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공중전화 (문단 편집) === 휴대전화 상용화 이후 === [[파일:external/news.moyiza.com/289adf9e9673c4b6c5652c95e8d84902.jpg|width=300]] [[파일:external/file2.nocutnews.co.kr/20131015103419219288.jpg]] [[https://www.ktlinkus.com/bbs/board.php?bo_table=pr_pds1&page=|KT링커스 공중전화 종류]] [[1990년대]] 후반부터 개인 휴대전화의 보급율이 높아졌고, 이로 인해 공중전화는 수요가 급격히 떨어지며 몰락의 길을 걷게 되었다. [[1999년]] 56만대로 절정을 찍은 공중전화는 이후 내리막을 타기 시작, [[2005년]]부터는 30만대 밑으로 떨어졌고 [[2010년대]]에는 10만대 밑으로 떨어졌다. [[https://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320815.html|#]] 그나마 [[2000년대]]까지는 휴대전화가 없는 어린이들이나 군인, 외국인 등을 수요로 명맥을 유지했지만, 그마저도 휴대전화 보급연령의 하향화, 로밍 서비스의 발전과 군인들마저 휴대전화 사용이 허가되면서 2010년대부터는 수요층이 거의 없는 실정이다. 참고로 대한민국의 휴대전화 보급율은 2010년을 기점으로 100%를 넘겼다.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09121500408|#]] 대부분의 공중전화 부스는 문이 없는 오픈 부스 형태의 부스를 사용하고 있다. 사진의 폴딩식 문이 달린 부스가 예전에는 흔했으나, 공중전화의 이용 수요가 급격히 떨어지고 고장 문제가 심해서 이제는 매우 보기 힘들다. [[매봉역]] 승강장에도 있는데, 대치동과 [[인천 도시철도 1호선]]에는 깔려있다시피 많다. 그외에 길거리에서는 거의 사라졌고 지하철역 안, 아파트 단지 안 등 몇몇 곳에 드문드문 보인다. 상당수가 불량하게 사용하는 바람에 문이 부서져서 없는 상태다. 휴대전화를 두고 왔거나, 폰이 고장나거나 배터리가 방전되어 전원이 꺼졌는데 보조 배터리도 없고 심지어 주변에 휴대폰을 빌릴 사람도 없는 경우, 난감한 상황에서 공중전화는 신의 축복이나 다름없다.[* 공중전화가 어떻게든 살아남은 이유다. 아무리 스마트폰 보급률이 높아진들 비상상황은 무조건 발생하기 때문이다.] 배터리가 완전히 방전되는 바람에 전원이 꺼진 상황에서 급히 연락이 필요한 경우 보조 배터리도 없다면 주변 공중전화부터 찾게 된다. 또한 재난이나 사고가 발생해 통신망이 마비된다거나 한 상황에선, 평소 눈길을 주지 않고 지나치던 공중전화의 존재가 엄청나게 소중해져 인기폭발이 되기도 한다. 이를 잘 보여준 사건이 [[KT 아현지사 화재 사고]]다. 이 사건의 경우 유선망에도 피해가 가서 공중전화도 불통인 경우가 많았지만 홍대입구역 등 일부 공중전화는 무사했는데, 1990년대 마냥 사람들이 공중전화 앞에 모여 줄지어 서 있기도 했다. [[https://youtu.be/ki-defAWCUQ|관련 영상]] 아무튼 재난 등 특수상황이 발생할 가능성도 많기 때문에 공중전화가 완전히 사라질 일은 없을 것이다. [[파일:external/news.sd.go.kr/tele-1.jpg]] 무인택배보관소를 설치할 계획이 있으며, [[심장충격기|제세동기]]인 AED가 설치된 공중전화 부스도 있다. 또한 일부 공중전화에는 [[중소기업은행]] 제휴 공동망[[현금 자동 입출금기|ATM]]이 설치되어 있고 거의 대부분 24시간 사용 가능하다고 한다. 마침 기업은행의 출금 수수료도 없어[* 물론 공중전화뿐만 아니라 기업은행에서는 아예 출금 수수료가 없다. 단, 타행은 예외다.] 집 근처에 이러한 기기가 있으면 안성맞춤이다. 네이버나 카카오 지도에서 공중전화의 위치를 검색할 수 있다. 공중전화 중에는 문자를 보낼 수 있는 기능이 있는 기기도 있다. 번호 버튼에 문자가 표시되어 있고 화면에 조그마한 모니터가 장착되어 있다. 하지만 문자 기능은 2017년 9월 1일 부로 종료되었다. 공중전화 한두개 설치된 곳에서는 보기 어렵고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볼까말까한 수준이다. 예전에는 카페, 다방, 큰 빌딩, 구멍가게, 대중목욕탕 등지에서도 볼 수 있었다. 당시에도 이런 곳에 있는 공중전화는 관리가 잘 되지 않았다. 2000년대까지만 해도 초중고등학교 건물에 공중전화가 많이 설치되어 있었다. 당시에는 학생들에게 휴대전화가 많이 보급되지 않아 점심시간이나 하교 시간대에는 부모님께 전화를 걸려는 학생들로 공중전화에 줄이 길게 늘어져 있었다. ~~남학생들은 군대 사전체험~~ 2000년대 초반에는 주화투입형 플라스틱 공중전화[* 상가건물 등에 주로 설치된 빨간 공중전화]가 많았지만 2000년대 중반부터는 수신자부담 콜렉트콜만 되는 집전화 형태의 공중전화로 많이 교체되었다.[*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일반 전화기(주로 학교에서 내선용으로 쓰는 것 중 남는 거)에 공중전화 회선만 연결한 타입과 통신사에서 공중전화 전용으로 자사 로고를 박아 학교 등지에 보급한 전화기, 총 두 가지 형태가 있었다. 콜렉트콜은 상대방 확인을 위해 5초의 무료 통화시간을 주는데 이 시간 동안 모든 용건을 속사포 랩으로 말하는 진풍경을 볼 수 있었다... ~~엄마 나 ooo인데 @!₩&(&/₩; 끊어!~~] 2000년대 후반부터는 초등학생들에게도 휴대전화가 많이 보급되어 학교 공중전화는 ~~알 떨어졌을때 빼면~~[* 사실 팅/알/링은 WAP 접속시 패킷요율도 충전된 금액에서 차감된다. 문제는 콘텐츠별 차등과금 시스템 때문에 많이 쳐먹어서 문제였지만...] 거의 사용되지 않지만 아직도 철거되지 않은 학교가 종종 있다.[* 대학교에도 좀 오래된 건물엔 아직 남아있기도.....] 2020년대 현 시점에도 먼지가 잔뜩 쌓이고 전혀 작동되지 않을 듯한 비주얼인데 수화기를 들어보면 멀쩡히 작동하는 물건도 더러 있다.[* 철거하지 않고 최근 10여년 이내에 새 전화기로 교체된 경우도 있는 듯.] 초등학생들의 주머니 사정을 고려하여 1541콜랙트콜이 달려 있는 전화기가 많았는데, ~~부모의 주머니 사정은 고려하지 않았는지~~ 수신자 입장에서는 전화요금이 비싼 편이다. [[우등석#버스|우등고속버스]]가 나온 초창기[* 담요, 청진기 모양 이어폰 서비스를 제공했고, TV 모니터도 설치됐다. 기술의 발달로 [[KT스카이라이프]]로 바뀌어 일반고속에도 TV가 잘 나오고 있지만, 담요와 청진기 모양 이어폰은 없어졌고 대신 2013년 중에 출고된 차들부터 USB 충전기가 추가됐다.]에는 우등 3번 좌석 쪽에다가 [[SK텔레콤|한국이동통신]]의 무선 공중전화를 설치해서 운영한 적이 있다. 그래서 당시 우등고속은 27석이었다. 요금은 4초당 10원이였다. 휴대폰이 보편화되면서 없어졌고, 그 자리는 단순한 보조석으로 남았다가 2005년 하반기에 3번 정식 좌석으로 개편되어 보조석을 떼내고 우등석으로 개조되어 28석에 이르고 있다. 이 무선 공중전화는 일부 [[무궁화호]]나 [[새마을호]]에도 설치되었고, 역시나 사라졌다. 수도권 기준 캐시비도 사용 가능하게 되었다고 한다. 티머니용 공중전화에 '''스티커만 위에 붙여서''' 만든 것이다. 그러니까 원래 기기상으로는 캐시비도 쓸 수 있던 것이다. 티머니도 쓸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휴대전화가 없는 국민들이나 취약계층, 정전이나 통신망 두절,통신 시설의 화재사고, 범죄 신고와 같은 긴급 상황에서 공중전화는 매우 효과적이기 때문에 정부에서는 보편적 서비스로 지정하여 우편번호 1개당 1개 이상의 공중전화를 배치하도록 하고 있다. 군 병사 휴대전화 전면 사용을 시행하기 전에 KT가 나라사랑 요금제를 내놓았는데 어느 공중전화를 쓰더라도 공중전화에 부여한 번호가 아닌 010 번호로 찍히는 방식의 요금제를 내놓았다.[* 단 이 기능을 사용하려면 나라사랑 서비스버튼을 누르고 군번을 인증한 후에 사용가능하다.] 군 병사 휴대전화 사용이 가능해지면서 유명무실된 기능이며, 군대 안에 있는 공중전화 부스도 줄여나가는 상황이라 크게 주목은 받지 못했다. 군대에서도 일반 공중전화보다는 영상 혹은 음성, 텍스트 메시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VoIP]] 기기가 설치되는 것이 대부분이다. 휴대전화 사용 이후에도 이런 기기를 한두대 정도는 마련해두고 있다. 훈련소에서도 가족이나 친구에게 전화를 할 수 있는 시간을 주기도 하는데, 이 때에 이용하는 공중전화 또한 VoIP 방식의 기기가 대부분이다. 일부 훈련소나 자대에 구형 방식의 POTS 기기도 일부 남아 있는 경우도 있는데, 이 기기의 경우 나라사랑카드를 넣으면 카드번호가 자동으로 전화국으로 다이얼링되고 알아서 전화가 된다. 공중전화의 유지보수 업무는 KT링커스[* KT 계열사로, 공중전화와 전보와 같은 업무를 전담하는 곳이다.]에서 하고있으며, 당연히 발생하는 엄청난 적자는 통신사들이 나눠서 부담하고 있다. KT링커스는 2022년부터 전국에 운영중인 공중전화 부스를 활용해 전기오토바이용 교환형 공유배터리 충전스테이션을 설치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향후 2년내에 5,000개소 이상 설치하는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https://www.data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4939|관련기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