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질라(2014) (문단 편집) == 줄거리 == [include(틀:스포일러)] [youtube(NBQJjqnG1iI)] 오프닝에서는 [[찰스 다윈]]의 [[종의 기원]], [[어룡]]과 [[모사사우루스]]의 화석 스케치와 [[동물]]의 분기도, 고대인들이 고지라를 묘사한 그림들, 고지라에 의해 일어난 각종 사건사고와 그에 대한 [[음모론]],[* 미국의 핵잠수함 USS 노틸러스의 침몰, [[미서전쟁]]의 원인이 된 메인함 침몰 사건 등이 신문기사로 빠르게 스쳐지나간다. 몬스터버스 설정상, 이 모든 사건의 범인은 고지라다.] 고지라를 죽이기 위한 [[모나크]]의 [[크로스로드 작전]][* 영화에 나오는 버섯구름은 실제 두 번째 실험인 수중 폭발 실험의 버섯구름이었지만, 영화에서는 지상폭발로 나온다.]에 대한 내용 등이 다뤄진다. 1999년, [[필리핀]]에서 거대한 고대 생물의 [[화석]]이 발견되고, 세리자와 박사는 그레이엄 박사와 함께 화석을 관찰하러 간다. 화석에서 기생하고 있던 생명체의 포자가 발견되었는데, 한개는 아직 휴면 상태에 있었으나 다른 하나는 이미 부화하여서 일본을 향해갔다. 한편 일본 원자력 발전소에서 일하는 조와 샌드라 부부의 아들인 포드는 아버지 몰래 생일 파티를 준비하고 있었으나, 아버지는 잔지라 발전소에서 발생한 의문의 여파 때문에 일찍 출근하게 된다. 조는 샌드라를 보내어 조사를 맡겼으나 원자로가 융해하여 방사능이 누출되기 시작하였고 조는 어쩔 수 없이 방호벽을 닫아버려서 결국 샌드라는 피폭되어 사망하고 만다. 그리고 [[2014년|15년 후]], 포드는 미 해군 장교가 되어 [[EOD]] 대원으로 근무한다. 1년 2개월 만에 집으로 돌아와서 아내 엘, 아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으나 일본에 있는 공사관에서 조가 금지구역에 들어갔다가 잡혔다는 소식을 듣고 일본으로 향한다. 조는 15년 동안 아내가 죽은 원인이 자연 재해가 아닌 다른 것에 의한 일이라고 믿으며 과거에 집착하고 있었고, 포드는 그런 아버지가 미쳤다고 생각한다. 조를 데리고 집으로 돌아가려 했으나 조는 다시 방역구역에 들어가려 한다. 화물선을 끌고 그 주변을 다니는 사람에게 부탁하여서 그곳에서 음파 탐지를 부탁했는데 최근에 15년 전과 똑같은 음파가 다시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포드는 평생 과거에서 도망갈 수 없다고 말하는 아버지에게 설득당해 아버지와 함께 방역 구역 안에 있는 15년 전 살던 집으로 들어가서 자료를 회수하지만, 결국 일본 경찰들에게 발각되어 잔지라 발전소가 있던 곳에 세워진 연구시설로 잡혀간다. 잡혀간 브로디 부자는 원전에 거대한 고치가 있었고, 일본 정부가 외국인들과 협조해서 그것을 감추고 있었다는 것을 알아낸다. 조는 15년 전 아내를 죽인 방사능 누출 사건이 정부가 [[무토(몬스터버스)|숨기고 있던 생명체]]가 내뿜던 [[EMP]]에 의한 것이란 걸 확신하고 어항 속 금붕어 취급 그만하고 내 아들을 풀어주고 내 자료도 돌려주라며 당신네가 숨기고 있는 게 이 세상을 폐허로 만들텐데도 감을 못잡고 있다며 분통을 터트린다. 그때 조한테서 압수한 자료를 확인한 모나크 연구진들은 문제의 고치가 뿜어내는 파동과 판에 박은 듯 똑같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놀란다. 그 순간 맥박이 빨라지자 그제서야 사살 명령을 내렸고 시설의 전기로 공격한다. 죽었나 했지만 너무 늦어버렸고 방사능을 모두 흡수하여 다 자란 [[무토(몬스터버스)|무토]]가 부화하고, 그 아수라장에서 조는 중상을 입고 모나크 연구진을 포함한 대부분의 연구소 직원들도 그 와중에 목숨을 잃는다. 다음날, [[해상자위대]] 간부와 함께 나타난 미 해군 항공모함 USS 새러토가의 함장 햄튼 대령은 몇안되는 생존자 중 하나인 세리자와 박사에게 미 해군이 모나크에 협조하기도 했다는 것을 밝히고, 필요한 인원이 있냐고 묻는다. 그 말을 들은 세리자와 박사는 브로디 부자를 가리킨다. 일행은 미 해군 태평양 [[함대]] 소속 [[항공모함]] 전단으로 이송, 지휘관 스텐츠 해군[[소장(계급)|소장]]과 만나게 된다. 하지만 중상을 입은 조는 결국 숨을 거두고, 조의 연구자료를 본 세리자와 박사와 그레이엄 박사는 포드에게 조의 죽음에 대한 조의를 표하면서 도움을 청한다. 세리자와 박사가 일하던 모나크란 조직은 [[1954년]] 미군에 의해 깨어난 괴수에 대해 연구하고 있었다고 하며 [[비키니 섬]] 핵 실험 등 1950년대의 각종 핵 실험들은 사실 그 괴수를 죽이기 위함이었단 걸 밝힌다. 모나크에서 붙인 그 생명체의 이름은 바로 '''[[고지라(레전더리 시리즈)|고질라]]'''.[* 그레이엄이 신과 같은 존재라고 하자, 포드는 "괴물"이라고 덧붙인다. 참고로 예고편에서는 포드가 "괴물"이라고 부르는 대사가 먼저 나오고 그 다음에 그레이엄이 "신"이라고 부르는 순서로 나온다.] 세리자와 박사의 조수의 설명에 따르면 고질라는 지상의 방사능이 많던 시절의 최상위의 포식자이며 지상의 방사능이 사라지자 바다 깊은 곳, 지구 내핵의 방사능을 흡수하며 살아왔다고 한다. 세리자와 박사가 필리핀에서 발견한 포자는 무토의 알이었으며, 지상의 방사능이 부족해지자 휴면 상태로 들어갔고 원자력 발전소 등으로 인해 지상의 방사능이 증가하자 휴면 상태를 풀고 나와서 잔지라 발전소를 습격하여 방사능을 먹으며 성장했다고 한다.[* 잔지라 발전소가 당시 박살난 것도 이 녀석이 내뿜던 EMP에 의한 것인데, 이것을 처음 알아낸 게 바로 조였다.] 이 녀석을 여태 안 죽이고 연구만 하던 건 무토가 죽어서 방사능이 누출되면 큰 피해가 생기 때문이라고. 세리자와 박사가 아버지가 알아낸 것에 대해 알려달라고 묻자 포드는 아버지가 "놈이 말을 한다."고 얘기한 것을 떠올리고, 세리자와 박사는 무토가 무언가에게 신호를 보내고 있다고 가정하며 무토를 빨리 찾기로 한다. 포드가 놈을 빨리 찾지 않으면 어떻게 하냐고 묻자 세리자와 박사는 "지구에는 불균형을 맞춰주는 자정 능력이 있는데, 저 놈이 바로그 "힘"일 겁니다."라고 말한다. 미군은 무토의 예상 지역을 뒤지고, 포드는 새러토가의 [[S-60]]을 타고 [[하와이]]로 가서 집으로 가는 비행기를 타기로 한다. 하와이에 도착했지만, 전철에서 자신이 옛 집에서 가져온 피규어를 보다가 부모와 떨어진 아키오라는 아이를 맡게 된다. 한편 하와이의 정글에서 실종된 [[러시아 해군]]의 [[아쿨라급 잠수함]]이 구조 신호를 보내왔고 이에 [[네이비 씰]] 수색대가 출동했으나 ~~"왜 정글에서 핵잠수함을 찾냐?"고 태클 거는 장면은 본작에 얼마 없는 개그 씬~~ 그들과 수색을 지원하던 헬기 팀이 발견한 것은 핵잠수함을 뜯어서 핵탄두를 챙기고 있던 무토. 씰 팀의 보고를 받은 스탠츠 제독은 급히 전투기를 보냈으나 무토의 EMP 공격에 격추 당한다. 그때 또 하나의 거대한 존재가 하와이에 상륙하면서 쓰나미가 일어난다. 그 동안 무토가 하와이를 가로지르면서 포드가 탄 열차가 지나가는 철로를 부순다. 그 순간 모습을 드러낸 것은 바로 고질라. 공항에 있던 사람들이 무토의 난동에 비명을 지르면서 공포에 떨다가 고질라의 발이 바로 앞에 떨어지자 순식간에 조용해지는 장면과, 예고편에서 나온 레퀴엠이 배경 음악으로 깔리며 처음으로 화면에 제대로 등장한 고질라가 무토에게 포효를 하는 장면은 이 영화의 명장면 중 하나. 그러나 ~~답답하게도~~ 화면이 바로 전환되면서 다소 신경질적으로 샘을 부르던 엘은 샘의 "엄마, 저기 봐. '''공룡'''이야."라는 말을 듣고 뉴스를 보면서 말을 잃어버린다. 하와이에서는 포드가 아키오와 그 부모가 재회하는 걸 보고 마음을 놓는다. 그리고 어딘가로 이동하는 육군 병력을 발견하고 한 병장을 불러세운다. 본토로 갈 항공편을 찾는다는 말을 들은 모랄레스 병장은 마침 본토로 가는 중인데 땡잡으셨다고 말한다. 고질라한테 쫓겨난 무토가 하필이면 북미 대륙 쪽으로 도망치고 있었던 것이다. 한편 세리자와 박사와 스텐스 제독은 항공모함 전단을 이끌고 고질라를 추적한다. 세리자와 박사는 고질라가 무토를 "사냥"하는 중이라고 말하고, 그레이엄 박사가 왜 자기를 사냥하는 놈을 불러들이냐고 묻지만 15년전 발견한 포자를 상기시킨다. 그 말에 그레이엄이 그건 휴면 중이었다면서 결코 눈을 뜨지 않았다고 부정하지만 스탠츠 제독과 햄튼 대령의 추궁에 [[유카산]] 핵 폐기물 저장소에 폐기했다고 말한다. 이에 미군은 특수부대를 급파하지만 이미 때는 늦어서 [[무토(레전더리 시리즈)#s-2.2|날개 달린 무토보다 두 배 가까이 크고 날개가 없는 또다른 무토]]가 부화한 상태였고, 그 무토는 라스베가스를 전부 파괴하며 돌아다닌다. 이 보고를 그레이엄 박사, 세리자와 박사는 이 개체가 '''암컷'''이라는 것을 알아챈다. 잔지라에서 모습을 드러냈던 수컷 무토가 보내던 신호는 사실 짝짓기 신호였고, 고질라는 무토들이 서로를 부르는 신호를 듣고 쫓아다닌 것이었다. 무토들은 서로 만나기 위해 [[샌프란시스코]]를 향하고 고질라도 무토를 추적해 샌프란시스코로 향한다. 무토들이 지나가는 자리는 EMP의 영향으로 비행기가 추락하거나 도시가 파괴되며 어마어마한 인명 피해가 발생한다. 해군은 다른 장소에 핵을 터뜨려서 무토를 유인하고, 그들을 쫒아온 고질라와 한꺼번에 핵으로 쓸어버리기로 결정한다. 세리자와와 그레이엄은 전에도 시도했지만 실패했다면서 반대하고, 세리자와는 자연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무토를 사냥하러 온 고질라에게 무토 처리를 맡기자고 주장하나 스텐스 제독은 우연에 시민들의 목숨을 걸 수는 없다고 반대하고, 햄튼 대령은 지금 핵에 비하면 그때 것은 폭죽 정도밖에 안된다고 주장하면서 작전이 강행된다. 이에 그레이엄은 기막혀하면서 자리를 뜨고, 세리자와는 다시 한번 작전을 중단하자고 요청하지만 무시당한다. 그러자 세리자와는 고장난 시계를 보여준다. "시계가 멎었군요." "1945년 8월 9일에요." '''"...히로시마."''' "제 아버지가 그곳에 계셨죠." 그리고 세리자와가 자리를 뜨자 스탠츠 제독의 얼굴도 복잡해진다. 한편 포드는 무토의 EMP 공격에 대비한 아날로그식 핵탄두를 옮기는 부대의 행선지가 샌프란시스코하는 걸 알게 되자 선임하사를 설득해서 부대에 참가하고, 엘에게 전화 메세지를 남긴다. 순조롭게 진행되던 작전은 수송부대가 인근에 있던 부대의 이상을 탐지하면서 벽에 부딫치는데, 교각은 무사했으나, 숨어있던 암컷 무토에 의해 수송부대는 괴멸당하고 만다. 다리를 살펴보려고 모랄레스와 함께 움직였다가 다리가 무너지면서[* 무토가 열차를 덮치기 전 모랄레스가 손전등을 떨어트리자, 다리 밑에서 수색하던 다른 군인들이 깜짝 놀랐다가 위를 올려보고 "아, 진짜..."하는 장면도 소소한 개그 씬이지만... 그 직후에 불덩이가 돼서 날아오는 [[M1 에이브람스]]의 잔해를 시작으로 뭔가에 처참하게 박살난 잔해가 강물을 타고 흘러내힌다.]모랄레스와 함께 ~~포드!!~~ 강에 떨어진 포드만이 유일한 생존자였고, 그는 핵탄두를 회수하던 아군에게 발견된다. 작전이 진행되면서 미군은 시민들을 시 외곽으로 대피시키고, 엘은 스쿨버스에 샘을 태워서 대피시킨다. 스쿨버스가 금문교를 지나가는 도중에 고질라가 금문교를 뚫고 가려고 하지만 미군들의 포화에 방해받고 다른 길로 간다. 그리고 미군이 수거한 핵탄두를 장전시키자마자 수컷 무토의 습격을 받고[* [[F-35]]들이 종이비행기처럼 떨어지는 장면이 코스믹 호러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결국 핵탄두를 뺏기고 만다. 이 때문에 무토에게 빼앗긴 핵탄두 때문에 샌프란시스코에 남아있던 시민들이 몰살당할 위기에 처하자 미군은 부대를 투입해서 탄두를 해체하거나 샌프란시스코 만으로 보내서 민간인 피해를 최소화하는 작전을 입안하게 된다. 이때 포드가 마지막으로 작전에 합류하고, 햄튼 대령은 다른 대원들도 알고 있지만 이 작전에는 탈출지원이 없으니 어떻게든 독자적으로 빠져나와야 된다고 말한다. >스탠츠 : 박사가 말한 그 포식자한테 승산이 있다고 봅니까? >세리자와 : 인간들은 자신들이 자연을 통제할 수 있다고 믿지만, 사실은 그 반대죠. 서로 싸우게 두세요(let fight them).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한 고질라는 수컷 무토와 싸우기 시작하고, 엘은 두 괴수를 피해 시민들과 대피소로 도망간다. 그 동안 포드는 동료 EOD 대원들과 함께 샌프란시스코 상공에서 헤일로 작전을 이행한다. 샌프란시스코는 무토와 고질라의 싸움에 의하여 불바다가 되어 있었다. 수컷 무토는 고질라와 싸우다가 또 날아서 도망간다. 암컷 무토는 샌프란시스코의 차이나 타운에 땅굴을 파고 둥지를 틀어서 알을 낳은 상태. 알을 낳던 암컷을 발견한 고질라는 포효하며 몸싸움을 시작한다. 포드 일행은 무토가 고질라에게 정신이 팔린 동안 둥지에 있는 핵탄두를 꺼내어 들고 간다. 처음엔 그 자리에서 해체할 생각이었으나 밀봉이 망가졌는지 장치가 뜯어지지 않아 곧장 플랜 B인, 보트에 실어 연안으로 내보내는 작전을 실행에 옮긴다. 다른 대원들은 핵탄두를 옮기지만 포드는 둥지에서 나가기 전 무토의 알을 보며 모두 없애기로 생각하고 둥지에 떨어져 있던 유조차에서 기름을 유출시킨다. 미군이 핵탄두를 가져가는 동안, 고질라는 암컷 무토를 밟아버리며 압도적으로 밀어붙이지만 수컷 무토가 갑자기 날아와서 협공을 가한다. 강한 고질라도 두 무토들의 협공에 베이고 맞으며 당한다.[* 왜 그가 이렇게 밖에 못했는지는 [[고지라(몬스터버스)#s-2.2|항목]] 참조.] 그 때 포드가 둥지에 불을 붙여 무토의 알들을 모두 태워버린다. 두 무토는 둥지가 폭발하자 놀라 고질라를 내버려두고 둥지로 달려간다. 암컷은 알들이 모두 불탄 걸 보고 울부짖고 둥지 주변에 있던 포드를 바라보곤 포드를 죽이려고 한다. 그 때 고질라가 다시 일어나 방사열선을 쏴서 암컷을 기절시킨다. 수컷이 다시 날아와 고질라의 주의를 끌고 암컷은 다시 일어나 핵탄두를 옮기는 미군들을 찾아 부둣가로 향한다. 고질라는 수컷은 날아오는 타이밍을 노려서 꼬리치기로 건물에 쳐박아 죽여버린다. 무토가 쳐박힌 건물은 무너지고 고질라도 잔해에 깔려 쓰러진다. 탈진한 듯한 고질라는 잠시 포드와 눈을 마주치곤 자욱한 먼지 속으로 사라진다. 한편 암컷 무토는 항구에 도착. 핵탄두를 고래 관측선에 실은 해군 EOD 대원들을 모두 죽이고, 그 틈에 탄두가 실린 배를 작동시킨 포드 역시 EMP를 사용함으로서 정지, 죽이려고 한다.[* 이때 포드는 최후의 발악으로 무토에게 '''먼지만도 못할''' 위력인 권총을 겨눈다. [[라이언 일병 구하기]]가 생각나는 장면.] 그 순간 뒤에서 고질라가 암컷을 기습하고 암컷의 입 안에다가 방사열선을 쏴서 목을 터뜨려 죽여버린다. 그리고 완전히 지친 고질라는 도시 한 가운데서 쓰러진다. 무토가 죽자 EMP에 의해 작동을 멈춘 고래 관측선이 다시 작동하고, 바다를 향해 나아가기 시작한다. 그리고 쓰러진 포드의 의식이 흐릿해지려는 순간 헬기를 탄 미군들이 와 포드를 급히 구조하고, 배에 실린 핵탄두는 멀리서 폭발한다. 다음날 포드는 샘과 구조된 엘을 무사히 만난다. 이윽고 고질라는 다시 깨어나며 TV엔 <괴수의 왕. 도시를 구하다?>[* 정작 국내 개봉시 해당 파트의 자막은 '고질라, 도시를 구하다'로 '''오역'''된 탓에 여태껏 고조됐던 영화 분위기를 한방에 말아먹는데 일조했다. 하다못해, 물음표 하나라도 붙였더라면…]라는 속보가 뜬다. 세리자와 박사와 그의 조수는 바다를 향하는 고질라를 감탄하며 바라보고, 고질라는 포효를 한 다음 바다로 돌아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