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환 (문단 편집) === 스포츠 및 격투기 === 스포츠중에도 챔피언과 초보자 불문하고 가끔 사고가 발생해서 데굴데굴 구르게 되는 원인. 제아무리 프로 선수라고 해도 극복하기 어려운 요소이자 사실상 스포츠에서 겪을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이 '''몸에 맞는 야구공'''인데 이게 어느 정도냐면 피구공을 고환에 맞는 게 야구공을 팔다리에 맞는 것보다도 훨씬 심하다. 야구공을 고환에 맞는 것은 스포츠에서 사실상 최강, 최악의 상황이 이 경우 아무리 프로 선수라도 얄짤없다. 절대다수의 남성이 고환을 남에게 직접 타격을 당했기보단 축구, 야구, 배드민턴, 피구 같은 구기 종목 경기 중에 공에 맞아 경험한 경우가 많다. [[축구]]의 경우 선수들이 고환을 잡는 장면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특히 공격수가 슈팅을 하려던 상황에서 슈팅하는 발 앞에 태클을 걸었다면 온 힘을 다해 차는 슈팅으로 인해 '''고환이 박살이 나 고자가 될 수 있다.'''] 종류를 막론한 격투 종목에선 [[급소]] 부위 중 하나이기 때문에 공격은 물론 조그마한 자극을 가하는 것조차도 무조건 반칙으로 규정한다. 이곳과 사타구니 일대를 공격하는 것을 [[로우 블로]](low blow)라고 하며, 이걸 제대로 맞을 경우 말 그대로 치명타. 엔터테인먼트이기 때문에 반칙으로나마 기술이 있는 [[프로레슬링]]의 경우 로우 블로는 거의 예외없이 피니시 무브 이상의 위력을 발휘하는 걸로 설정된다. 방탄복에도 성기 보호 부위가 있다. 여기 총 맞으면 성불구가 문제가 아니라 그 이후 이동이 불가능해져 전투수행이 불가능하게 된다. 고통도 커서 버티기 힘드나 하지만 외국의 어느 무도가가 이곳을 단련했고 또한 방송에서 인증을 했다. [[UFC]] 초창기의 [[한국계 미국인]] 출신 파이터 [[조 선]]이 아주 유명한데 붙잡힌 상태에서 여기를 십수 방을 맞고도 KO 당하지 않았다. 1978년 [[허정무]]는 음낭이 찢어져서 이곳이 드러났음에도 실밥도 뽑지 않은 채 경기 출전을 강행했다는 무협소설 수준의 일화를 밝히기도 했다. 오히려 리매치였던 상대팀 선수들이 그런 허정무를 보고 슬슬 피했다고 한다. [[파일:external/3.bp.blogspot.com/0001.gif|width=400]] [[파일:external/sccdn.chosun.com/2014042501002898500186891.jpg|width=400]] [[파일:attachment/윤희상/Examㅇple.jpg|width=400]]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vod/index.nhn?uCategory=kbaseball&category=kbo&id=79100|영상]] 2014년 4월 25일에는 [[윤희상]]이 타구에 맞고 쓰러져 약 5분간 일어나지 못했다. 2번째 사진에서 강하게 코치 다리를 잡으며 고통스러워 한다. 구급차에 실려가서도 간호사의 손을 잡았을 정도였다고 한다. 이후 해운대 백병원 응급실로 후송되었다. 이때의 위력은 총에 맞는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그 돌처럼 단단한 야구공을 시속 100km가 넘는 빠른 속도로 던졌는데 야구에서는 빠르게 던지면 시속 150km 정도는 기본이다. 2017년 6월에는 중국의 격투선수 [[아오르꺼러]]가 이곳을 제대로 맞아 고통에 몸서리치며 울부짖는 장면을 보여주어 많은 남성들이 안타까운 시선과 함께 절로 몸서리를 치게 만들었다. 당시 상대 파이터였던 [[명현만]]은 경기가 중단된 직후 응급치료실까지 찾아가 아오르꺼러에게 미안함을 전했다. 유도 선수 출신 [[김민수(1974)|김민수]]도 격투기 진출 당시 당한 [[로우 블로]]로 수술까지 했는데 훗날 [[집사부일체]]에서 밝힌 내용에 의하면 결국 한 쪽 [[고환]]을 잃었다고 한다. 그래도 다른 한 쪽은 무사해서 결혼해서 아이 출산하고 잘 살고 있다. [[파일:external/stream1.gifsoup.com/ric-flair-leg-low-blow-o.gif|width=400]] 엔터테인먼트성이 강조되는 [[프로레슬링]]에서는 [[로우 블로]]뿐 아니라 아예 불알을 움켜쥐는 [[테스티큘러 클로]]까지 반칙으로 사용되어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주기도 한다. 이 분야의 전설로 'the Dirtiest Player of the Game'으로 유명한 [[릭 플레어]] 옹이 있다. 생존/호신에 중점을 둔 [[크라브 마가]]에서도 (특히 여자들에게) 적극 권장하는 공격부위이고, 이곳을 걷어차는 기술이 매우 많다. 특정 무술만이 아닌 호신을 다룬 거의 모든 무술에서 남성이 상대일 경우를 가정하여 이곳을 공격한다. 이건 호신술의 기본이나 다름없는데, 자신의 몸을 지킨다는 호신술의 기본을 가정하고, 남성보다 신체적으로 불리한 여성이 익히기 좋을 뿐만 아니라 성공 했을 경우 확실한 효과를 보장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를 반대로 이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논문이 나오기도 하였다.[* 남성들은 본능적으로 사타구니 근처에 위협이 가해지면 동작을 취하기에 이를 이용해 명치나 눈을 찌르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이라는 평이다.] 그리고 가장 좋은 것은 도망치는 것이라는 내용의 논문도 있다.[* 각을 잡고 공격하는 사람을 무력화 시키는건 불가능에 가깝고 더더욱이 여성이라면 더 힘들다. 위에서 말한 호신술들도 생존확률을 높여주는 것이지 성공 확률은 매우 희박하다. 그래서 그냥 도망치는 것이 낫다.] 특히 주짓수나 유도 등 그라운딩 기술이 있는 격투기를 배울 때에는 각별히 주의해야 하며, 그 중에서도 사각팬티를 착용할 시에는 격렬한 기술이나 동작 시 한 쪽으로 쓸리다가 터져버리는 수가 있어서 되도록이면 삼각팬티를 권장한다. 실제로 주짓수 도장에서 드물지 않게 고환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한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