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골품제 (문단 편집) ==== [[대학원]]에서 ==== 대한민국 대학원에서는 흔히 자대 자과 출신을 '성골'로 대우하는 경향이 있다. 아무래도 자대 자과면 여러 장점이 있기 때문인데 우선 학과가 같은 만큼 대학원에 오기 전부터 지도교수의 수업을 들어봤거나, 교수와 어느 정도 친분이 쌓일 수 있다. 또한 자대 출신이기 때문에 학과가 돌아가는 상황을 알기 쉽고 주변 연구실과의 교류도 쉽기 때문에 이것도 강점이 된다. 자대 타과 출신은 '진골' 취급을 받는다. 과는 다르지만 출신 대학은 같으므로 '학벌 세탁'이라는 비난은 없으며 전공을 바꾼 것도 그냥 학부 전공이 안 맞거나 취업에 불리해서 다른 전공을 공부하려는가보다 하고 이해하기 때문이다. ~~다만 출신 학과는 다르므로 스타트가 자과생들보다는 느리고 모든 것을 혼자서 개척해야 한다는 점이 어렵다.~~ 보통은 같은 학교에서 복수전공을 하거나 전과를 한 다음 대학원에 진학하는 사례가 많으므로 이 또한 의미 없는 이야기이긴 하다. 타대 자과 출신은 6두품으로 취급한다. 출신 대학이 다르므로 학벌 위주의 한국 특성상 '학벌 세탁'이 다소 비판의 요소가 된다. 인식상 '같은 대학 출신의 전공 세탁'보다 '학벌 세탁'이 취급이 좋지 않으므로, 자대 타과 출신보다 낮은 6두품 취급을 받게 된다. 다만 학과가 같으므로 학문과 관련된 주제가 거의 동일하다는 장점이 있다. 가장 거리가 먼 타대 타과 출신은 5두품 취급을 받는다. 대학 내부 인물과 친분이 있는 것도 아니고 출신 학과조차 다르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을 밑바닥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타대 자과 출신과 마찬가지로 '학벌 세탁'이 비난의 요소가 된다. 교수들도 적당히 관리는 하되 특출나게 재주를 보이지 않으면 방치해두는 경우도 많다. 이 때문에 우스갯소리로 이 출신으로 지도교수에게 이쁨을 받으려면 최소 [[최치원]] 급의 재주를 가져야 한다는 말도 있다. 물론 최치원은 5두품도 아닌 6두품이었고 타고난 두뇌 자체가 이미 달랐으니 노력은 최치원 이상으로 해야 할 것이다. 물론 이는 국내 대학원 한정이다. 자대 자과 출신을 받는게 일반적인 한국과[* 예전에는 자신들만의 계층을 설정하고, 학벌이 사회에서 중요하게 여겨지는 만큼 배타적으로 굴었던 것이지만, 현재는 인구 수도 격감하고, 대학만으로는 취업이 어려워진 한국 사회에서 대학원마저 취업준비의 일환으로 변질되어버린 탓이 크다.] 달리 해외, 특히 미국은 이러한 행태를 '학문의 근친교배'라고 말하면서 극도로 거부하는 정서가 팽배하다. 미국은 대학원 진학을 다른 대학교로 가는 것이 일반적인 만큼 만약 연구실에 자대생이 있다면 오히려 국내와 정반대의 취급을 받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