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공병 (문단 편집) ==== 기동로 확보 ==== 적군도 바보는 아니므로 아군이 진격할 때 상기된 지연 작전을 쓴다. 적 공병이 매설한 지뢰, 철조망, 등을 제거하고 끊어진 다리([[MGB]], [[M2 장간조립교]]를 사용한다.)를 연결하는 등 아군의 주력 부대가 진격할 때 지연되지 않도록 최전방에서 각종 장애물을 제거하여 기동로를 확보한다. 특히 도하작전 때는 경전술 문교, 경전술 부교, 리본 문교, [[리본부교]], 알루미늄 도보교 등의 구축과 도하 시작할 때 공격단정에 보병들이 타서 건널 때 [[보병]] 1개 분대에 공병 1명이 파견나가서(단정 1대에 보병 1개 분대가 탄다)도하할 때 키잡이 역할을 하고 보병들이 하차하면 남은 단정 여러대(1개 중대분)를 연결하여 제일 앞 한대에 공병들이 타서 다시 단정을 가지고 돌아온다. 거기다 부교에 [[전차]] 등을 싣고 강 너머로 보내는 것도 공병의 임무다. 그래서 아예 공병여단 예하에 교량중대(훈련은 MGB, M2 장간조립교 구축만 한다는 듯)와 도하중대가 따로 있다. 게다가 임무특성상 차량 보유댓수가 장난이 아니다. 모든 장비(리본 부교, 모터 보트-교량가설단정 BEB 등)가 따로 한곳에 치장 되어있는 게 아니라 평소에도 차량에 실려 있어 운전병만 투입하면 바로 출동할 수 있는 상태로 유지된다. 부교 차량 및 보조용 트럭 등등을 합쳐서 중대당 50대 이상의 차량이 배치되어있다. 물론 그만큼 중요한 곳이다. '''이 중대 하나로 전투의 승패가 갈릴 수도 있다.''' 한 모의훈련에서 도하중대가 도하에 실패한 적이 있었는데 시뮬레이션 상으로 '''2개 사단이 한꺼번에 전멸했다.''' 특히 기갑전력에게 공병의 도하능력이 중요한 이유는 기갑장비의 전체 중량은 군대가 이동시켜줄만한 능력, 즉 전차가 직접 도하를 할 일을 최저한으로 줄일 수 있는 것에 의해 늘고 주는데, 도하장비의 성능이 충실할수록 전차에 '''주포나 장갑'''을 더 붙일 수 있게 되고, 운용하는 도하장비의 수가 늘수록 전차에서 도하기능을 최저한으로 내리고 그 중량을 다른 성능에 투자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예를 들면 예상되는 주 전장인 한반도의 험난함에 비해 공병장비가 모자란 대한민국 국군의 [[K-2 흑표]] 전차의 도하수심은 4미터가량이고 전차 중량이 약 56톤인데 반해, 전투병력보다 지원병력이 빵빵한 군대인 미군 [[M1 에이브람스|M1A2C 에이브람스]]의 도하수심은 스노클을 달아도 2미터도 안되지만 차량중량은 66톤이나 된다. 당연히 그 10톤의 중량은 전차의 직접적인 전투성능으로 직결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