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공유(배우) (문단 편집) == 여담 == * 무려 5년이나 [[김은숙]] 작가의 캐스팅 제의를 거절 해오다가 [[쓸쓸하고 찬란하神 - 도깨비]]를 확정했다고 한다. > '''5년 동안 김은숙 작가를 애태우게 했던 이유가 어쩌면 이것이었을까요? 세속적인 욕망이 크지 않은 배우이기에 출연만 하면 스타가 되는 드라마 작가의 러브콜에도 무심할 수 있었는지도 모르겠네요.''' > 5년 동안 저를 기다리셨단 말씀은 김은숙 작가님이 하셨어요. 제가 햇수를 세어본 건 아니고요. 말씀을 듣고 오히려 제가 그랬나 싶었어요. 제게 처음 출연 제의를 하신 드라마를 더듬어보니까 그쯤 되겠다 싶더라고요. 제가 제대한 직후였으니까. > > > '''제대한 직후라면 다시 예전의 인기를 회복할 수 있을까 고민이 깊을 수밖에 없을 때잖아요. 그런데도 거절했다니….''' > 저란 사람이 늘 그래요. 마음이 항상 같거든요. 집착도 없고, 후회도 없고, 아쉽지도 않고. 김은숙 작가님한테서 처음 드라마 출연을 제의받았을 때 김장균 대표와 나눴던 얘기가 아직도 기억나요. “안 할 거 아는데, 그래도 잘될 것 같아서 보여주기는 해야 할 것 같아서 주는 거야”라고 하면서 제게 드라마 대본을 내밀었죠. > > > '''그런 배우가 김은숙 드라마를 선택했어요. 도대체 무슨 얘기가 오갔던 겁니까?''' > 그 만남 자리도 제가 부담스러워서 계속 도망다녔어요. 스타 작가님이잖아요. 만나뵙고 저를 그렇게 좋게 봐주셔서 고맙다는 얘기도 하고 싶은데, 막상 드라마에 대한 얘기를 다 듣고 그 자리에서 거절한다는 게 실례가 아닐까 걱정도 됐어요. 언짢아하실 거다, 그럴 거면 안 만나는 게 낫겠다, 생각한 거죠. 그런데도 작가님이 티타임이라도 갖자고 하셔서, 얼굴 뵙고 고맙다는 말씀이라도 드리고 싶어서, 그래서 만나게 된 거죠. (웃음) 지금 와서 드는 생각인데, 김장균 대표가 머리를 쓴 것 같아요. 김은숙 작가님하고 이응복 감독님을 한 번만 만나보라고 하더라고요. 일단 공유라는 배우에 대한 작가님과 감독님의 생각을 들어보게 하고 싶었던 것 같아요. 김 대표는 저의 불안감이 무언지 잘 알고 있었으니까. 작가님, 감독님이랑 대화를 나눠보면 제가 가진 걱정을 조금은 내려놓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 > > > '''그렇다면 첫 만남의 시기는 여름쯤이었겠네요. 도대체 어떻게 된 거죠? 거절하려고 만났다가 출연하기로 마음먹은 게.''' > 배우가 가진 고유함과 작가가 가진 고유함이 합쳐져서 생각하지도 못했던 시너지가 날 때 그 작업이 즐겁잖아요. 영화는 감독의 예술이고 드라마는 작가의 예술이고 연극은 배우의 예술이라고 하지만, 저는 그 안에서도 정도는 있다고 봐요. 서로 융화되면서 사람들이 기대하지 못했던 새로운 것을 창출해내는 게 저한텐 되게 중요하거든요. > > > '''작가와 만나고 나서, 김은숙 드라마 안에서 공유가 진짜이고 작가와 감독과 배우가 서로 시너지를 낼 수 있겠다는 믿음을 얻은 거군요?''' > 맞아요. > > > '''그런 고집이야말로 공유라는 배우의 특별함인 것 같아요. 어떤 배우들은 김은숙 작가한테 한 번만 출연시켜달라고 부탁할지도 모르는데. 공유는 그 안에서 내가 진짜냐 가짜냐를 고민하는 거죠. 그 고민을 놓지 못하고.''' > 괴롭죠. >---- >[[http://esquirekorea.co.kr/interview/%ec%b0%ac%eb%9e%80%ed%95%b4%ec%84%9c-%ec%93%b8%ec%93%b8%ed%95%9c-1/|에스콰이어 2017년 6월호]] 中 * 의류 브랜드 [[디스커버리]]의 모델이다. 광고 중 무동력 글라이딩을 선보이는 장면을 실제로 해서 주목을 받았었다. [*사진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WGTPgi7.jpg|width=100%]]}}} ||] * 과거 같이 작품을 한 배우 [[임수정]]과 열애설이 터지기도 했는데, 여기서 더 나아가 둘이 미국에서 비밀 결혼식을 치렀다는 황당한 기사가 터지기도 했다. 소속사 측에서는 사실무근이라고 [[http://star.mk.co.kr/new/view.php?sc=40900002&cm=%EC%97%B0%EC%98%88%20%EC%A2%85%ED%95%A9&year=2011&no=688577&relatedcode=000100058&mc=ST|부정하였다.]] * 야구를 좋아한다고 한다. 특히 부산 출신답게 [[롯데 자이언츠]] 광팬이다. 아버지가 롯데 자이언츠 직원이어서 스프링 캠프도 따라가 싸인을 받기도 했다고 한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hjch2327n&logNo=89674017|#]] 그런데 정작 커리어 내 유일한 야구영화인 [[슈퍼스타 감사용]]에서는 OB 베어스 소속 박철순 역을 열연하며 우완투수의 폼을 보여줬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attachment/gongyoucy.png|width=100%]]}}} || 2011년 롯데 자이언츠가 2위를 하자, 싸이월드에 롯데2위!를 메인에 적어 놓기도 했으며 [[OB맥주]] 광고 모델이던 시절, OB맥주가 주최한 팬 싸인회에 롯데 유니폼을 입은 롯데팬이 싸인을 요청하자 롯데 V3!를 적기도 했다. 바로 아래 사진.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현 [[두산 베어스]]가 과거 OB 베어스였다. 당연히 OB맥주의 OB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attachment/gongyouob.png|width=100%]]}}} || * 그의 출신 학교인 [[동인고등학교]]에서 교복을 선정할 때 그가 모델을 했는데, 공유의 멋진 핏에 감동한 학생들이 그 옷을 고른 결과 지금 동인고의 교복은 인민군복과 비슷해졌다는 루머가 있다. 참고로 무명이던 시절 학교 행사를 자주 방문했다고 한다. * 출신 학교인 [[동인고등학교]] 교지편집부에서 2015, 2016년 2년간 인터뷰를 시도했지만 실패했다고 한다. * 원조 [[훈남]] 배우이기도 하다. * 20시 라디오에서 밝히길 아버지에게 종아리를 맞으며 엄하게 자랐다고 한다. * 중학생 때 전교 20등 이내에 든 적이 있었다고 과거 공유가 기다리는 20시 라디오에서 밝힌 적 있다. 본인 말로는 당시 자신의 학교는 꽤나 공부를 잘하는 학교였고 몇 회 졸업인지는 모르겠으나 학생 수가 많아 1000명 정도는 됐을 거라고. * [[부산행]] 무비토크가 있었던 7월 10일 무비토크 진행자가 공유의 생일 케이크를 전해줬는데, 위에 큼지막하게 WI-FI라고 적혀 있었다. 이유는 와이파이처럼 공유를 공유하고 싶어서라고 한다. * [[쓸쓸하고 찬란하神 - 도깨비]]에 같이 출연한 배우 [[이동욱]]이 군대 제대 전 2개월 동안 후임으로 있었다고 한다. * 프로 수준까진 아니지만 노래도 어느 정도 부르는 편이다. 부드러운 목소리와 [[바이브레이션]]이 매력적이다. * 2017년 에스콰이어 6월호의 아시아 7개국 표지를 장식했다. 국가는 한국,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홍콩. 그리고 베트남, 필리핀의 에스콰이어에도 화보가 실렸다. 총 9개국 에스콰이어에 동시에 실린 것. 에스콰이어는 아시아에서 총 10개국에서 발간되는데 한 배우가 같은 달 에스콰이어 아시아 에디션 전체의 표지를 한꺼번에 장식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한중 관계 탓에 중국 에스콰이어는 공유 커버스토리를 다루지 못했다고 한다.] [[http://entertain.naver.com/read?oid=119&aid=0002186355|관련기사]] * 2017년 [[필리핀]]의 [[KFC]]에서 일하는 직원 마이클 코도바(Michael Cordova)가 공유를 닮아 화제가 되었다. 아예 [[쓸쓸하고 찬란하神 - 도깨비|도깨비]] 패러디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3513823|사진]]도 찍었다. * [[기아 K7]] 하이브리드 모델의 오너이다. * [[스테판 커리]]의 팬이다. [[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팬이라 집에서 생중계를 볼 때마다 커리의 유니폼을 입고 경건하게 앉아 응원한다고. 야구와 농구를 꽤나 좋아한다. * 영화에서 애 딸린 아버지 역할을 자주 맡는 편이다. 횟수로는 벌써 6번째다.[* [[도가니(영화)|도가니]], [[남과 여#s-2]], [[용의자(영화)|용의자]], [[부산행]], [[82년생 김지영(영화)|82년생 김지영]], [[고요의 바다(드라마)|고요의 바다]].] 정작 그는 아이는 커녕 결혼조차 하지 않았다. * 사생활 침해를 굉장히 싫어하는 듯한데, 본인 말로는 연예인 하기에 좋은 성격은 아닌 것 같다고 한다. 가족 이야기 등 사적인 부분은 잘 이야기하지 않는다. 유명해지면서 예전보다 말이나 행동을 조심해야 해서 마냥 편하지 않다고 여러 번 이야기 했다. 자신의 일거수일투족을 사람들이 알 때면 무섭다고 말하곤 한다. [[CNN]] ASIA와의 인터뷰에서 그 고충을 털어놓았다. > '''공유 씨와 바깥에 나가고 싶었지만 팬들에게 둘러싸이고 [[파파라치]]에게 사진 찍힐까봐 이곳(실내)에 있습니다. 평범한 일상에서 그리운 것은 무엇인가요?''' > 길거리 음식 같은 걸 방해받지 않고 먹고 싶고요, 산책하는 걸 좋아하는데 그래본지 엄청 오래됐어요. 원하는대로 사람 많은 장소에서 걷는 느낌이 그리워요. 한국 바다에서 수영해본 게 언젠지도 모르겠어요. 태닝도 못해요. 사람들이 제 사진을 찍고 싶어해서요. > > > '''화가 나시나요?''' > 네 가끔은요. 카메라 때문에요. 전 싫어해요. > > > '''이해가 가네요. 사람들은 공유씨의 사진을 원할테니까요. 혹시 그게 공유씨가 소셜 미디어를 싫어하는 이유일까요?''' > 네 맞습니다. 인스타그램에 올리잖아요. 안 하는 사람이 없어요. > > > '''가끔은 사람들이 공유씨의 사생활을 존중해주고 혼자 내버려뒀으면 하시나요?''' > 네 가끔은 그래요. 가능하면 그래 주셨으면 좋겠어요. 근데 불가능해요. 제 욕심인 것 같아요. 내가 바로 옆에 있는데 나를 가만히 둘까? 라는 상상도 해봤는데 불가능할 것 같아요. 제가 바로 옆에 있는데 가만히 두면 정말 감사할 것 같아요. 하지만 어려운 일일 겁니다. 그냥 이런 환경에 저 자신을 맞춰 사는 게 더 편할 거예요. 한 십 년 뒤에는 가능하지 않을까요? > > > '''유명세에 대해선 어떤 좋은 점이 있나요?''' > 조금 조심스럽지만 이런 질문을 많이 받았어요. 결국 이 유명세 덕에 배우 공유가 존재하고 제가 계속 나아갈 수 있게 해주는 동력이에요. 얻는 게 있다면 잃는 게 있는거죠. 명성이라는 것 때문에 저는 배우 공유의 삶과 사생활을 따로 분리하고 싶어요. 하지만 팬분들은 그걸 받아들이기 힘드시겠죠. >---- > [[https://www.youtube.com/watch?v=5Hz2eU7z4I4/|CNN TALK ASIA - Gong Yoo 공유 Interview]] * 2020년 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과 관련해서 1억 원을 기부하고, [[2020년 한반도 폭우 사태|집중호우]] 피해 수재민을 돕기 위해 본명으로 1억 원을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8/14/2020081403441.html|기부하였다.]] * 군입대 전 [[박효신]]과 같은 미용실을 이용했어서 둘이 미용실에서 마주친 적이 있다고 한다. [[https://youtu.be/DCGPUCKLACI|#]] * 태몽이 상당히 독특한데, [[전봇대]] 위에 얼굴이 달려있는 꿈이었다고 [[https://youtu.be/OzRH0-UONoU|한다.]] 차트를 달리는 여자에 나온 해몽에 의하면, 전봇대는 높은 곳에서 빛을 비추는 매체로, 밑에서부터 시작해서 세상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된다는 뜻이라고 한다. * 중국 드라마 [[기지적상반장]](机智的上半场)에서 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 - 도깨비의 [[https://bbs.ruliweb.com/best/board/300143/read/58528370|한 장면이 등장한다]]. 세 여자가 기숙사에서 밥을 먹다가, 태블릿으로 공유를 본다. * 미국 고전배우 [[클라크 게이블]] 과 닮았다. 특히 시대적 배경이 비슷한 밀정에서는 거의 게이블의 동양인 버전이라 해도 될 정도. * [[강동원]]과 사돈지간이라고 한다. [[https://www.ytn.co.kr/_ln/0117_201612271520066804|공유·강동원 '사돈지간' 관계 재조명 - YTN]], [[https://www.donga.com/news/Entertainment/article/all/20211001/109518871/1|“공유, 강동원은 사돈 관계”…연예계 반전 스타 패밀리 TOP8 - 뉴스1]] * '첫사랑이었다' 라는 명대사가 있다. * 운동을 매우 좋아한다. 스케줄이 없는날에는 항상 헬스장에 있다고 보면 될 정도.[*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종종 운동하는 모습을 공유해 준다] 그래서 비활동기에도 크게 살이 찌거나 빠진 경우가 없다[* 자기관리를 매우 철저히 잘하는 편] * 김은희 작가의 [[SBS]] 드라마 [[악귀(드라마)]]의 남자 주연으로 캐스팅 되었지만 일정상 거절했고 이는 [[오정세]]에게 넘어갔다. * 공유는 축구선수 손흥민과의 친분이 있다. 13세 차이인 두 사람은 같은 스타일리스트를 둔 인연으로 과거부터 나이 차를 뛰어넘은 친분을 이어오고 있다고 한다. [[https://www.news1.kr/articles/?5102634|#]] [[분류:한국 남배우]][[분류:대한민국의 영화 배우]][[분류:한국의 드라마 배우]][[분류:1979년 출생]][[분류:1999년 데뷔]][[분류:곡부 공씨]][[분류:동래구 출신 인물]][[분류:대한민국의 가톨릭 신자]][[분류:동인고등학교 출신]][[분류:경희대학교 출신]][[분류:경희대학교 대학원 출신]][[분류:매니지먼트 숲 소속 아티스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