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공격헬기 (문단 편집) == 기타 == 이러한 공격 헬리콥터들은 보병 수송이나 물류 수송 따위는 집어치우고 전투 능력을 위주로 설계했기에 병력 탑승이나 물자 적재 등은 기본적으로 불가능하고[* 약간 예외적으로 [[Mi-24]]는 소수의 병력 탑승이나 물자 적재가 가능하다. 하지만 실용성이 떨어져 이후에는 본격적인 보병 수송은 수송 헬기에게 넘기게 되었다. 다만 구조나 강습 등의 임무에선 아직도 잘 쓰이는 중. 또한 추가탄 및 재급유용 연료를 탑승칸에 싣고 가서 1차 공습으로 인한 최초 탄 소진 후 재빠른 재보급 과정을 거쳐 빠르게 전장 복귀하여 2차 공습을 날리는 것도 가능하다고 한다. 이외의 공격헬기 등에도 유사시에 부상병을 후송하기 위한 조치가 되어있기도 하다. 가령 정말 설계 당시부터 그런 의도로 설계했는지는 의문이나, [[AH-64]] 아파치 헬리콥터에도 부상병을 급하게 후송할 때 조종석 옆 각진 공간에 고정시키는 경우도 있다. [[Mi-28]]의 경우 동체 후방에 약간의 내부 공간이 있어 부상병이나 격추되어 낙오된 조종사를 태울 수 있다. 구겨 넣으면 3명까지 들어간다고는 하나 본래 정비용 공간이라 압력이고 온도고 조절되는 게 하나도 없다. AH-64의 경우 윙파일런 부분에 약간의 공간이 있어 우편물 약간 정도는 운반할 수 있다.] 정면에서 보았을 때의 피탄 면적을 줄이기 위해서 쓸데없는 부분은 과감히 삭제했다. 보통 그래서 정면에서 보면 매우 폭이 좁아 보인다. 특히 AH-1 코브라는 사람이 겨우 끼어서 앉을 정도의 폭 밖에 안 되어 보일 지경이다. 이러한 각고의 노력 끝에 공격헬기는 현대전에서 전장의 사신으로 거듭났다. 차량과는 다르게 3차원으로 움직이니 장비 자체의 속도와 지형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자재로 활동할 수 있으므로[* 이처럼 기동성을 가진 부대는 단순히 병력 수와 화력 측면에서 우세를 보인 부대를 압도한다.] 거의 모든 육군 병종들이 공격헬기의 먹잇감이며, 전차도 예외는 아니다. NATO는 냉전 절정기 공격헬리콥터의 대전차 손실률을 15배로 계산했을 정도고, 몇 킬로미터 떨어진 산등성이 같은 데서 갑자기 솟아올라 공격하고 사라지기 때문에 당하는 입장에서는 매우 위협적인 대상이다. 공격헬기측이 이상적인 운용을 했다는 전제하에서, 자신들의 부대가 공격헬기에게 공격받고 있다는 것을 적군의 야전방공체계가 인지할 때 쯤에는 이미 로켓과 미사일을 신나게 날리고 튄 다음이기 때문에 공군을 동원하지 않는 이상 잡아내기도 변변치 않다. 특히 [[타이거 공격헬기|타이거]]처럼 레이더에 걸리지 않도록 지면에 딱 붙어서 비행하다 잠깐 솟아올라 사냥하는데 특화된 생존형 공격헬기들은 [[자주대공포]]를 동원하고도 쉽게 잡아내지 못해서 매우 위협적인 대상이다. 물론 공격헬기 입장에서도 이런 성공적인 운용을 하려면 조종사들의 훈련도가 뒷받침되어야 하며, 운도 따라줘야 한다. 이걸 조금이라도 못해 적에게 일정시간 이상 노출되는 순간, 저고도에서 천천히 떠다니는 공중표적에 불과한 공격헬기가 [[자주대공포]], [[맨패즈]], [[중기관총]] 등에 역으로 사냥당하는것은 순식간이다. 그래서 공격헬기도 무작정 보유한다고 능사가 아니라 육군 항공대 병종중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많은 훈련이 뒷받침되어야 비로소 제몫을 할 수 있다. 특히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서 우크라이나군에 대량으로 공여된 맨패즈가 막대한 수의 러시아군 헬기들을 떨궈서 공격헬기의 약점이 그대로 드러났다[* 애초에 헬기 자체가 방공이나 대공 능력이 없는 적들 상대로나 강한 물건이다 보니 어느 정도 방공망이 살아서 가동되는 국가 상대로 밀어넣었다간 그대로 사냥감으로 전락한다. 상술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서도 전쟁 초중반 양측 헬기들이 레이더에 노출된 뒤 대공화기에 찢겨나가는 상황이 몇 번 나오고 나선 1년이 지난 후 양측 기갑이 중요하니 탱크를 지원하니 뭐니 하는 상황에서도 제대로 기를 못 펴고 [[https://youtu.be/NpW_g1_iJJg|대공망 밖에서 로켓으로 '''곡사(...)'''를 시도하는 게 고작이다.]] 공격헬기도 상황(방공망 제압 및 제공권 장악)에 맞춰서 써야 힘을 발휘하지 게임에서처럼 미사일 휙휙 피하고 공중에서 수리돌리면서 전투기도 때려잡을 수 있는 무적의 존재가 아닌 것.] 현대 전투기 상대로는 그냥 공중에 떠있는 표적지 수준이라는 인식이 있지만, 의외로 1979년 J-CATCH 실험에서 공격 헬기와 고정익 항공기 간의 격추 스코어가 5대 1까지 차이나는 결과가 나오는 등 순수 기총싸움으로 들어가면 공격헬기 쪽이 압도하는 능력을 지녔다. 호버링이 가능하며 기관포의 조준이 조종사의 시선 그대로 이루어진다는 점 때문에 도그파이팅에선 굉장히 위협적인 상대라 현대에도 전투기의 공격헬기 상대법은 원거리에서 미사일로 공격하는 게 보통이다. 물론 이건''' F-35랑 복엽기랑 기총 도그파이팅하면 F-35가 지니까 복엽기가 F-35를 압도한다(...)'''는 거랑 똑같은 소리라서 크게 의미있는 이야기는 아니다. 전투기는 쉽게 장비할 수 있는 단거리 공대공 미사일조차도 지상 공격이 주 목적인 공격 헬기에게는 상당히 부담이 되는 무장이기에 미사일로 절대 맞대응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즉, 기총 싸움이 아닌 일반적인 공중전에서 헬기가 전투기의 밥이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 왜 헬기를 꼭 '''제공권을 장악한 상황에서만''' 띄우는지 생각해보자. 각국의 군 편제에 따라 육군에서 운용하는 경우와 공군에서 운용하는 경우가 있다. 한국의 경우는 육군이 운용 중이며 기존 수량만도 꽤 많았던 것에 AH-64E 도입에 성공해 동아시아에서는 수위급. 미국은 육군은 물론이고 해병대도 공격헬기를 가지고 있다. 영미권에서는 [[https://www.reddit.com/r/copypasta/comments/2c4mfv/i_sexually_identify_as_an_attack_helicopter/|자신의 성별을 공격헬기라고]] 주장하는 [[공격헬기(인터넷 밈)|밈]] (I Sexually Identify as an Attack Helicopter)이 있다. 특히 [[https://www.bing.com/images/search?q=my+gender+is+apache&form=HDRSC2&first=1&tsc=ImageBasicHover|AH-64]]가 이 밈의 주요 대상이며 [[정치적 올바름|PC주의]] 진영의 복잡한 [[젠더]] 구분에 질려버린 네티즌들이 공격헬기라는 신종 젠더를 만들어 꾸준히 글을 올리던 것이 밈으로 정착했다. 당연하지만 기존 PC 진영에서는 공격헬기를 젠더 구분 중 하나로 인정하지 않으며, 특히 이해 당사자인 [[성소수자]]들은 매우 불쾌하게 받아들인다. 한 트랜스젠더 작가가 해당 문장을 제목으로 한 [[https://en.wikipedia.org/wiki/I_Sexually_Identify_as_an_Attack_Helicopter|소설]]을 집필하여 [[휴고상]] 후보까지 올라갔으나, 작가가 MTF 트랜스젠더였는지 몰랐던 다른 트랜스젠더들로부터 살해 협박을 받고 소설을 게재 철회, 이후 성전환을 포기하고 절필해버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