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공작왕 (문단 편집) === 영화 === ||[[파일:i-img842x1200-1550382839ii1ofq627934.jpg|width=100%]]||[[파일:external/www.jposter.net/b5-sagaphoenix-xl.jpg|width=100%]]|| || 1편 포스터 || 2편 포스터 || 1987년, 1989년에 홍콩과 일본 합작으로 영화로도 나온 바 있다. 일본 홍콩 합작 영화로 [[홍콩]] 영화 배우인 [[원표]]와 [[글로리아 입]], 일본의 국민 배우 미카미 히로시 주연으로 감독은 남내재. 공교롭게도 남내재는 [[리키오]] 영화판을 감독한 바 있다. 원작 스토리를 바탕으로 하지만 주인공 공작이 홍콩에서 자란 공작과 일본에서 자란 공작이란 쌍둥이 형제로 설정되어 캐릭터성이 나뉘었다. 홍콩판에서 홍콩에서 자란 공작은 공작, 일본에서 자란 공작은 길상(吉祥)이라고 불린다. 여기서 '길상'이란 이름의 유래는 길상과(吉祥果)로 공작왕의 지물(指物)[* 불교나 힌두교의 조각이나 그림에서 부처나 보살, 또는 신들이 손에 쥔 물건. 관련 지식이 있으면 불교/힌두교의 종교미술에서 지물만으로도 대충 누구를 묘사했는지 짐작할 수 있다.]인 [[석류]]를 말한다. 공작왕의 정식명칭은 불모대공작명왕(佛母大孔雀明王), 공작왕모보살(孔雀王母菩薩)이고 약칭하여 '공작왕'이라고 한다. 원래는 인도의 신 마하마유리(महामायूरी, mahāmayūrī-vidyā-rājñī)인데, 인도 신화의 신들이 불교에 흡수되는 과정에서 다른 명왕들처럼 편입되었다. 공작왕이 왼쪽 첫 번째 손에 든 지물이 바로 길상과로 공작왕을 상징한다. 홍콩에서 자란 공작도 구연과(具緣果)란 별명이 있는데 구연과는 참외를 뜻한다. 공작왕이 오른쪽 두 번째 손에 든 지물이 바로 구연과로, 길상과든 구연과든 모두 공작왕을 상징한다. 홍콩판에서 일본 공작에겐 이름이 없어서 공작왕의 지물 '길상과'에서 따와 '길상'이란 이름을 붙였다는 설정인데, 한국에서는 '행운과'라고 번역했다. 한국어 자막에서는 심지어 '행운과상'이라고 나온다. 여기서 끝의 '상'은 일본어의 호칭 접미사 상([[さん]])인데, 한국자막 담당자가 '행운과상' 자체를 이름으로 오인한 것이다. '길상과'란 단어를 한자만 보면 '길한 과일'이라서 그 뜻을 옮기고자 한다면 '행운과'라는 번역이 아주 틀리진 않았다. 하지만 일본판 공작의 이름은 공작왕의 지물 길상과에서 따온 것이므로 행운과는 유래를 고려하지 않고 직역한 오역이다. 홍콩판에서 일본 공작의 이름은 길상(吉祥)으로 번역해야 맞는다. 일본어판은 홍콩 공작은 중국식 발음으로 '콘체', 일본 공작은 일본식 발음으로 '쿠자크'라고 불린다. 홍콩판과 일본판 편집들이 각기 차이가 난다. 홍콩판에선 당연히 홍콩인 공작의 비중이 확연하게 높고, 일본판에선 일본인 공작의 비중이 약간 더 높다. 그래도 홍콩에서 자란 공작을 연기한 원표의 비중이 높은 편이다.[* 원래 영화 공작왕은 일본 내수용으로 미카미 히로시(三上博史)를 주인공으로 캐스팅했다. 그러다가 나중에 훨씬 더 이름값이 큰 스타인 원표를 초청해놓고 조연을 시킬 수는 없어서 둘다 공작으로 나오되 일본 내수용에서는 미카미 히로시의 공작이 원표의 공작보다 비중이 조금 더 높은 정도로 조정했다. 다른 해외판에서는 모두 원표의 비중이 확실히 더 높은데 동남 아시아에서 성룡, 홍금보, 원표로 대표되는 골든 트리오의 인기가 상당했기에 원표의 해외에서의 영향력를 무시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두 배우에게 공히 공작 배역이 간 이유는 공작왕이 원래 일본만화였기 때문에 원표와 미카미 히로시 모두에게 공작 역할을 시킨 것이다.] 마지막 최종전투에서 두 공작이 '임병투자개진열재전'을 외치면서 빛의 공작새를 연출하는 장면은 정말 멋지다. 개봉 당시 나름 흥행에 성공하며 속편까지 제작되었다.[* 특이하게 당시 상영/비디오판에서는 [[육갑비축|구자호신법]]을 욀 때 대사를 '병사여, 힘을 합쳐 물리쳐라'라고 했다. '임병투자개진열재전'의 뜻을 번역한 듯한데, 뜻도 모르고 "임병투자..."를 입에 달고 다니던 당시 초중딩들에겐 나름 문화컬쳐였다.] 속편에선 일본판 공작 배역이 미카미 히로시에서 [[아베 히로시]]로 대체되었다. 원표는 초반에 최종보스의 함정에 빠져 등장이 없다가 후반 최종전투에 되어서야 등장한다. 마지막에 적의 보스가 소환한 거대괴수에 대항하기 위해 주인공 세명이 힘을 모아 거대공작을 소환하는 장면은 꽤 멋지다. 특수효과를 맡은 사람은 스크리밍 매드 조지로 본명은 타니 조지. 다수의 [[할리우드]] 영화의 특수효과에 참여한 사람으로 이 사람이 참여한 영화 중에 가장 유명한 건 [[프레데터]] 1. [[그렘린]] 1편이다. 그밖에 [[가이버]] 영화판이라든지 [[좀비오]] 3를 맡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