둘렀음을 보여준 교강용은 당황한 부하들의 공격을 온 몸으로 버텨내며 개나리를 향해 곧장 돌진하지만 미처 책을 두르지 않은 뒤통수에 각목을 맞아 쓰러지고,[* 이때 각목을 휘두른 부하가 '''"대갈통까지 세팅하지 않았겠지?"'''라고 말하며 씩 웃어보이는데, 이 장면은 김성모 만화치고 의외로 현실적인 전개가 이루어지는 장면이라 더욱 와닿는다.] 개나리의 부하들에게 구타당하다가[* 이때 강용은 고통스러워하긴 했지만 초인적인 맷집으로 버텨냈다. 공중전화번호책이 급소의 공격을 막아준 것도 있겠지만 황산의 복수를 해야 하는 상황에서 교강용이 악에 받쳐있었던 것도 한 몫 했다.] 교강용이 시간을 끄는 사이 체력을 회복한 [[테리우스(김성모)|테리우스]]에 의해 "너는 아직 아마추어다"라는 식의 핀잔을 받으면서 목숨을 건진다. 그 후에는 상황이 반대가 되어, 자신의 부하가 모두 쓰러지자 개나리가 직접 테리우스를 공격하여 죽기 직전까지 몰아넣는다. 하지만 그 사이 몸이 자유로워진 교강용이 개나리에게 칼침을 박아넣기 위해 돌진하였으나 교강용의 공격은 복대에 막히고 오히려 부하들의 싸움을 보고 공중전화번호책을 알아차린 개나리가 교강용의 뒷목을 노려 칼침을 박아버리는가 싶더니 교강용이 마지막 힘을 쥐어짜며 동물의 뼈도 끊는 칼로 개나리의 복대를 뚫어버리며 칼침을 박고 빙글 돌려 개나리를 쓰러트린다. 개나리와의 싸움에서는 쓸모가 없었지만 그래도 초반부 물량공새를 어느정도 버틸수 있게 해준 일등공신이라고 볼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