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지용 (문단 편집) ==== 은퇴 이유에 관한 추측 ==== [[https://www.youtube.com/watch?v=nzyAIHXGgJc|젝스키스 해체 후의 상황을 간단하게 정리한 영상]]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젝스키스]] 해체 후 바로 연예계를 은퇴하기로 마음 먹은 것은 아니었다. 오히려 이때는 의욕적으로 연기자 활동을 위해 준비를 하고 있었다. 생일파티 행사에서도 "연기자 고지용이라는 타이틀이 자연스러워질 날이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본인이 직접 말하기도 했고, [[https://www.youtube.com/watch?v=Qj_rH6psnYk|다른 멤버들의 생일 파티 이벤트를 위해 축하 메세지 영상을 남기기도 하고,]] 미디어와의 인터뷰에도 꽤 적극적인 편이었다. 해체 직후 고지용의 스캔들 관련 기사가 하나 나오자 [[섹션TV 연예통신]]의 취재에 응해서 기사를 부정하는 인터뷰를 직접 하기도 했었고, 연기자 활동을 준비하면서 [[엠넷]]에서도 독점 인터뷰를 했었다. 학교 수업과 개인 교습을 통해 연기 공부를 착실히 하고 있다고 밝혀가며, 엠넷의 셀프카메라 출연에도 응해 사생활을 공개할 정도로 적극적이었다. 그러나 2001년 드라마 쿨의 캐스팅 취소, 이후 [[이병헌]], [[이정재]], [[신은경]], [[진구]] 등이 소속되어 있었던 플레이어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하고 나서 진행된 영화 관련 캐스팅도 취소되면서[* 카더라로는 [[이병헌]] 주연의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 관련 캐스팅이었다는 말이 있지만 시기상으로는 좀 맞지 않는다. 그렇지만 어쨌든 고지용 본인이 직접 팬 사이트에 좋은 영화 작품 하나를 준비중이라고 직접 글을 남기긴 했었다. 또 다른 카더라로는 드라마 궁의 이신 역할을 맡기로 되어있었다는 설이 있는데, 이 역시 공식적으로 발표되었던 바는 없다.] 앞으로의 인생 설계에 대한 고민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 물론 그 사이 [[https://www.youtube.com/watch?v=4TvC3qTw1gc|남성지 에스콰이어의 모델로 잠시 얼굴을 비춘다던지]] 하면서 이런저런 연예계 활동을 하긴 했지만, 본격적인 복귀라고 보기는 어려웠다. 다만 계속된 드라마와 영화의 캐스팅 취소와 관련한 이유는 지금까지 뚜렷하게 밝혀진 바가 없는데, 어쨌든 본인은 이 상황이 활동하는데 타격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또, 이 시기 나이가 슬슬 20대 중반을 향해 달려가는 시기였고, 무엇보다 2000년도 [[젝스키스]] 해체 후 만 3~4년간 10대들의 이메일 진행을 제외하면 공식적인 방송이나 스크린 활동은 없었기 때문에, 복귀에 대한 부담감도 제법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병역은 산업체에서 마쳤다.] * 팬들 사이에서는 DSP 사장([[이호연(기업인)|이호연]])이 고지용의 활동을 방해한다는 루머가 있었고, 2016년 젝스키스 재결합 이후 이 루머를 각 사이트나 댓글에 퍼뜨리는 경우가 많았다. 예를 들어 이런 식 [[http://www.oeker.net/m/bbs/board.php?bo_table=show3&wr_id=4828947|#]][[https://pann.nate.com/talk/331418782|#]][[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star&no=363027|#]][[https://andromedaprinces.tistory.com/6691|#]]. 심지어 해외 케이팝팬들한테도 이런 짓을 저지르고 다녔다.[[https://onehallyu.com/topic/344814-sechs-kies-story-why-they-broke-up-and-bad-things-dsp-entertainment-has-done-%E2%80%AA%E2%80%8E%EC%A0%9D%EC%8A%A4%ED%82%A4%EC%8A%A4%E2%80%AC/|#]] 유튜브 댓글에도 작성해서 최다 추천으로 만들어놨다.[[https://youtu.be/4zO_-QGkWkg|#]] '''그러나 아무 근거가 없는 말이다.''' 2000년대 초반 당시 DSP의 기획사 파워가 SM에 버금갈 정도로 컸던 것은 사실이지만, 캐스팅에 대한 결정적인 권한은 어디까지나 방송국의 PD와 제작진에게 있다. 과거로 갈수록 연예기획사 파워는 떨어지고 방송국 PD의 권한이 절대적이었기 때문에 (이때는 케이블 종편도 없음) 방송계를 조금이라도 안다면 이호연 사장이 고지용 캐스팅을 쥐락펴락할 위치가 전혀 아님을 알 수있다. 상식적으로도 연기 경험이 전무한[* 영화 세븐틴이 있다지만 연기력이나 흥행 측면에선 감추고 싶은 흑역사다.] 아이돌이 지상파 황금시간대의 드라마에 캐스팅 되는 것이 쉬운 일인가. 2001년 당시 상황을 보면, 아이돌 그룹 출신의 신인 배우가 지상파 황금시간대의 드라마에 캐스팅 됐던 전례는 없다시피 하다. 게다가 젝스키스가 해체된 상태였다. 그리고 그 자리에 들어간 배우가 [[오지호]]다. 당시 정황상 캐스팅이 취소되는 것은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지, 이걸 가지고 전 소속사가 방해한 거라고 몰아가는 것은 비합리적이다. 이외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에 캐스팅 되었었다는 말은 아무 출처가 없는 소문일 뿐이다. '''아래 의견에 대해서 말하자면, 그렇게 근거가 없고 불확실하면 함부로 말하지 않아야 하는 것이 정상이다. 그러나 젝스키스 팬덤은 고지용이 방해받아 은퇴했다는 루머를 수없이 퍼뜨렸다. 이는 분명 잘못된 행동'''이며 경우에 따라서는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는 일이다. * 이에 대해 [[http://kid.chosun.com/site/data/html_dir/2001/04/13/2001041300001.html|드라마 쿨의 연출을 맡았던 이민홍 PD는 고지용을 전체 출연진 중 첫번째로 캐스팅할 정도로 당시 제작진들과 함께 그를 크게 믿고 지지했다고 하면서,]] 그의 갑작스러운 캐스팅 취소를 두고 많은 시간이 흐른 지금까지도 갑론을박이 오고 가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하다는 입장이 있다. 고지용 본인이나 당시 소속되어 있던 회사 관계자들은 물론이고 드라마 관계자들조차 이에 대해 명확하게 밝힌 적이 없으므로 고지용이 드라마 쿨에 합류하지 못한 이유는 지금까지도 공식적으로 드러난 바가 없다고 한다. 한편 이 루머에 대해 젝스키스의 오랜 팬으로 추정되는 한 트위터 유저는 그 내용을 부인하는 트윗들을 남겼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고지용은 과거 [[이호연(기업인)|DSP 대표]]와 그럭저럭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고, 캐스팅이 취소된 것은 배역이 그와 맞지 않았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http://theqoo.net/index.php?mid=square&document_srl=252538990|#]] * 이에 대해 트위터는 별도의 본인 확인 및 추가적인 인증 절차 없이 이메일 주소만 있다면 누구나 가입을 해서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글을 쓸 수 있는 오픈 플랫폼이기에, 작성자가 누구인지 명확히 알 수 없는 트윗들을 10년도 더 된 당시의 상황을 설명하고 뒷받침하는 결정적인 증거 자료로 보기엔 무리가 있다는 입장이 있다. 댓글란을 살펴보면 몇몇 팬들은 말투를 근거로 해당 유저가 누구인지 알 것 같다며, 그가 예전부터 고지용과 그의 가족들에게 악의적으로 접근했었고 그를 이용해 얻어낸 친분으로 이런 저런 사실들을 퍼뜨렸던 악성 개인팬이었다는 증언을 덧붙이기도 한다. 늘 그렇듯 연예 커뮤니티나 SNS에 퍼져있는 썰들이 어느 정도로 사실 관계와 부합하는 자료들인지는 논란의 소지가 있으므로 읽는 이의 냉철한 판단이 요구된다. 설령 해당 트윗의 작성자가 정말로 고지용의 오랜 팬이라 하더라도, 고지용이 가족이나 직접적인 회사 관계자가 아닌 일개 팬에게 본인의 커리어가 이제껏 어떻게 진행되어 왔는지,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지, 전 소속사와의 관계가 현재 어떠한지에 대한 속사정을 낱낱이 자세하게 밝혔을 것이라고 단정짓기는 어렵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 반면 위 입장에 반대하는 의견은 다음과 같다. '''그렇게 조심스럽게 접근하는 태도라면, 아무런 증거 없이 DSP가 고지용을 방해하고 은퇴시켰다고 퍼뜨리는 루머야 말로 신빙성이 없는 것 아닌가.''' 그리고 위 사이트 다른 글이나 댓글을 보면 DSP가 고지용을 방해하고 은퇴시켰다는 루머부터, 미성년자인 젝스키스 멤버들을 술자리나 밤무대 뺑뺑이를 돌렸다거나, 젝스키스로 300억을 벌었는데 고작 12억을 배분했다는 등 사실로 볼 근거가 없는 루머들이 많이 올라와 있다. 저렇게 루머가 허위라는 내용이 올라오면 트집을 잡으며 부인하는 댓글이 올라올 수 밖에 없는 곳이다. 물론 저 트윗 내용을 100% 사실로 볼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DSP가 방해해서 은퇴시켰다는 루머 글보다는 신빙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저 팬이 상당히 유명하고 고지용과 나름 가까운 위치였다는 것은 댓글을 봐도 알 수 있다. 고지용 본인이 [[토토가2 - 젝스키스|토토가2]] 방송에서 얘기한 바에 따르면, 방송 활동을 하지 않기로 결심한 것에는 따로 특별한 계기가 있었던 것은 아니고 자신이 '''끼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물론 개인적으로 필요 이상 많은 이야기를 하고 싶지 않았거나, 방송 분위기상 에둘러 표현한 것일 수도 있겠지만 이것이 현재까진 본인이 유일하게 직접 언급한 은퇴 이유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