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공원소녀 (문단 편집) === 콘셉트 === >“딥 하우스의 붐은 온다!” 공원소녀의 음악을 듣고 있자면 이들 소속사 더웨이브뮤직(구 키위미디어)의 그런 외침이 들리는 것만 같다. (중략) 많은 사람들이 딥 하우스 특유의 도회적이면서 노스탤직한 분위기를 사랑했지만, 곧 음악적인 DNA는 비슷하면서 좀 더 상큼한 트로피컬 하우스가 케이팝의 여름을 점령하며 딥 하우스는 뒤로 밀려나는 듯 했다. 그러나 공원소녀는 2018년 ‘Puzzle Moon’으로 데뷔한 이래 쭈욱 딥 하우스 기반의 케이팝 한 우물을 파는 중이다. >-------- >{{{#!wiki style="text-align:right" -[[아이돌로지]] 필진 랜디[[https://idology.kr/16145|#]]}}} 공원소녀에 대해 논할 때에는 그룹의 음악색을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다. 2018년 데뷔 앨범 [[밤의 공원 (THE PARK IN THE NIGHT) Part one]]으로 '밤의 공원' 3부작의 시작을 알린 이후 2021년 미니 5집 [[THE OTHER SIDE OF THE MOON]]에 이르기까지, 모든 앨범의 타이틀 곡을 [[딥 하우스]] 장르의 곡으로 유지하고 있다. 딥 하우스라는 장르 자체가 아이돌 음악의 메인스트림과는 멀리 떨어져 있는[* 2015년 [[샤이니]]와 [[f(x)]]가 각각 [[Odd(SHINee)|Odd]]와 [[4 Walls]]에서 잠시 선보였지만 그룹의 음악색으로 유지되지는 못했다. 특히 '4 Walls'의 경우에는 딥 하우스보다는 [[개러지]]에 가깝다는 게 발매 후 시간이 흐른 뒤의 중론.][* 애초 딥 하우스는 보컬이 아예 없거나 짧은 챈트 수준의 가사만 있는 곡들이 많다.] 장르다 보니 특기할 만한 사항. 디스코그래피의 앨범들, 특히 밤의 공원 3부작은 앨범 자체의 높은 퀄리티로 좋은 평가를 받는다. 아직 인지도가 많이 부족한 아이돌이지만 우연히 앨범을 들어본 사람들은 그 예상치 못한 퀄리티에 놀랄 정도. 한국 음원 시장이 온라인 차트 위주로 재편되고 이에 따라 '타이틀곡 몰아주기'[* 시즌송, 싱글, 리패키지 등으로 대표되는, '하나의 타이틀 곡에만 역량을 집중해 대중성을 얻고 차트에 오른다'라는 식] 전략이 [[K-POP]] 아이돌의 대세 컴백 전략으로 자리 잡은 상황에서, 공원소녀의 이러한 행보는 일종의 작가주의로도 볼 수 있을 듯. 공원소녀는 [[명곡]]보다 [[명반]]의 측면에서 더 두각을 나타내는 디스코그래피를 가지고 있는 흔치 않은 K-POP 아이돌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