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환 (문단 편집) === 호신술 및 경호 === 호신술로도 많이 언급되는 급소 부위이다. 괴한이 가까이 다가올 때, [[로우블로|고환을 걷어차]] 공격하면 호신할 수 있다. 하지만 너무 세게 공격하면 상대 남성을 영구적 성불구자로 만들거나, 정말로 쉽게 죽을 수 있다. 일부 여성들은 고환을 단순히 통증을 유발하기만 하는 부위로 착각하여 아무렇지 않게 가격하고 다니는 경우가 많은 데[* 주로 어린 학생들이 이러한 오해를 많이 한다.] 정말 위험한 부위이니 호신용 이외에는 '''절대로 장난으로라도 가격해서는 안된다.''' 고환은 돌덩이처럼 단단한 게 아니라서 악력이 강하다면 심지어 여성의 손으로도 으깨질 수 있는 매우 취약한 부위다. '''음경은 급소가 아니다'''. 여성들 중 고환(알)이 아닌 [[음경]](기둥)을 '남성의 급소'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있다.[* 고환이 타조알이라면 음경은 비슷한 높이의 어느 정도 굵은 플라스틱 기둥 정도에 고통과 내구력의 차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음경도 신경과 혈관이 집중적으로 모여있기에 다른 부위들보다 훨씬 신경이 예민하기에 급소로 볼 수도 있으나, 아예 내장기관이여서 완전한 급소인 고환의 고통은 비교를 불허한다. 무엇보다도 [[급소]] 문서를 보면 알 수 있듯 '''급소에 해당하는 부위는 생각보다 많으며, 단지 급소별 위험도가 다를 뿐이다.''' 또한, 고환은 고작 피부 하나에 싸여있지만, 고환에 완벽하게 해당하는 [[난소]]는 피부, 지방, 근육, 뼈로 보호받기 때문에 고환이 공격에 더 취약하다고 할 수 있다. 굳이 비교하자면 난소 < 음경 '''<<< 고환''' 순이다. 이게 어느 정도냐면 그냥 무방비의 고환을 치는 것은 '''배를 가른 다음 같은 힘으로 치는 수준이다.''' 같은 곳에 손상이 여러 번 오면 바위라도 부서지는데 별다른 보호막이 없다시피한 고환은 오죽하겠는가. 4도 화상을 입으면 라이터 버튼 한 번 누르는 수준의 조금만 더 열이 가해져도 뼈가 드러나는 것처럼 말이다. 이렇듯 외부의 공격에 취약한데도 고환이 이렇게 무방비 상태로 나와 있는건 냉각을 위해서이다. 일본의 어느 무도가는 "발가락과 발가락 사이에 한 방을 먹이면 제 아무리 건장한 남자라도 꼼짝없이 때려눕힐 수 있다"라고 했는데 그 "발가락과 발가락"이란, 바로 "엄지발가락과 엄지발가락"이다. 어느 무술책에선 취객이 추태를 부릴 때 여길 좀 잡는 행세나 위협을 하면 취객의 추태가 멈추는데 아주 특효약이란다. 비슷한 예로 [[경호원]]들을 대동하는 고급 [[술집]]의 경우 난동을 부리는 손님을 제압할 때 쓰는 방법이 고환 위협다. 차는 시늉이나 잡는 시늉을 하면 공격하지 않아도 상당히 겁을 먹고, 설령 세게 공격해 멍이 든다 해도 경찰에게 그 부위를 당당히 공개하기는 껄끄럽기 때문에 고소를 당할 위험도 적었다. 하지만 요새는 이런일이 없다. 성적으로 개방되고 있기 때문에 고소는 당연 급소 공격이기에 감방까지 갈 수 있다. 현대에는 술집에서 난동을 부려도 경호원들이 신체적으로 제압하는 일은 거의 없다. 현대의 방탄복뿐만이 아니라 옛날의 갑옷들은 보통 이곳에 방어용으로 철판을 덧대놓는 경우가 많다. 어느 군사 잡지에서 다룬 '총상이 가져오는 신체적 피해'에 의하면 여기가 총에 맞으면 하복부의 장기에도 아주 심각한 피해를 가져와서 심하면 죽을 수도 있다. 통각이나 출혈이 심각하고 사망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높은 만큼 [[갑옷]]이나 방탄복으로 지키는 것은 당연하다. 특히나 예전엔 기본적인 지혈법도 몰랐기 때문에 출혈로 인해 위협이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