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지능자 (문단 편집) == 능력 == 웩슬러 기준 IQ 135 이상 즉, 전세계 인구인 80억의 1%만 해도 8,000만 명이므로, 그들의 공통된 능력을 가볍게 지칭할 문제는 아니다. 영화에서 퍼즐을 단숨에 척척 풀어내거나 압도적인 어휘력을 구사하는 사람은 고지능의 일부 영역이 발휘된 모습일 뿐이며, 종합적인 고지능자라고 보기에는 어렵다. 애초에 만화나 영화에서처럼 천재적인 능력을 발휘하고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하는 건 대부분 허구일 뿐이다.[* 물론 불가능한 건 아니나 만화나 영화에서는 당연히 시청자들에게 그 대상이 천재라는 걸 명확히 연출해야 하기 때문에 능력을 현실성에 맞게 애매하게 과시할 수 없기에 그렇다.] 지능이 [[문해력]], 기억능력, 추론력이라는 3개 영역으로 정의되었다는 연구가 그나마 신빙성 있으나, 이외에는 따로 지능을 정의하는 기준이 불명확하다. 통념상 IQ 테스트를 기준으로 지능을 판별하지만, 지금 대중적으로 떠돌고 있는 IQ 테스트는 앞서 진술한 문해력, 기억력, 추론력을 종합적으로 테스트하지 않는 레이븐스 매트릭스라는 도형추론 검사 쪽이 훨씬 많다.[* 그리고 IQ 테스트의 기원이 천재나 우월한 인간을 가려내기 위한 게 아니었다. IQ 테스트의 선구자인 심리학자 알프레드 비네와 내과의사인 테오도르 사이먼은 오히려 [[지적장애인]]들을 가려내기 위해 IQ 테스트를 시작했고 이것으로 지적 소질을 잴 수 있다고 믿지도 않았다. 사실 그들은 당시 주류 학계와도 입장이 달랐는데 당시 학계에서는 근본적인 지능은 불변이라고 여겼지만 아이큐 테스트의 선구자들은 이전보다 근본 지능도 더 좋아질 수 있다고 봤다. 또한 IQ는 에드워드 손다이크의 실험이 처참하게 실패하고 '재능'으로서 지능이 노력 여부에 따라 크게 변할 수도 있는 현실이어서 오히려 비주류였는데 대중과 영합하면서 인기를 끌었다.] 실제로 IQ 테스트는 능력에 따라서 노력하면 점수를 더 올릴 수 있다. 한 인터뷰에서는 한 [[멘사]] 회원이 IQ를 '''"문제의 핵심을 빠르게 파악하기 → 결과를 빠르게 [[추론]]하기 → [[논리]]적으로 빠르게 판단하기"'''로 정의했다. 이 능력을 타고난 사람들이 멘사 회원이라는 것이다. 이는 일반인들과 다른 각도로 사고하는 것이지 항상 우월하게 사고한다고 말할 수는 없다. 때문에 다양성과 개인이 존중받지 못하고 관습과 통념, 집단이 중요시되는 환경에선 고지능자의 다각적 접근 방식을 보고 그 유용성이 확인되기도 전에 폄훼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고지능자의 능력을 간단히 '똑똑하다'로 정의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 이에 학계에서는 따로 '근본 지능'이라는 별칭을 두어 이를 불변이라고 여기곤 한다.[* Alfred Binet's concept of intelligence.] 현재 진행 중인 한 [[https://www.psychologytoday.com/files/u81/Ericsson__Roring__and_Nandagopal__2007_.pdf|연구]]에 따르면 초인적인 능력은 관련 두뇌 개발을 통한 훈련으로 재현될 수 있다고 한다. 상위 2%의 IQ라는 것은 다시 말해 50명 중 1명 꼴이라는 것으므로 즉 [[지인]]이나 [[친구]] 중에도 몇 명씩 찾아볼 수 있을 정도로 흔하며 심지어 [[사회성]]이 극도로 부족하여 IQ만 높고 학업 성적이 매우 낮은 고지능자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