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공주교육대학교 (문단 편집) === 교육실습 === 교육실습은 흔히 이야기하는 [[교생실습]]과 동의어로, 2ㆍ3ㆍ4학년에 걸쳐 하게 된다. [[공주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 이외의 학교로 실습을 가는 경우에는 통근버스를 이용한다. 2학년 때의 교육 실습은 1주일 간의 참관 실습으로서, 실습 학교에서 단순히 수업을 보기만 하면 된다. 주로 4월에 이루어지며, 지속적인 기온 상승으로 약간 힘든 시간이 될 수 있다. 이 시기에는 교육과 수업에 대한 체계적인 안목이 형성되지 않은 시기이기 때문에 말 그대로 '''선무당이 사람잡는'''식의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보통 한 수업을 참관하고 나면 협의회를 하게 되는데, 수업의 현실은 고려하지 않거나 교육과정상의 요소를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적인 빠나 까가 될 수 있다는 것. 참관 실습의 기회를 너무 심도있게 받아들이지 말고 단순히 '수업이란게 저런 거구나'하는 감을 잡는 용도로만 활용하자. 3학년 때의 교육 실습은 4주간 직접 수업을 해보는 실습을 하게 된다. 이 때 지도안 작성의 압박과 신체적 압박을 겪게 된다. 9~10월 사이에 이루어진다. 이 시기를 거치면서 수업이란 것이 무엇인지 직접 알게 되며, 자신이 교사라는 직업에 진짜 맞는지의 여부를 알 수 있게 된다. 사실 수업이라는 것이 하나의 쇼와 같기 때문에 개개인의 선천적인 쇼맨쉽 능력에 따라 많은 차이가 나게 된다. 어떤 사람은 준비도 대충하고 교구도 사용하지 않았는데 수업이 알차게 이끌어지는 반면, 다른 사람은 교과서와 지도서를 거의 외울정도로 준비하고 교구도 엄청나게 준비했는데 수업이 망해버리는 경우도 허다하게 나타난다[*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면, 지도 교사나 실습 부장들은 교생 실습 때 실패해봐야 현직에서 성공하는 발판이 된다고 하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다. 수업이란 것이 어차피 인간 관계의 복잡한 확장이고 그러한 인간 관계를 끌어가는 쇼맨쉽과 다른 사람에게 어필하는 능력이 있는 사람을 따라잡는 것은 쉽지 않다.]. 이 시기를 거치면서 막연히 생각해왔던 수업에 대한 생각, 대학에서 배운 이론과 실제의 괴리감을 느끼게 된다. 4학년 때의 교육실습은 3학년 때와 마찬가지로 4주간 수업을 하는 실습을 하게 된다. 1학기가 끝난 6월 1달 동안 진행되게 되며, 학교에 따라서, 그 해의 기상 상황에 따라서 [[헬게이트]]가 열리기도 한다. 이 때는 3학년 때보다 훨씬 많은 수업 시수가 배정되어 있기 때문에 지도안 작성의 압박이 배가되며 당연히 체력적 압박은 극도에 이르게 된다. 이 시기에는 임용시험 공부를 하다가 교생 실습을 하기 때문에 정신이 없는 상태에서 실습을 시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한, 4학년이 되어 이미 마음을 비운 사람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3학년 때의 실습에 비해서는 약간 느슨해진 상태에서 실습을 하게 된다. 교육 실습은 [[충청남도]],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에 소재한 5~6개의 초등학교에서 이루어지게 되는데, 공주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는 고정적이고, 대용부설초등학교인 부여초등학교와 글꽃초등학교가 매우 공고한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외에는 2년에 한 번씩 실습 계약을 하는 형태로 이루어진다. 대부분의 학교가 2년 정도만 실습생을 받는다. 2019년 기준으로 충청남도의 [[공주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 부여초등학교, 아산북수초등학교, 대전광역시의 대전노은초등학교, 글꽃초등학교에서 실습이 이루어진다. 이러한 실습 학교 중 부설초등학교는 단연 헬게이트로서의 명성을 날리고 있는데, 교구 제작의 압박과 부설초등학교 특유의 문화 때문이다. 연구학교인 부설초등학교의 특성상 야근이 이루어지고 근무 강도가 빡쎈 것이 특징[* 이 학교 재학생인 초등학생들조차 이를 느낄 수 있을 지경.]인데 이것이 교생에게까지 그대로 적용된다는 것이 문제. 최근에는 대학 차원에서 교생한테 야근시키지 말고 5시가 되면 회식같은 비공식 행사도 하지말고 무조건 퇴근 시키라고 강력한 압력을 넣고는 있으나 담당 지도교사에 따라서 무시하는 경우도 있는 듯하다. 그래서 단순히 수업을 보기만 하는 2학년 때 부설초등학교를 다녀오는 것이 좋다. 다만, 이것도 최선의 수는 아닌 것이 전과자로 인해서 한 반의 인원이 30명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부설초등학교를 아예 안 가는 인원이 생길 수 있다. 진정한 꿀은 부초를 아예 안 가는 것. 참관 실습 때 부초는 점심도 외부에서 먹을 수 있고, 퇴근도 일찍한다. 실습 학점은 교육과목의 학점에 포함된다. 2학년 실습은 P/F 평가로 한 주간의 짧은 실습이니만큼 pass와 fail로 간단하게 평가한다. 3학년 실습부터는 제대로 학점을 받게 되는데 보통 자신의 담임 선생님이 평가를 한다. 평가기준은 상대평가로 45%의 A+, 50%의 A0, 5%의 B+, 그 외 점수 미달은 F로 평가받게 된다. 교생 전체 중 가장 점수가 많이 깎인 한두 사람이 B+를 받게되고 대부분 A+나 A0를 받게 된다. 한 반에 교생이 두 명 들어가는 경우 보통 담임 선생님이 한 사람에게 A+을 주고 다른 사람에게 A0를 주는 식으로 평가가 이루어진다. 국제교육실습 프로그램이 있다. 여름에는 유타 주, 겨울에는 유타와 텍사스 주에서 한 달동안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점과 토익점수(750 이상), 면접, 서류를 통해 학생들을 선발한다. 20-30명 정도가 여름방학, 겨울방학에 실습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참여학생 특전으로는 수업실습(3학년) 혹은 종합실습(4학년) 중 하나를 국제교육실습으로 대체할 수 있게 해준다. 대부분 4학년 종합실습을 대체하는 분위기. 참가비는 유타 기준 360만원(참가비 480만원, 장학금 120만원, 2018년 기준)이다. 생활비, 기타 비용은 모두 추가부담이라 조금은 부담스럽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