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공유(배우) (문단 편집) === 2010년-2013년 === 제대 후 2010년 [[임수정]]과 함께 뮤지컬을 원작으로 한 영화 《[[김종욱 찾기(영화)|김종욱 찾기]]》로 스크린에 복귀했다. 본래 《[[도가니(영화)|도가니]]》로 복귀할 계획이었으나 개봉이 밀리면서 이 작품이 공유의 군 제대 후 복귀작이 되었다. 상대역인 임수정과는 《[[학교4]]》에 이어 2번째 호흡이다. 전형적인 로맨틱 코미디물 같지만, 영화의 부드러운 영상미, 공유의 1인 2역 연기, 작품 곳곳에 가미된 연극적 요소 등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이 작품에서 선보인 공유의 키스씬은 설레는 키스씬 중 하나로 꼽힌다. 2011년 [[공지영]] 작가의 원작 소설을 모티브로 한 《[[도가니(영화)|도가니]]》로 스크린 활동을 이어갔다. 맡은 역할은 장애학교의 기간제 미술교사 강인호. 군 복무 중 원작 소설을 읽고 문제의식을 느껴 영화화를 직접 추진하였다. 영화는 교직원의 아동 성폭행이라는 충격적인 사건과 이에 맞서는 주인공의 분투를 다룬다. 충격적이고 잔인한 장면을 여과 없이 묘사한 까닭에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았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466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영화 내용이 실화라는 점에 충격받은 대중들은 해당 사건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그러한 기세에 힘 입어 해당 사건에 대한 재수사와 해당 학교의 폐교가 이루어지기도 하였다. 이후 사회고발성 영화가 빈번히 제작된 것으로 보아 도가니는 2010년대 사회고발성 영화의 효시라고도 할 수 있다. 공유는 이 작품을 통해 연기에 무게가 실렸다는 호평을 받고 각종 시상식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이전까지 로맨스물에서 강점을 보여온 그가 다양한 작품을 시도하고 연기의 폭을 넓히게 된 기점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2012년에는 [[KBS 2TV]] 드라마로 브라운관에 복귀했다. 제목은 《[[빅(드라마)|빅]]》으로, 여기서 공유는 삼십대 의사인 서윤재와 사고로 그의 몸에 들어간 열여덟 소년 강경준을 연기했다. 당초 빅은 [[홍자매]]가 집필한다는 점, 공유의 제대 후 첫 드라마라는 점, [[이민정(배우)|이민정]], [[miss A]]의 [[수지(1994)|수지]]가 출연한다는 점 등으로 인해 큰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허술한 설정과 주조연 배우들의 부족한 연기력, 개연성과 진전이 없는 스토리 등으로 인해 기대와 달리 혹평 속에 끝났다. 그럼에도 성인 남자의 몸에 들어간 열여덟 소년을 연기하는 공유의 [[연기력]]과 몰입도는 호평 받았다. 공유는 해당 작품의 OST인 ‘너라서’를 직접 부르기도 하였다. 2013년에는 [[원신연]] 감독의 《[[용의자(영화)|용의자]]》로 스크린에 복귀했다. 《[[용의자(영화)|용의자]]》는 북한 최정예 특수요원이었으나 조국에게 버림받고 망명한 지동철(공유)이 아내와 딸을 죽인 범인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대역을 쓰지 않고 직접 촬영한 암벽 등반 씬이나 한강 낙하 씬, 카체이싱 씬 등 화려한 액션과 긴장감 있는 스토리로 좋은 평을 받았다. 해당 작품에서 공유는 기존 작품에서 보여준 부드러운 이미지를 벗고 거친 남성성을 보여준다. 인간 병기라 해도 과언이 아닌 탄탄한 몸과 액션 연기가 준수했던 것은 물론, 아내와 딸의 복수를 위해 살아가는 처절함이나 딸에 대한 애틋한 부성 역시 잘 표현했다. 영화는 413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