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환 (문단 편집) === 1990년대 이전 === * 고대 서양의 [[이스라엘]]인들과 [[로마]]인들은 맹세의 표시로 서로의 고환을 잡고 맹세했다고 한다. (성경의 창세기 24장 2절에서도 아브라함이 자신의 집사에게 '나의 고환을 잡아라'라고 말하는 대목이 나온다). 만약 맹세를 어긴다면 자신의 고환을 잘라 버려도 좋다는 각오가 들어간 의식이었다. * 기원전 1세기, [[한무제]]는 [[사마천]]에게 [[궁형]]과 사형 중에 선택을 요구했다. 이 곳을 잃어버리는 것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죽는 것에 버금가는 일로 여겨졌다. * 고대로부터 [[내시]]([[환관]])는 고환을 잘라야 될 수 있었다. 내시는 임금 옆에서 임금에 간언하고 민가에서 일어나는 일들, 관리들의 부정부패 등을 고발하는 일을 했다. * 타인의 잘잘못을 다른사람에게 일러 바치는 사람, 잘 고발하는 사람에게 흔히 '고자질한다'고 표현하는데 이때의 [[고자]](鼓子)가 환관이 하는 일을 속되게 부르는 것라고 기존에 잘못 알려지기도 했는데 [[민간어원]]에 근거한 낭설에 불과하다. '고자질하다'는 그 고자(鼓子)가 아니라 고자(告者, 남의 잘못이나 비밀을 일러바치는 사람)로, '아뢸 고'([[告]])를 쓴다. * 3~400년대, 로마제국의 쇠퇴 원인을 고환에서 찾기도 한다. 당대 로마는 수도교와 [[목욕]] 문화가 발달하여서, 오늘날의 워터파크나 찜질방처럼 [[목욕탕]] 안에서 문화, 식사, 비즈니스 등 사회 전반이 어우러졌다. 하지만 잦은 더운 목욕이 고환의 온도를 높여, 무정자증 남성의 수를 늘려 인구를 줄였다고 한다. * 1100년대, [[고려]] [[인종(고려)|인종]] 때 사람들이었던 [[김부식]]과 [[정지상]]은 평소 사이가 안 좋았는데, 이후 김부식이 [[묘청의 난]]을 빌미로 정지상을 숙청하게 된다. 하지만 이후로 김부식은 수시로 정지상 [[귀신]]에게 시달렸는데, 그 후 어느 날, 김부식이 [[재래식 화장실|변소]]에서 [[똥|큰 일]]을 보다가 그 밑에서 또 정지상의 귀신이 튀어나와 김부식의 고환을 잡고 괴롭히다가 끝끝내 터트려 죽였다는 [[야사(역사)|야사]]가 있다. * 1500년대(16세기), 유럽의 남성 의복에는 코드피스(Codpiece)라는 부분을 강조하는 유행이 있었는데, 여기에서 [[코드]](Cod)가 [[근대 영어]]로 이 곳이라는 뜻이다. 그러니까 코드피스는 직역하면 '불알 가리개'라는 쌈빡한 이름이다. 잉글랜드의 왕 [[헨리 8세]]의 초상화를 보면 대부분이 코드피스를 찬 모습이며, 심지어 그의 갑옷에도 큼직한 코드피스를 단 것이 있다. 이 유행이 지난 뒤에도 현대의 본디지 복장이나 빤쓰처럼 보이는 가리개들을 지칭하는 말로도 코드피스가 쓰인다. * 1700~1800년대, [[이탈리아]]에서 노래를 잘 부르는 [[카스트라토]]가 되기 위해서는 변성기를 막기 위해 [[거세]]를 해야 했는데, 이것을 잘라내는 물리적 거세는 아니고 [[수산화나트륨|양잿물]]을 이용한 화학적 거세를 했다고 한다. 마약을 먹여 [[고통]]을 줄여주기는 했지만 죽는 아이들이 많았다고 한다. * 1800년대, 유신 3걸이자, 정한파로 유명한 [[사이고 다카모리]]는 이 부위가 비정상적으로 컸다고 한다. * 1930년대, [[아돌프 히틀러]]는 한 쪽 고환이 없다고 한다. [[보기 대령 행진곡]]에 가사를 넣은 '히틀러는 고환 한 쪽이 없어'에서 언급되는데 최근 연구로 실제로 [[아돌프 히틀러|히틀러]]의 고환이 한 쪽밖에 없다는 것이 밝혀졌다. * 1936년, 종전내각을 이끈 [[스즈키 간타로]]는 [[2.26 사건]] 당시 암살시도에서 음낭부에 피탄 당하고도 고환이 무사해서 '총알도 무서워하는 고환'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 1940년대, [[제2차 세계 대전]] 아르덴 숲에서 독일군이 미군 부대가 있던 바스토뉴를 고립시키고 독일 장군이 미군에게 항복을 권유하는 서한을 보냈다. 이를 본 미군 장교들은 웃으면서 'Nuts'라는 답신을 독일장군에게 보냈다. Nuts라는 표현은 고환 또는 머저리로 해석된다. 이때 사용된 의미는 후자의 의미다. * 1954년, [[알제리 전쟁]]을 [[프랑스|불란서]]와 [[알제리|알제리]] 간의 '[[전쟁]]'이라는 이유로 각 국가의 앞글자를 따와 '불알전쟁'이라고 하기도 한다. 틀린 말은 아니다. * 1958년, [[소련]]의 [[니키타 흐루쇼프|어떤 서기장 아저씨]]는 당시 [[베를린]]을 이것에 비유하였다. 서방세계가 아파서 울부짖게 하고 싶을 때마다 [[베를린]]을 꽉 움켜쥔다고 한다나.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