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공기수송(교통)/사례/대한민국 (문단 편집) === 일반철도 === * '''[[공주역]]:''' [[오송역/비판|호남고속선 오송분기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역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주역/문제점]] 문서 참조. 사실상 [[공주역]] 문서의 본문이다. 그나마 서울 도심권으로 가는 [[KTX]]는 도심 ↔ 강남 간 이동 불편으로 인해 조금이라도 수요가 있으나,[* 서울 도심권과 강남권을 직선으로 이어주는 도시, 광역철도 노선은 지금은 없으며, GTX-A가 개통되어야만 생길 예정이다. 전부 버스로만 서울 ↔ 강남을 직통으로 오갈 수 있으나, 경로 자체가 상습 정체구역이다.] 강남권으로 가는 [[SRT]]는 전혀 이용할 이유가 없으며, 덕분에 [[금호고속]]의 [[고속버스 서울경부-공주|서울경부-공주 고속버스]]는 [[호남고속철도]] 개통 이후에도 여전히 성업 중이다. 단 서울 방향과는 반대로 호남 방향으로는 대체재가 없기 때문에 이 구간 이용객은 꽤 많은 편이다. * [[신해운대역]]: 동해선 전철 개통 이후 수요가 줄어들었다. 과거엔 [[부산 도시철도 2호선]] [[해운대역]] 바로 앞에 있었고 [[해운대해수욕장]]이 가까워 엄청나게 손님이 많았으나, 개통 후 멀어진 해수욕장, 오히려 [[장산]]에 가까움, [[제53보병사단]], [[해운대 신시가지]] 외곽, 지하철 미연계[* 바로 다음역인 [[벡스코역]]에서 [[부산 도시철도 2호선]]으로 환승이 가능하다. 다만 [[막장환승]]인데다 배차간격도 너무 길다.], 교통불편 크리가 생기는 바람에 수요가 '''무려 38%나 줄었다([[http://blog.naver.com/psmkgt5090/130190143120|#1]], [[http://www.nspna.com/news/?mode=view&newsid=116195|#2]]).''' 행정구역상 [[해운대구]]에 있기는 하다. 하지만 [[동해선 광역전철]]의 배차 간격이 너무 길기 때문에 의외로 전철은 거의 다 차 있다. * [[광주역]]: [[2015년]] 4월 2일 [[호남고속선]] 개통 전에도 광주전남 지방의 대표역 치고는 하루평균 이용객이 1만명도 못넘겼다. 개통과 동시에 모든 KTX가 [[광주송정역]]으로 빠져 나가면서 기능을 완전히 뺏겼다. RDC 열차 1개 편성을 차출하여 [[광주송정역]] 간을 이어주는 셔틀열차가 다니고는 있는데, 그마저도 다이어가 엇갈리는 경우가 많고 SRT는 환승 할인이 불가능해서 사람이 거의 안 탄다. 게다가 광주선 ↔ 북송정삼각선 ↔ 호남선 ↔ 호남고속선 진입 운행이 선로 구조상 아예 불가능하다. 구의회 일부 의원들도 어차피 이용객도 별로 없으니 차라리 폐역하자고 주장한다.[* 인근 주민들도 광주역을 그리 내켜하지 않는 주민들이 적지 않다.] 하지만 2017년 이후부터 [[광주역]]과 [[서대구역]] 간의 [[달빛고속철도]]를 추진 중이어서 폐역은 어려울 듯하고, 내륙철도가 제대로 추진되어야 이 역의 운명이 달라질 수 있을 것이다. * '''[[함안역]]:''' 일평균 KTX 이용객이 겨우 39명. 공주역은 그 입지에 세 자리 수는 나왔는데 여기는 두 자리 수였다. [[가야읍]]에서 [[함안면]]으로 옮긴 후 오히려 가야읍 [[함안시외버스터미널]]이 더 붐비고, 결국 [[2015년]] [[4월 2일]]부터 [[KTX]]가 안 서게 되었다. 덤으로 [[조현룡|비리까지 드러났으니...]] 현재도 ITX-새마을 정차역임에도 불구하고 '''ITX-새마을이 안 서는 [[군북역]], [[중리역]]보다 이용객이 적다.''' * '''[[경북선]]:''' 연선 인구가 적어 '''여객 수요가 나올곳이 매우 적다.[* 김천시, 상주시, 점촌 등 연선 인구가 적을 뿐만 아니라, 역 위치, 열차 운행에 큰 제한이 있다. ]''' 워낙 수요가 적다보니 여객열차도 1일 왕복 3회+@만 다녔으며 철도청 시절부터 아예 경북선 열차는 [[부산역]]까지 운행했을 정도. 지금은 2량짜리 열차가 투입되고 있으며 [[김천역]]으로 단축되었다. 2023년 [[중부내륙선]] 충주-문경 구간이 개통하고 2030년 문경-김천구간이 개량되면 점촌-김천 구간은 활기를 찾을 전망이다. * '''[[영동선]]:''' 이하 동문이다. 심지어 서울방면 열차가 [[태백선]]으로 분기되는 [[동백산역]] 이남부터는 열차 횟수가 1일 왕복 3회로 줄어드는 수준. 그래도 여기는 그나마 [[관광열차]]나 화물 수요라도 있지 경북선은.... * [[경전선]] [[마산역]] - [[순천역]] 구간: 경전선이 구불구불할 때 [[남해고속도로]] 확장[* 구간별로 다르다. 마산 - 진주는 8차선, 진주 - 사천은 6차선, 사천 - 순천은 4차선.] 이후 수요가 낮아졌다, 그리고 [[대전통영고속도로]] 개통으로 '''치명타'''. [[마산역]]-[[진주역]] 구간이 2013년부터 복선화 및 직선화되어 이 구간만큼은 어느 정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줄 알았으나 운임, 시간 모두 고속도로가 월등히 우세하다. 심지어 직선화 때문에 그나마 있던 수요마저도 잃어버렸다.[* 사실 국내 철도노선 중 상태가 가장 안 좋다는 서부[[경전선]] 역시 공기수송으로 여겨질 수도 있으나, 이쪽은 그나마 싼맛에 타는 사람이 없지 않아 지역수송 역할을 아직 유지하고 있고, [[환승저항]] 때문에 근성열차에 열악한 소요시간과 공급량에도 불구하고 수요가 있으며, [[내일로]]철만 되면 [[가축수송(교통)|가축수송]] 모드로 변경되는 곳이라... 단, 순천에서 광주를 기차 타고 가는 사람은 절대 없다. 순천에서 버스로 가면 8,000원에 1시간 20분에다가 빗자루 배차이지만, 서부경전선으로는 2시간 20분에 요금은 7,700원에다가 하루에 꼴랑 4대뿐이고 판타스틱한 [[드리프트]]까지...] 그나마 [[진주역]] - [[순천역]] 구간은 지금 상태로도 소요시간이 얼마 안 걸리고 분명 싼것 같은데도 여전히 이 구간이 순천까지의 경전선 구간에서 가장 폭망인게 문제이다. 선로와 편성이 보통 열악해야지... 2014년 하반기 들어서 진영-순천 간 열차가 폐지크리를 먹고 부전-순천 간 열차가 한번 더 날아가면서 6왕복 → 4왕복으로 추락해버렸다. 게다가 다이어도 엄청나게 어정쩡해서 운행하는 시간대를 못 맞추면 타기에 상당히 힘든 것이 현실이다. 코로나 시국 이후에는 운행 편 감축에 들어갔었던 시외버스가 원상복구되지 않아 2023년 현재 진주-순천 간 시외버스는 일 5회만 운행하며 운행편수로 우위를 가져갔다는 이전 서술도 옛말이 된 상황. 2016년 7월 14일부터 진주역 - 광양역 구간이 복선으로 운행하면서 마산역 - 순천역 사이가 700원 인하와 30분 감축 효과를 보기는 한다. 코레일 예매정보에 따르면 마산역에서 순천역까지는 1시간 45분, 진주역에서 순천역까지는 59분으로 줄어들기에 버스보다 빠르게 도착한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복선화 후에도 비전철이었기 때문에 2023년 6월까지는 여전히 디젤 기관차로 운행했으며, 4왕복에서 증편이나 시간 조정이 이뤄지지 않고 있어서 현재의 운행구조에서 단지 30분 빨라지기만 할 뿐이라는 것이 진짜 문제점이다. 그러나 2021년 12월에 전철이 개통되고 준고속화가 이뤄진 상태에서 KTX-이음이 투입되어 순천~부전 사이를 이어준다면 장거리 수요 위주로 재편되면서 이 타이틀을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문제는 그놈의 부전-마산 구간 하저터널 공사가 사고 이후 수습될 기미조차 안 보인다는 것. 부전-마산 구간 공사보다 진주-광양 구간 전철화가 더 빨리 완공되어버리는 지경까지 와 버렸다. * [[남도해양관광열차|S-TRAIN 2525/2526 열차]]([[부산역]] - [[보성역]]) : 가뜩이나 사람없는 경전선에 신선한 공기를 수송하는 열차. [[빗자루질(교통)|빗자루질]]을 해대는 버스와 싸디 싼 무궁화호에 밀려 텅텅 비어 다니기 때문에 부산항의 바닷바람과 보성의 녹차 향기를 매일 열심히 반대 방향으로 수송하는(..) 희대의 망열차가 되어버렸다.[* [[서울역]] - [[여수엑스포역]]을 운행하는 2521/2522 열차. 수도권의 위엄이 드러난다.] 위의 마산 - 순천 구간과 특징은 크게 안 다르다. 그나마 2014년 10월 들어 손질을 한 이후 약간인 이용객 증가는 있었다고 하지만 여전히 공기수송 신세다. 진주 - 광양 복선화 후에도 순천을 지나 단선인 서부경전선 구간은 여전히 공기수송이다. * [[장항선]]: [[도고온천역]], [[청소역]], [[판교역(장항선)|판교역]]~[[장항역]], [[대야역]] : [[도고온천역]]은 아산시의 철도역 중에서 유일하게 [[수도권 전철 1호선]]이 안 들어오는 역인데다 외곽에 지어져서 그런지 한해 승차량이 10만명도 안 되며, 판교역 ~ 장항역 구간은 직선화 공사를 하며 역이 휑한 곳에 지어지는 바람에 이용객이 줄었다.[* 장항역은 바로 옆에 [[국립생태원]]이 있고, [[서해금빛열차]]도 정차하지만 그럼에도 이용객이 매우 적다.] 청소역과 대야역은 원래부터 굉장히 작은 역이었고, 청소역은 복선전철화 공사가 완료되면 폐역될 예정이다. 사실 거의 모든 장항선 열차는 [[홍성역]]과 [[대천역]] 이후로는 텅텅 비어 다닌다.[* 이마저도 [[내포신도시]] 덕에 수요가 꾸준히 나오는 홍성역과는 달리 다수의 이용객이 7~8월에 치중되어있는 대천역의 경우 그 시기 이외에는 그 쯤에서도 비는 경우가 많아진다.] 다만 훗날 서해선이 홍성을 거쳐 대곡까지 완전히 연결되고 장항선 전 구간의 복선전철화 개량이 완료되면 홍성~익산 구간에 KTX-이음이 투입되어 홍성~익산간 구간수요 처리가 한결 수월해지고, 장항선 전반의 수요가 군산~홍성~김포공항~대곡 구간 장거리 수요 위주로 재편되면서 공기수송의 오명을 벗을 수 있을 것이다. * [[중앙선]]: [[양평군]]내 간이역들 ('''[[석불역]]''', '''[[삼산역|삼산역]]''', [[일신역]], [[매곡역]]) : 역 주변에 아무것도 없어서인지 일평균 이용객이 50명을 넘지 못한다.[* 석불역, 삼산역은 2020년 일평균 이용객이 10명을 넘지 못한 데다 중앙선을 지나는 열차가 매우 드물게 정차한다. 그나마 2021년 1월 개편으로 증가한 것이다.] 그런데도 2022년 11월 5일 이후로 중앙선 [[ITX-새마을]]이 이 역들에 모두 정차하고 있다. * [[중부내륙선]] [[KTX-이음]]: [[부발역]] 종착이라 서울 접근성이 매우 떨어지며, 아직 단선이어서 [[수서광주선]] 개통 내지 [[판교역(성남)|판교역]] 임시 연장이 되지 않는 한 좋아질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 * [[앙성온천역]]: 그나마 배후수요가 나오는 시가지가 존재하는 다른 역들과는 달리 아예 허허벌판에 세워졌다. 온천 관광객을 노린 듯 하지만 코로나19 상황 하에선 수요를 기대하기 힘들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