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종훈 (문단 편집) === 그 밖에 === 현장 강의를 시작하면 첫주에 '역사전문가 고종훈'이라 쓰인 형광펜이 들어있는 박스를 강의실 뒤쪽에 두고 가져가게 한다. 그 이유는 "똥칠"이라 부르는 형광펜칠을 수업 때 강요하기 때문이다. 공무원 수업에서는 "(중요) 부분에 작은 별표를 2개 조집니다."와 같이 표현한다. 형광펜을 주기 전에는 플라스틱 자를 줬다. 말투가 틀딱같은 딱딱한 강의 내용과는 다르게 강의 듣는게 비교적 즐겁다. [[강원도]] [[삼척시]] 출신[* 이 때문에 [[울진군]]이 1962년 12월 12일에 [[경상북도]]로 편입된 사실에 대해 매우 분개하고 있다. 출처는 2015년 촬영 공무원 초스피드 강의.]이라 삼척시(를 위시한 강원 남부 해안가 방언) 특유의 억양이 있으며 익숙해지면 즐기게 된다. 수업에 열중하거나 진도가 잘 나가지 않을 때는 약간 격해지는데 고종훈 본인 말로는 [[강원도 사투리]]가 원래 그런 거라면서 "너희들한테 화 내는거 아니야~"라고 설명한다. '[[씨발]]', '오케바리' 등의 단어를 뱉기도 한다. 학생들을 부를 때 '오빠', '언니'라 칭하며 학교 이름이나 입고 있는 옷의 브랜드로 부를 때도 있다.[* 2012 개념반(2011년 촬영)의 경우 아디다스, [[중대부고]], 문화예술인, [[대원외고]], 폴햄이 있었다.] 학생들 전체를 부를 때 '선수들'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또, 다시 집중시킬 때 "선수들, 계속 전진."이라고 하기도 한다. 학생들의 수업 분위기와 이해도를 파악하는 데도 빠른 편이라, 다들 이해를 못한 표정일 때는 "아 표정 안 좋아"와 같은 말을 쓴다. 수업 끝날 때 하는 "앗녀엉~"이라는 인사도 인상적. 6월, 9월 해설 강의를 하면 현장 청강자들에게 매점에서 뭔가 먹을 것을 사준다. 수능이 끝나면 작은 소모임을 열어 밥을 사준다. ~~시험 잘 봐야 갈 수 있겠지~~ 공무원 시험 강의에서는, 모든 직렬에서 나오는 문제를 매년 정리해 보면 약 500문제 가량 되기 때문에 9준생이라면 이 문제들로만 기출을 회독해도 충분하다고 강조한다. 시중에 있는 그럴싸한 변형 문제를 풀지 말라고 하는 이유다. 특히 한국사 시험 출제 패턴이 많이 바뀐 2012년부터 추가된 최신 기출문제를 강조하고, 시험지 공개 이전의 서울시 문제 같은 복원된 문제나 옛날 [[행정고시]] 문제 좀 풀지 말라고 한다. 기출과 더불어 기출에 충실한 기출 변형 문제를 많이 푸는 것을 강조하기 때문에 자신의 모의고사 또한 기출문제에 기반을 두고 만든다. 특히 동형 모의고사 시즌 1은 철저히 최근 1년간의 기출을 베이스로 만든다. 공무원 학원에서 주관하는 모의고사에 대해서는 매우 비판적이다. 공단기에 온 후, 박문각 모의고사에서 [[자비 마립간]]에 대해 단독 출제한 것에 대해 비판했다.[[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7th&no=59288|보이스 리플 참고]] [[두문자어]] 등의 암기 방법에 비판적이다. 특히, 공무원 한국사는 수험생들에게 '직업'으로 할 것 아니냐고 하며 그런 이상한 암기 방법은 머리 나쁜 사람들이나 쓰라고 한다. 물론, 공부 방법은 수험생들 각자가 맞는 방법을 채택하기 나름이지만 수업에서 예시로 "1940년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활동 순서 중 하나인 한국독립당 조직, [[한국광복군]] 창설, 건국강령 제정, 대일본 선전포고의 순서를 일일이 외워야 할까?"라는 질문을 하곤 했다. ~~2015년에는 문제가 갈수록 연도를 묻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연도와 함께 외우라고 강조하였다.~~ 두문자 비판에 대해서도 난공불락에 출연해 설명을 하였는데, 두문자 암기가 아니고서는 손을 댈 방안이 없는 경우에는 두문자를 권장하지만 자신의 노선상 이해와 스토리텔링으로 연계시켜 정리하는 게 도움이 더 크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다고 한다. 일례로 이제는 한솥밥을 먹게 된 [[전한길]] 강사의 정조 편찬물 두문자 암기에 대해서는 고종훈 자신도 이건 정말 두문자 암기가 탁월한 방법이라고 감탄하지만, 동종업계의 상도덕이 있기 때문에 이를 무턱대고 차용하는 것은 예의가 아니라고 하며 자신의 노선을 택하고 있다 밝혔다. 무조건적으로 연도를 외우는 방식에도 비판적이다. 기출문제 내에서 물어보는 논점이 몇 개 없는데도 지엽적으로 외우게 하는 노량진 시장에 대해서 이해를 못 하겠다고 했었다. 그러나 고종훈 수업에서도 아예 연도를 가르치지 않는 것은 아니다. 공무원 강의에선 '절대연도'라고 하여 수험적으로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는 것은 외우게 한다. 이를 고종훈 스스로는 연도 감각이 있어야 한다고 표현하며 강조를 한다. 특히 근현대사에서는 뒤로 갈수록 연도를 월 단위로 쪼개서 구분해야 정답이 나오는 경우가 많아서 이를 효율적으로 외우는 방안을 훈련시킨다. 실제 시험이 끝나고 문제를 받으면 20분 안에 가답안을 내고 2시간 이내에 해설 강의를 올린다. 수험생들과 치열하게 호흡(공감)하겠다는 의지로 쭉 가답안과 해설 강의를 빨리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동아시아사]]를 수강할 경우 타 강사들은 언급하지 않는 내용을 많이 언급한다. 개중에선 시험에 나올 수 있는 것도 있고 없는 것도 있으나 시험에 나올 수 없는 것이 더 많다. 나올 수 있는 것으로는 중국의 구석기 유적지인 시허우두 유적, 위안머우 유적 그리고 청동기 유적인 히르기수르 유적 등이 있다. 나올 수 없는 것으로는 압록강 주변의 건주[[여진]], 야인[[여진]], 해서[[여진]]에 대한 설명, [[주원장]]의 업적인 일세일원 및 주원장과 겨루었던 [[장사성]], [[진우량]]에 대한 내용, 주원장의 4번째 황자였던 [[영락제]]가 연왕에 봉해진 사실 등을 설명한다. 특히 [[고제(전한)|유방]]과 건국 영웅인 [[번쾌]], [[조참]], [[소하]], 연왕으로 봉해진 [[노관]]의 동향 선후배 관계에 대해 설명하고 [[한신]], [[장량(전한)|장량]]과 이들의 차이점을 설명하는 것은 지엽의 끝판왕이라고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