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곤륜파 (문단 편집) == <[[의천도룡기]]>의 곤륜파 == 곤륜삼성(崑崙三聖) [[하족도]]의 사형인 영보도장(靈寶道長)이 창시했다고 전해진다. 영보도장은 하족도보다 무공은 떨어졌으나, 인품과 명망은 높았다고 한다. 이미 신조협려 말미 곽양의 16세 생일을 즈음해 곤륜파 장문인 청령자가 등장하는데, 영보도장이 그 시점 이전에 곤륜파를 창시했다가 사정이 있어서 이른 시점에서 장문인 직을 넘겨줬다고 설명할 수도 있고, 신조협려의 곤륜파가 그새 망하고 새로 곤륜파가 창시되었다고 납득할 수도 있다. 근거지는 삼성요(三聖坳). 곤륜산맥 한 가운데 있는 분지로, 사면이 높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차가운 공기가 들어오지 못한다. 주변과는 다르게, 여러 지방에서 희귀한 꽃나무들을 가져다가 재배하여 이룩한 낙원과 같은 땅이다. 현재의 장문인은 철금선생(鐵琴先生) [[하태충]](何太沖), 그 아내는 [[반숙한]](班淑嫻). 본래 반숙한이 나이와 항렬, 무공이 하태충보다 높았으나, 반숙한이 하태충과 결혼을 조건으로 장문인이 되도록 도와주었다. 정파 무림의 6대 문파로 손꼽힌다. 단 무당, 소림의 위명이 대단하고 그 뒤를 아미가 따르고 있는지라 화산파, 공동파와 함께 좀 처지는 인상이 있다. 그래도 나름대로 중원까지 명성을 떨치고 있어서 체면치레는 하는 편. 장문인인 [[하태충]]과 아내 [[반숙한]]의 무공은 높은 경지에 이르러 있어서 화산파 장문인 [[선우통]]의 두 사숙과도 비길 만하고 공동오로보다는 한 수 위에 있다. 물론 무당칠협의 으뜸인 송원교나 유연주보다는 한 수 낮은 듯한 묘사가 있다. 묘하게 [[고측성]](高則成)과 그 사제 장립도(藏立濤), [[서화자]](西華子)를 비롯하여 소인배스러운 인물투성이다. 하태충, 반숙한 부부만 해도 성격이 괴팍하고 남에게 화풀이하기를 서슴치 않는 이들. 명문정파라기엔 구성원들의 인격이 참 시원찮은데다 작중 취급도 좋지 못하다. 사실 의천도룡기 시대 무림은 소림, 무당, 아미의 구양공 라인이 실세를 이루고 있다. 곤륜파나 화산파는 대충 아웃 오브 안중.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