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공주시 (문단 편집) === 향후 전망 === 계속된 인구감소 속에서도 2021년 5월, 도내 시군간 인구격차가 심각하다는 것을 알고 있는 충남도가 대전·세종과 접한 지역을 개발한다는 방침을 세워 공주시 송선동과 동현동에 [[https://www.breaknews.com/809702|신도시]]를 개발하고 이와 연계하여 [[https://newsis.com/view/?id=NISX20210615_0001476850&cID=10807&pID=10800|공공기관 유치활동]]도 들어갔다. 동현동/송선동 신도시가 조성이 될 예정에 앞서 공주시의 인구 증가를 위해서는 젊은 층의 유입이 필요한데, [[공주대학교]]나 [[공주교육대학교]]에 다니기 위해서가 아닌 이상 공주시에 들어올 만한 이점이 전혀 없다. 우선 젊은층이 먹고 살 만한 마땅한 직장도 없는 관계로 당장 공주대학교나 공주교대를 졸업해도 공주시에서 공무원이나 교사가 되는 게 아닌 이상 공주에 남아서 직장 갖고 일하는 사람은 없다고 봐도 좋을 정도이다. 상권도 처참하며 기반시설이 부족하고, 심지어 [[대형마트]]도 없기 때문에 젊은층 입장에서는 굳이 공주에 올 이유가 없는 것이다. 또한 서울이나 기타 수도권에 대한 교통도 버스 뿐(물론 주소상으로는 [[공주역/문제점|KTX가 있지만]] 있으나마나다.)이기 때문에 자가용이 없는 사람은 불편하다. 그리고 향로가 나오고 무덤이 나오고 금관이 나온 터라 그렇다는 말이 있다. 다른 부지가 있으면 유적지를 피해 그쪽으로 시가지가 확장되면 그만인데[* 대표적인 사례가 신라 유적들을 피해 동해선 철도를 통째로 이설중인 [[경주시]].] 공주는 부지도 좁아터져서 남부 구시가지는 이미 포화상태가 된 지 오래고 강북 신시가지 역시 신관동 인구 2만명도 못 채우고서 벌써 평지란 평지는 다 차버린지라(...) 그냥 언덕 위에 신도시를 만들어 버리거나 아예 산을 밀고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인근의 [[세종특별자치시]]를 배경으로 한 [[식샤를 합시다 2]]에서도 이러한 이야기가 등장한다. 이런 상황에서 일단 인구유입이라도 하려면 대전·세종의 위성도시화를 감수하더라도 인근 도시의 배후지역으로의 개발이라도 해야 한다. 즉 행정복합도시에 근무하는 인력의 베드타운 목적으로 36번 국도변의 주거단지를 개발한다던가[* 조성 예정인 송선신도시], 대전광역시의 배후지역 및 관광지로 동학사 인근을 개발한다던가.[* [[계룡대]]와 [[대전광역시]]를 연결하는 길목으로 대전, 계룡 두 도시의 시내버스가 [[대전 버스 107|자주]] [[계룡 버스 48|통과]]한다. 정작 공주시 버스는 없는것이나 마찬가지의 배차간격이며 그나마 약 30분 정도의 배차인 [[공주 버스 300|300번]]을 타고 박정자 삼거리에서 내려 걸어가야 하는데다 이 노선은 인구의 절반 이상이 거주하는 강북 지역은 아예 가질 않는다.] 물론 이런 개발은 단일한 자족도시화와는 거리가 멀긴 하지만 인근지역이 죄다 충청도에서도 내로라하는 도시들[* 충청도 유일의 광역시 대전, 전국 유일한 특별자치시인 세종, 충청남도 최대도시인 천안, 범 충남권 4위 도시인 아산과 모두 접하고 있다.]로 둘러싸인 공주가 자족도시로 남기는 매우 어렵다. 공주시에서는 이 점을 인지하고 방향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