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공산주의 (문단 편집) ===== 사회, 문화 ===== 공산주의에서의 문화[* [[예술]] 등을 포함해서 말하겠다.]는 시기마다 격변하는 시기였지만 통상 우리가 아는 '''오직 지도자 동지만 찬양하고 나머지는 처내라!''' 급의 [[반공주의]]자들이 주장하는 탄압만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러시아 내전]]기의 [[소련]]의 [[프롤레타리아 실험주의]]나 [[미래주의]]적 문화는 당시 러시아 최고조에 달했으며 다양한 예술사조들을 내뿜었다. 이 시기 [[소련]]은 프롤레트쿨트(Пролеткульт)라는 새로운 문화부서를 만들었고 기존 [[부르주아]]에게만 허용됐던 문화를 [[프롤레타리아]]들에게도 풀었고 이들이 새로운 문화의 선봉을 맡을 수 있다고도 믿었다. 특히 이시기 프롤레트쿨트의 프롤레타리아 실험주의[* [[프롤레타리아]] 문화는 오직 [[프롤레타리아]]가 가지는 선진성과 순수함에서 나오기에 그 어느 것에도 때묻지 않은 신문화를 만들 수 있다는 사상. 이들은 문화에 대해서는 당이 손 댈 이유가 없다며 당과 사실상 독립된 형태로 이루어젔다.]적 활동은 활발하게 이루어젔다. 이 시기에 활동했던 예술가들이 바로 [[https://www.google.com/search?q=+%D0%94%D0%B0%D0%BD%D0%B8%D0%B8%D0%BB+%D0%98%D0%B2%D0%B0%D0%BD%D0%BE%D0%B2%D0%B8%D1%87+%D0%A5%D0%B0%D1%80%D0%BC%D1%81%2C&sxsrf=APq-WBty_Nhi5sn92jMDL4JisXsxv_Zn8g%3A1645440260858&ei=BG0TYvL8M9Xv-QbqjKTICA&ved=0ahUKEwjyjv3RzpD2AhXVd94KHWoGCYkQ4dUDCA4&uact=5&oq=+%D0%94%D0%B0%D0%BD%D0%B8%D0%B8%D0%BB+%D0%98%D0%B2%D0%B0%D0%BD%D0%BE%D0%B2%D0%B8%D1%87+%D0%A5%D0%B0%D1%80%D0%BC%D1%81%2C&gs_lcp=Cgdnd3Mtd2l6EAMyBAgAEB4yBAgAEB4yBAgAEB4yBAgAEB4yBAgAEB4yBggAEAgQHjIGCAAQCBAeSgQIQRgASgQIRhgAUABYAGC8AWgAcAB4AIABhgGIAYYBkgEDMC4xmAEAoAECoAEBwAEB&sclient=gws-wiz|다닐 하름스]]나 [[마야콥스키]]와 [[https://ru.wikipedia.org/wiki/%D0%A5%D0%BB%D0%B5%D0%B1%D0%BD%D0%B8%D0%BA%D0%BE%D0%B2,_%D0%92%D0%B5%D0%BB%D0%B8%D0%BC%D0%B8%D1%80|흘레브니코프]]와 같은 인물들이 있었다. 하지만 러시아 내전이 끝나가며 프롤레타리아 실험주의는 시들시들해젔다. [[프롤레타리아]]의 새예술보단 기존 [[부르주아]]들의 예술이 더 인기가 끌리기에 프롤레트쿨트의 문화산업은 지지부진해젔고 아예 부서 해체가 이루어젔다. [[스탈린]]시기의 문화탄압은 분명히 있었고 [[러시아 내전]]기의 [[예술가]]들은 숙청당하거나 억압의 비관해 자살하기도 하였다. 그럼에도 [[스탈린]] 이후에도 공산주의에 입각하여 [[관료주의]]를 비판하는 예술은 종종 나왔고 대표적으로 1963년에 [[관료주의]], 직무태만 등을 비판하는 애니메이션인 [[https://youtu.be/4W91a5SGpq8|시계를 맞추세요]]와 같은 것이 대표적이며 노래에서는 [[아프간 전쟁]]을 비판하던 [[https://youtu.be/BRPx5-0sM14?list=PLBZnpUKzlncNxGutcthXcWijS69HRlubY|키노의 혈액형]], [[반전주의]]적 메세지를 담던 [[https://youtu.be/ZshNQel2JqU?list=PLBZnpUKzlncNxGutcthXcWijS69HRlubY|키노의 태양이라는 이름의 별]], [[혁명]]에서 뭘 얻었는 지에 대한 고찰을 담던 데데떼의 [[https://youtu.be/sdoZ9iJ8yMo?list=PLBZnpUKzlncOo8sIawEeYeLv9vfBhwXKR|혁명]], [[고르바초프]]을 비판하는 내용을 담은 [[https://youtu.be/Z8UDtak0zrY|예고르 레토프의 모든 게 계획대로 돌아가고 있어]]와 같은 작품들이 나왔다. 그 외에도 여러 음악적 실험도 나왔으며 특히 [[클래식]]으로는 [[https://ko.wikipedia.org/wiki/%EC%95%8C%EB%A0%89%EC%82%B0%EB%93%9C%EB%A5%B4_%EB%AA%A8%EC%86%94%EB%A1%9C%ED%94%84|알렉산드르 모솔로프]]의 [[https://youtu.be/2JFLmcK7TNU|공장: 기계의 노래]]와 같은 여러 실험적 시도도 이루어졌다. 이 외에도 [[자유지상주의적 사회주의]]나 [[아나키즘]]에 해당되는 이들은 새로운 형태의 예술을 가지고 왔다. 특히 [[미래주의]]와 같이 기존 예술의 틀을 부셔버리는 [[아방가르드]]적 예술을 많이 지지했으며 이들의 선전 포스터에도 이런 모습이 나온다. [[https://www.superstock.com/stock-photos-images/1746-21110221|하늘을 나는 인간의 포스터]]라든지 [[아방가르드]]적 모습을 띈 [[https://www.amazon.com/Wee-Blue-Coo-Humanity-Unframed/dp/B00GHSOZZK|FAI 홍보 포스터]]라든지 우리가 흔히 아는 공산주의식 예술이다.라는 것과는 색다른 형식의 예술을 보여줬고 또 이를 보여주기도 하였다. [[중국]]에서는 [[문화대혁명]] 당시의 기존 권위주의, 가부장제, 억압적 문화를 부순다며 많은 기존 예술을 무너뜨리기도 했지만, 여전히 중국에서는 많은 예술적 물품들이 즐겨 읽히거나 존경받고는 했다. 대표적인 것이 [[루쉰]]의 작품들이다. 그 외에도 [[애니메이션]]과 같은 시청각 예술 또한 대중적으로 발전되기도 하였다. 특히 <울안에서 크는 죽순>는 수묵화 기법과 컷 아웃 기법을 상호 결합한 중국의 첫번째 작품이기도 하였다. 한편 [[문혁]] 당시의 작품에 대해서는 혁명적 낭만주의와 혁명적 사실주의를 많이 조화시켰다는 평을 받는다.[* 물론 그렇다고 그전의 예술이 무너진 것은 아니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leespider&logNo=220855899471&referrerCode=0&searchKeyword=%EC%A4%91%EA%B5%AD|천샤오메이의 작품들]]이나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leespider&logNo=220855470672&referrerCode=0&searchKeyword=%EC%A4%91%EA%B5%AD|루엔사오]]처럼 그 당시에도 여전히 옛날 예술들은 소비되었다.] 그 이후에도 중국은 여러 미술적인 발전을 겪었다. 1979년 이후 중국 예술은 많은 발전을 이룩하기 시작한다. 기존 문혁 미술에 반발하여 개인의 자기표현적 작품을 내세웠다. 현실을 잔혹하게 묘사하며 차가운 색채와 진실과 비극을 주로 다루던 상흔미술(傷痕美術)이 나오기도 하였으며[* [[https://kknews.cc/culture/man9pmp.html|대체로 이런 분위기의 작품을 말한다.]]] [[극사실주의]]적 미술도 나왔으며 대표적으로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leespider&logNo=220451761408|뤄중리의 작품들]]과 같은 작품이 나오기도 하였으며 서양과 중국의 예술을 섞은 유채화 작품을 내세우던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leespider&logNo=220891397364&referrerCode=0&searchKeyword=%EC%A4%91%EA%B5%AD|관 리앙의 작품]]과 같은 것도 있었다. 중국의 출처는 [[https://www.koreascience.or.kr/article/JAKO201523047606844.pdf|공덕외 -중국 애니메이션과 모범극의 상관관계 연구- 문화대혁명 시기의 미학 원칙을 중심으로]], [[https://www.koreascience.or.kr/article/JAKO200922463507684.pdf|향토미술의 개념과 중국사회의 변천 - 저우웨진]], [[https://brunch.co.kr/@aenyfarm/38|문혁이후의중국미술]]등을 참고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