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공공기관/이모저모 (문단 편집) === [[봉급]] === 봉급은 상술한 대로 기관마다 천차만별이다. 전체적으로는 평균 월급이 738만원 정도로 대기업의 평균 보수보다는 2.4% 정도, 중소기업의 평균 보수보단 무려 2.2배 정도 높았다. 다만 공무원처럼 [[총액인건비제도]] 등 정부의 인건비 통제가 심하기 때문에 민간기업보다 급여가 낮은 편이며, 인건비 인상률이 물가 인상률보다 낮아 해마다 실질임금이 줄어들고 있으며, 어찌보면 안정성과 봉급을 일정부분 [[등가교환]]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또한 일반적으로 초임은 대기업의 그것보다 다소 적다. 하지만, 대부분의 공공기관은 [[연공급]]제를 시행하므로[* [[호봉]]제가 대표적이고, [[연봉]]제나 [[직무급제]]를 하더라도 근속급, 조정수당을 끼워넣는 등으로 어떻게든 연공급적 요소를 집어넣는다. 이는 후술할 "노조 하기 좋은 환경"과도 관련이 깊다.] 경력이 늘어날수록 임금이 높아져 신입과 근속자의 급여 차이가 2.5배까지도 벌어진다. 그래서 공공기관의 임금을 서로 비교할 때는 초봉이 아닌 평균연봉과 생애임금[* 입사부터 정년퇴직까지 받는 임금의 총합]을 확인해봐야 한다. 공무원은 급수에 따라 봉급이 나오기에 직렬마다 임금 편차가 크지 않지만, 공공기관인 경우는 업종,유형 등에 따라 천차만별의 격차를 보여주기도 한다. 실제로 일부 업종의 공공기관은 공공기관 중에서도 심각하게 낮은 임금을 보여주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은 업무 특성상 수익률이 낮을 수 밖에 없어, 신입직원은 월급여가 200만원이 안되는데다[* 이 정도면 [[9급 공무원]]보다 약간 높고, [[7급 공무원]]보단 약간 낮다.] 최고 직급까지 올라가도 별 차이가 안 난다. [[용역]]형 자회사[* 기존에는 [[코레일네트웍스]], [[코레일테크]], [[주택관리공단]] 등이 있었으며, [[문재인 정부]] 때 공공기관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라 용역자회사들이 엄청나게 양산되었다.]의 경우는 [[최저임금]] 수준인 초임에 더해 아예 극소수의 경영지원직만 제외하고 대다수 직원을 [[무기계약직]]으로 돌리는 사례도 많아서 급여도 근무환경도 매우 열악하다. 반대로 상위권 공공기관은 초봉과 평균 연봉이 웬만한 대기업 뺨치는 경우도 있는데 감사원의 조사에 따르면 공공기관 중 초봉이 5000만원이 넘는 곳이 7곳[* 한국원자력연구원으로 5348만6000원이었고, 중소기업은행(5246만7000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5158만9000원), 한국산업은행(5130만5000원), 한국투자공사(5116만6000원), 한국연구재단(5102만2000원), 항공안전기술원(5058만4000원)]이였고, 평균 연봉이 1억이 넘는 곳이 6곳[* 한국전자통신연구원(1억1709만8000원), 한국투자공사(1억1572만5000원), 한국산업은행(1억1289만원), 중소기업은행(1억884만9000원), 한국기계연구원(1억737만1000원), 한국수출입은행(1억615만7000원)]이 있었다. 특히 이 중에서 절반 가까이가 [[금융공기업]]이다, 괜히 금융공기업이 상위권 대기업과 같이 신의 직장으로 불리는 곳이 아닌 것.[[https://www.thepublic.kr/news/articleView.html?idxno=104030|#]]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