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추기름 (문단 편집) == 쓰임 == 만들어 놓으면 [[마파두부]]나 [[육개장]][* 고춧가루를 그냥 넣기도 하지만 맛이 텁텁해지고 거품이 생겨서 국물이 탁해지기 때문에 고추기름을 사용하면 독특한 맛도 있고 깔끔하다.] 등의 매운 요리를 할 때 자주 쓰게 된다. [[중국 요리]]에서 주로 사용되며 한국에서도 [[멸치]] 혹은 [[돼지고기]]처럼 특유의 냄새가 있는 재료를 요리할 때에 사용되기도 한다. 보통은 [[육개장]]을 쉽게 만들기 위해 첨가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중국 사천지방 요리에서 느끼기 쉬운 풍미의 [[매운맛]]. 한국식 [[짬뽕]]에도 많이 들어간다. [[중국 요리]]에서는 [[한국 요리]]의 [[참기름]]급 위상이다. [[어향]] 소스의 기본 재료이며, 어떤 요리가 나와도 취향에 따라 고추기름을 조금 넣으면 비빔밥에 참기름 버무리듯 고소한 맛이 살아난다. 실제로 먹어보면 고추씨기름과는 달리 매운 맛보다 살짝 볶은 고춧가루의 고소한 향을 느낄 수 있다. 반대로 우육탕면이나 기타 중국 요리에서 고추기름을 국물에 띄우거나 곁들여 먹는 것 대신 한국산 참기름으로 바꿔도 근사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일본]]에서는 [[중국]]의 조미료라는 이유 때문인지 [[라멘]]이나 [[만두]]와 함께 먹는 경우가 자주 보인다. 특히 군만두에 발라먹는 간장에는 많은 일본인들이 고추기름을 섞어 먹곤 한다. 일본식 [[딴딴면]]에도 주요 재료로 들어간다. 한국 요리에서는 [[육개장]]에 쓰곤 한다. 한국에선 누구나 익숙하게 먹는 가정요리 육개장 맛이라고 생각하면 얼추 비슷한 느낌이다. 물론 맛과 폭이 워낙에 넓은 조미료인지라 육개장 맛과 전혀 다른 맛의 고추기름도 많다. 또한 매운 요리가 많은 한국 요리의 특성상 고추기름의 사용 빈도가 많아 웬만한 찌개나 국요리에는 다 들어간다고 봐야 무방하다. 요즘은 [[소금]]과 [[후추]]를 섞어서 기름장으로 만들어 먹기도 한다. 대구 지역에는 생고기, 그러니까 뭉티기나 육사시미라고 부르는 물건을 고추기름에 건고추 갈은 건더기를 넉넉히 넣고, 풋고추 갈은 것과 마늘 간 것을 함께 넣은 장에다가 찍어 먹는데 그야말로 별미다. 라유가 그냥 고추기름이니까 어떤 걸 사도 비슷하겠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생각보다 굉잔히 다양한 종류의 라유가 있고, 맛의 차이도 된장과 고추장의 갭만큼 넓다. 매운 맛에만 집중한 라유는 쉽게 질릴 수 있고, 향에 집중하고 자극적이지 않는 라유만이 다양한 곳에 넉넉히 쓸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