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공군부사관교육대대 (문단 편집) ==== 학과 뜀걸음[* '학과 구보'의 순화어.] ==== "뛸수 없는 환자 부대 좌측으로 열외!, 각 중대별 부사후 연병장 까지 구보로 인솔!" 이라는 소리는 모든 부사후출신들이 가장 싫어하는 소리일 것이다. 학과구보. 말그대로 학과를 위해 이동할 때 하는 구보를 말한다. 보통 특내 종료나 특내 1주가 끝난 뒤부터 시행되며, 처음에는 전투복 구보를 하다가 3주차 때 총기를 받는 순간부터 단독군장, 시간 좀 지나면 대체로 전술학이나 화기학 같은 야외학과 한정이나마 완전군장을 매고 달린다. 일반적으로 학과 구보로 이동하는 거리는 왕복으로 짧으면 2km, 길면 4km. 시간이 많으면 멀쩡한 길을 냅두고 빙빙 돌아간다. 또한 기훈단의 지형은 오르막과 내리막이 마구잡이로 섞여있는 탓에 복귀구보가 가장 짜증나고 힘들다. 낙오자가 많이 나오면 단체로 얼차려 파티가 벌어질 수 있다. 일반적으로 구보속도는 단독군장 학과구보의 속도가 일반병이나 사후의 전투 구보 속도보다 빠르고, 완전군장 속도가 일반병이나 사후의 전투 구보와 비슷하다. 물론 총은 뭐가 됐든 앞에 총 자세이며 대성박력으로 출발해서 끝까지 쉬지 않고 군가를 불러야 한다. 병들이 걸어서 학과 출장하는건 부러운 수준. 병들은 뒤로 돌았지만[* 이러한 사항은 공군 뿐만 아니라 육군, 해군, 해병대에도 적용되는 사항이라서 훈련병은 후보생이 지나가면 뒤로 돌아있어야 한다. 식사 전후로 연병장에서 대기하다가 갑자기 조교가 뒤로 돌아 하면 99% 부사후나 학사후보생이 지나가는 것이다.] '''굉장히 신기한 눈으로''' 쳐다본다. 물론 당사자인 부사후들은 그걸 쳐다보는 병들한테 관심쓸 틈도 없이 뛰어다니느라 힘들고 짜증날 뿐이다. 껄떡고개를 넘을 경우 폭탄객차 앞에서 훈육관이 속도를 높이기 시작한다. 그리고 하루에 사격이 2번 있으면 2번 다 껄떡고개를 뛰어넘는 광기까지 벌어진다. 부사후 245기 기준으로 현재는 실시하지 않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