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공과대학 (문단 편집) ==== 대외활동 ==== 학부 때 [[교환학생]]을 가거나 [[학점교류]]를 가는 것은 흔하지 않고, 좋지도 않은 편이다. 이 경우 성적 평가가 불가능해지며 커리큘럼이 꼬이게 된다. 공과대학에서 평점이 좋은 경우는 이미 [[대학원]] 진학까지 생각하고 있거나 [[대기업]]의 각종 산학 혜택을 받기 때문에, 빨리 졸업하기 위해 자기 학교 졸업을 앞당기는 편이고, 평점이 좋지 않은 경우는 위에서 말한 이유들로 교환학생 자격에서 탈락하기 쉽다. 보통 문과생이 많이 찾는 대외활동도, 공대생에겐 같은 이유로 거의 도움되지 않는다. 특히 연구직 희망자가 특별한 의미없이 홍보대사나 공공기관 행정인턴에 도전하는 것은, 정말 극단적으로 사회성이 부족한 [[히키코모리]] 수준에서 발전했다는 것을 남에게 증명할 것이 아니라면, 오히려 감산의 요인이 될 수 있다. 물론 무난한 점수로 졸업하면서, 전공 분야와 완전히 다른 분야로 진출하려면, 반대로 화려한 이력을 가진 문과생들과 경쟁해야 하기 때문에 대외활동에 기웃거리기도 한다. 다만 어느정도 도움이 되는 대외활동들은 * 소프트웨어, 공학 관련 동아리 * 해커톤, IT관련 공모전 수상 *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등의 개발자 육성, 창업 지원 프로그램 * 대기업 인턴십[* 공대생 입장에서 따내기는 쉽지 않지만, 취업을 하는 데 있어 크게 도움이 될 수 있다.] * 학부연구생 같은 것이기는 한데, 대체로 대학 졸업장과 학점을 베이스로 깔아 놓고 위에 뿌리는 소금 정도라고 보면 된다. 이것은 어학점수나 기사자격증도 마찬가지이다. 그렇다고 이를 경시하면 절대 안되는 것이, 위에서 이것이 소금이라고 했는데 소금을 안 뿌리면 음식이 맛이 있던가? [[복수전공]]도 마찬가지. 공대 내 복수전공이 간혹 보이긴 하나 전화기 쪽이면 본전공만 공부하기도 벅차다. 간혹 [[경영학과]] 복수전공을 꿈꾸는 자들이 보이는데, 사실 이런 결정은 어릴 때 공학에 환상을 가지면서 "기술에 경영까지 공부하면 [[스티브 잡스]]가 될 수 있겠지?"[* 애초에 잡스는 철학과 출신이었다. 물론 중퇴자였지만.] 하는 생각에서 발상되는 경우가 많아서 현실적으로 어려운 발상이다. 물론 누구든지 이렇게 창업자도 되고 성공할 수도 있다. 다만, 일생 일대로 보면 시간은 많기 때문에, 굳이 세상이 자기에게 별 관심도 안 주고 돈도 못 버는 햇병아리 시절에 모든 것을 해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면, 어느 정도 경륜이 쌓이고 회사에서 [[MBA]]를 보내줄 때 가는 것도 방법이다. 이건 공과대학 석사나 박사 학위도 마찬가지이다. 물론 이런 기회가 있으려면 어느정도 직장에서 유망주라고 평가받는 상황이거나, 아니면 더 잃을 것이 없다는 마음가짐으로 독하게 덤벼드는 상황 중 하나일 것이다. 그래서 위에 말했듯이 기술 공부와 경영 둘 다 설렁설렁 하면서 편하게 이루기는 어렵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