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공수(동인) (문단 편집) == 양상 == 보통은 한 작품이나 세계관 안에서 공수는 정해져서 끝까지 가나, 하나의 작품 안에서 공수가 전환되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를 동축리버스라고 부른다. 보통은 굉장히 취향타는 요소로 여겨지나 이 구도만 좋아하는 매니아층도 있다. 수 역할을 맡는 캐릭터는 성격이 비교적 여리고 [[천연]]이라는 인식이 일반적으로 퍼져 있으며, 90년대에는 이런 유형의 수 캐릭터가 상당히 많았던 게 사실이다. 그러나 2000년대 들어 수요자들의 취향이 매우 다양해짐에 따라 수역할을 맡는 캐릭터의 종류 역시 다양해졌다. 요즘에는 한 성격 하는 캐들이 망가지는 것을 보고 싶어서 그런 캐들을 수로 밀기도 한다. [[수어필|수 어필]]이라는 단어도 있다. 자신의 성적 매력을 BL의 수를 연상케하는 느낌[* 주로 가녀림, 귀여움 등을 너무 강조하는 경우. 실제로 브로맨스나 BL팬픽이 유행하고서 과거에 남성다움으로 여겨진 스타일보다 여성적임이나 가녀림을 강조하면서 그렇다고 진짜 여장이나 트랜스젠더 컨셉도 아니라 정말 팬픽을 노린 말 그대로의 수어필 같은 컨셉도 꽤 생겼다.]으로 강조하는 경우를 반쯤 비꼬는 뉘앙스로 얘기할 때 쓰이는듯. 아니면 아이돌이나 캐릭터와 관련해서 너무 동인층을 노리는 마케팅이 있을때도 그것을 가리켜 쓴다. 남자 캐릭터나 남성에 많이 쓰이지만 백합 드립으로 여자에게도 쓰인다. 주로 부담스러울 때 쓰여서 대개는 좋은 뜻은 아니다. [[부녀자]]들은 이 공수 관계에 민감하여 웬만큼 [[마이너]]계에 종사하거나 [[나는 관대하다|마음이 넓지 않으면]] 자신과 다른 공수 관계를 지지하는 사람과는 사이가 매우 좋지 않다. 같은 두 사람을 대상으로 하더라도 공수가 바뀐 것은 [[리버스(동인)|리버스]]라고 칭하며, '신이시여 리버스를 멸하소서'의 줄임말인 '신리멸'과 같은 말도 있다. 리버스를 허용하지 않는 사람은 캐릭터 이름이 왼쪽, 오른쪽에 오는 것을 따라 좌우고정, 혹은 논리버시블이라고 부르며, 좀 더 과격하게는 고정[[충]]이라는 말도 쓴다. 리버스를 허용하는 사람은 리버시블이라고 한다. [[리버스(동인)|리버스]] 관련해서는 동양권에서 많이 회자된다. 서양권은 동양권에 비해 크게 신경쓰는 편은 아니나, 여기도 논리버시블일 사람들은 논리버시블이고 한 쪽 공수만 찾아보거나 창작한다. 그러나 저쪽 동네에서는 '누가 위인가'에는 관대할지는 몰라도 '누구랑 이어지는가'에 대해서는 민감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키보드 배틀|키배]]가 많은 편. 가히 논문급의 키배를 볼 수 있다(...). ~~사람 사는 데가 다 그렇지 뭐.~~ 국내에서도 이런 식으로 포지션이 아닌 다른 상대(타커플)을 선호하지 않을 때도 고정이라는 단어를 쓸 때가 있는데, 이 경우는 공수(좌우)고정이 아닌 상대고정이라는 의미를 담는다. 가끔 고정러, 고정충이라고 자신을 지칭하는 사람끼리 만났는데 한쪽은 좌우고정이고 한쪽은 상대고정이라서 낭패가 벌어지기도 하므로[* 예를 들어 나는 좌우고정인데 상대는 리버시블이고 상대고정의 의미로 단어를 썼거나, 반대로 나는 상대고정의 의미로 썼는데 상대는 [[총수]] 같이 한 캐릭터가 수이기만 하면 다 괜찮다는 식이라 마찰이 일어나기도 한다.] 되도록이면 혼선을 막기 위해 좌우고정, 상대고정이라고 어느 것이 고정인지 확실하게 언급하자. 공수 논쟁(?)은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는 수다 공이다 하는 식으로 보통 [[2차 창작]]에서 많이 벌어지지만 미소년공 이라든가 중년수 같이 1차적인 취향 그 자체로 싸우기도 한다. 미소년수는 싫어! VS 미소년수는 진리 아님? 같은 식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