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지라 (문단 편집) ==== [[고지라·모스라·킹 기도라: 대괴수 총공격]] ==== ||<-5> '''[[고지라 시리즈]]의 최종보스''' || || [[고지라 X 메가기라스 G 소멸작전]] || ~ || [[고지라·모스라·킹 기도라: 대괴수 총공격]] || ~ || 기룡 2부작 || || [[메가기라스]] || → || '''고지라''' || → || 고지라 || [[파일:external/www.geekedoutnation.com/godzilla-mothra-and-king-ghidorah-poster-hd-wallpaper-3182.jpg|width=400]] 1954년 처음 모습을 드러낸 고지라는 [[옥시전 디스트로이어]]에 산화되어 죽었다고 알려져 있었다. 사람들의 인식 속에서 고지라는 이미 과거의 망령 취급받고 있었고, 괴수들의 존재 자체를 잊은 사람들도 상당수였다. 그러나 1998년 [[질라|정체를 알 수 없는 괴수]]가 [[고질라(1998)|미국을 습격하면서]] 다시 거대 괴수에 대한 공포가 되살아나기 시작하고[* 영화 내에서 일본인 생도들은 미국을 공격한 괴수는 고지라가 맞으며, 일본 학자들이 미국을 습격한 괴수를 고지라로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괴수의 정체를 정체불명이라고 발표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마침내 2001년 미국의 핵잠수함이 알 수 없는 이유로 침몰한 뒤, 침몰한 핵잠수함을 수색하는 과정에서 유령처럼 빛을 내는, 거대한 생명체로 보이는 물체가 심해에서 움직이는 것이 포착된다. 이후 [[일본]]에서 [[악몽]]과도 같은 거대한 [[악마]]에게 습격당했다는 목격담이 속출하기 시작한다. 그 정체는 바로 1954년에 어떤 과학자가 발명한 무기에 의해 죽었다고 알려진 고지라였다. 극중에 등장하는 민속학자는 다시 돌아온 고지라가 거대한 원혼이라고 주장한다. 태평양 전쟁에서 희생당한 원혼들이 분노에 가득 찬 하나의 집합체가 되었고, 현대인들이 자신들을 잊어버렸기 때문에 일본을 공격해오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고지라가 원혼들의 집합체라는 과학적, 구체적인 증거 같은 것은 나오지 않는다. 야시로 중장은 처음에는 이 말을 믿지 않았다가 후에 수호신들의 등장 이후에는 그 말이 맞다고 믿는다. 고지라는 다시 나타나자마자 일본 근해의 섬 하나를 박살낸 뒤 일본 본토에 상륙하고, 시리즈를 통틀어서 전에 없이 분노에 가득찬 모습을 보이면서 눈에 띄는 인간들을 학살하는 것을 시작으로 무지막한 파괴와 엄청난 수의 사상자를 내며 도쿄로 향한다. 이에 고대 일본의 수호 괴수들이 고지라로부터 일본을 지키기 위해 눈을 뜬다. 가장 먼저 눈을 뜬 바라곤이 하코네에서 고지라와 격돌하지만, 주특기인 육탄전에서조차 가볍게 제압당한 뒤 방사열선 한 방에 처참하게 폭사한다. 그러나 바라곤이 이렇게 시간을 끈 사이 훨씬 강력한 수호신들이 각성하고 있었다. 다음 요코하마에서는 모스라가 부활해서 고지라에게 맞선다. 모스라는 복부에서 목표물과 접촉하면 엄청난 폭발을 일으키는 독침을 [[레일건]]처럼 발사하는 새로운 능력으로 고지라에게 대항하지만, 이 역시 방사열선의 무식한 위력 앞에서는 밀리기 시작한다. 그 때 땅울림과 함께 [[킹기도라|기도라]]가 나타나 모스라와 다굴을 시전하지만 결국 고지라에게 한꺼번에 털리고, 모스라와 기도라는 반쯤 죽어서 움직이지도 못하는 상태가 된다. 당황한 자위대가 강력한 신형 미사일로 고지라를 공격하지만 고지라는 인간들의 이런 신무기를 날파리처럼 무시해버리고 마치 숨 쉬듯이 자위대 총 전력의 90%를 단숨에 궤멸시켜버린다. 이렇게 날벌레들을 모두 정리한 고지라가 기도라를 방사열선으로 끝장내려고 하는 순간 모스라가 고지라의 방사열선을 대신 맞아 기도라를 보호하고 폭사해버린다. 그러나 기도라가 죽은 모스라로부터 남은 힘을 모두 전해 받아 완전히 각성, '천년용왕 킹기도라'가 되어 [[원기옥]]과도 같은 엄청난 에너지의 구체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능력을 얻는다. 킹기도라가 원기옥으로 고지라의 방사열선을 막아낸 뒤, 증폭시켜서 원기옥과 함께 통째로 고지라에게 다시 쏘아보내고, 고지라의 어깨에 상처를 내고 바닷속으로 밀어내는 데 성공한다. 바닷속으로 따라들어간 킹기도라는 고지라와 전투를 계속하지만, 고지라가 킹기도라를 진심으로 상대하기 시작하자 금방 패배하고, 중상을 입은 채 간신히 도망쳐나온다. 이 때 때마침 최종 봉인이 풀리면서 킹기도라는 상처를 회복해 강화된 인력 광선으로 고지라를 상대하지만 이미 고지라의 강력함이 킹기도라를 훨씬 넘어선 상태였고, 킹기도라가 쏜 인력 광선을 상처 하나 없이 받아내어 모두 흡수한 뒤, 인력방사열선(引力放射熱線) 한 방으로 킹기도라를 폭사시켜버린다. 그러나 3대 수호 괴수들의 남은 힘이 고지라를 바다 속으로 강제로 가라앉히게 하고, 고지라가 속박된 틈을 타 바다에서 대기하고 있던 야시로 중장이 잠수정을 타고 고지라의 입을 통해 고지라의 뱃속으로 들어간다. 야시로 중장은 피부 가죽보다 훨씬 내구도가 떨어지는 고지라의 몸 내부에서 강화된 미사일을 쏴, 이전에 킹기도라가 어깨 부위에 냈던 상처를 더 넓혀서 아예 구멍을 낸다. 고지라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라 방사열선을 내뿜으려 하자 몸에 난 구멍 때문에 어깨 쪽으로 방사열선이 튀어나가고, 이에 빡친 고지라가 그 상태에서 무리하게 방사열선을 사용하려고 하자, 몸 속에서 방사능 펄스가 일어나면서 결국 고지라는 자신의 힘 때문에 몸이 폭발해서 죽는다. 그러나 요코하마 바다 밑에 가라앉은 고지라의 심장은 박동을 멈추지 않고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