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종(대한제국)/대중매체 (문단 편집) === 소설 === * [[폭군 고종대왕 일대기]]: 현대인 '[[이형(폭군 고종대왕 일대기)|이원철]]'이 죽어서 즉위 전에 빙의. 사실상 동명이인이며, 공통점을 찾는 것이 더 힘들 정도로 막나가는 행보를 자랑한다. 참고로 본래 역사의 고종의 시호인 '''통천융운조극돈륜정성광의명공대덕요준순휘우모탕경응명입기지화신열외훈홍업계기선력건행곤정영의홍휴수강문헌무장인익정효태황제'''는 주인공이 이하응이 죽은 뒤 추숭하여 그 시호로 붙였다. 본인의 시호가 '저걸로는 절대로 못 끝난다'고. 사후 묘호는 [[고조]]. * 여명의 세기: 철저하게 자기 안위와 권력만을 위해 나라를 말아먹고, 그런 상황 속에서 어떻게든 나라를 구하고자 애쓰는 주인공 조한민을 방해하고 쫓아내려고 하는 악역 발암 군주로 묘사된다. 겨우 주인공의 활약으로 국가위기를 넘기고 얼마 안 있어 일본이 침략해오자 지레 겁먹고 파천해버려 군대의 사기를 떨어뜨리고 전황이 불리해지자 멋대로 항복해버리는 트롤링을 일삼는다. 조한민이 분조를 설립해 가까스로 일본의 침략을 격퇴하고 국가개혁에 나서자 고종은 '''자기 혼자 도망치고 항복해놓고 분조에 의해 구출된''' 모양새가 되어 분조출신 인사들에게 끌려다니는 신세가 된다. 그럼에도 본인 잘못을 생각 안 하고 오로지 자기 권력을 되찾겠다며 친위 쿠데타를 모의하고 러시아에 지원을 요청하는 대형 트롤링을 벌이려다 사전에 발각되는데, 이에 대한 추궁에도 자신은 아무것도 모르고 근황파가 멋대로 꾸민 거라 발뺌한다. 이런 무능하고 뻔뻔한 태도에 대신들도 학을 떼 조한민을 필두로 고종에게 퇴위할 것을 종용하고 그 와중에도 황권에 집착하는 추태를 부리지만 결국 황위를 양위하고 퇴위한다. * 역적조련사: 조선을 바꾸다: 작중 주인공인 자신의 서장자 완화군 이선을 끊임없이 경계하고 의심하며 본인의 권력에 집착하는 모습으로 등장. 완화군이 러시아 등 외국과의 협상으로 녹도와 간도를 되찾아왔음에도 이를 빌미로 자신의 권좌를 위협하지 않을까 전전긍긍하고, 김옥균 등 개화파가 일본군을 끌어들여 몽진을 해 놓고도 도성에 남아 백성들을 지키는 완화군에게 얼른 와서 자기를 지키라고 닥달하거나, 이게 다 완화군 때문이라고 탓하는 등 무능한 모습만 보이다가 결국 일본군을 피해 도망치는 와중에 벌어진 혼전 속에서 눈먼 총알에 맞아 벌집이 되어 사망하고 만다. * 슬기로운 조선생활: 무능하고 우유부단하며 중요한 순간에는 책임을 피하려고 남에게만 맡기고 혼자 발을 빼는 비겁하고 옹졸한 군주로 나온다. 민중이 봉기한 근본적 원인을 해결하기는 커녕 오로지 본인 권력을 우선시하며 외국 군대를 불러들여 진압하고 백성들의 고통과 죽음을 외면하는 답이 없는 암군이라 참다 못한 주인공 진영이 고종을 제거하기로 결정하고, 고종이 밤을 좋아한다는 점을 이용해 중개인을 매수하여 금사로 짠 망으로 포장한 복어독을 주입해둔 밤을 뇌물로 진상하는데 탐욕스런 고종은 그걸 받자마자 의심 한 번 안하고 실실거리며 즉석에서 직접 구워 세자 부부와 함께 나눠먹다가 그 자리에서 사이좋게 독살당한다. * [[조선, 혁명의 시대]]: 현대인이 빙의한 주인공 완화군이 국제 관계를 절묘하게 조율해 조선을 중립국으로 선포하고 개혁정책을 추진하는 와중에도 완화군을 견제하며 본인의 권력과 안위를 챙기는 내부 트롤러 발암 군주로 등장한다. 후에 자기 권력을 찾으려고 외세를 끌어들이려다 발각되어 아버지 흥선대원군과 완화군과의 삼자 대면에서 추궁당할 때 본인의 잘못은 생각 안 하고 나는 잘하고 싶었는데 시대와 운이 안 따라줬다며 어째서 나에게는 기회를 주지 않느냐며 울분과 변명으로 일관한다. 결국에는 완화군에게 군주 자리를 넘겨주고 퇴위한다. 이후 태상황으로서 안락한 생활을 누리며 손자를 아끼는 할아버지의 모습을 보이는데, 태자가 되어 여러 교육을 받은 손자는 할아버지의 추태를 알게 되어 속으로 고종을 경멸한다. * [[고종, 군밤의 왕]]: 일단 주인공인데 고종에 빙의한 김귀남이 우유부단하고 권력에 집착하는 원 역사의 고종과 완전히 딴판이라 완전히 다른 인물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김귀남]], [[조선(고종, 군밤의 왕)]] 참조. * [[대통령 각하 만세]]: 주인공 [[조지원]]이 빙의한 [[이지용]]의 폭탄테러로 회담장이 박살나자 누구보다 가장 먼저 한성에서 도망쳤다. 조지원이 한성 공화정부를 수립한 뒤 자신에 대한 혁명재판을 진행하면서 그간의 만행과 추태가 낯낯히 드러나자 많은 사람들의 공분을 사고 아예 외국으로 튀어 망명생활을 전전하다 [[방사능 홍차|플로토늄 중독]]으로 고통스럽게 암살당한다. * [[대한제국 3077]]: 여기서는 아관파천 이후 갑자기 뜬금없이 초대형 [[우주전함]]을 몰고와가지고 일본에 중성자탄 2발을 발포해 [[일본 제국]]을 항복시켜 [[대한제국]]을 세계적인 강대국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3077년에 대한제국은 [[우리 은하|은하]]를 지배하게 되었다. * [[효명세자와 함께하는 조선 생활]]: 뛰어난 과학자가 되어버린 흥선군의 아들. 이 세계에서는 황족 중 한 사람일 뿐이기에 따로 피휘나 개명을 하지 않았고, 본명인 이재황으로 활동한다. 외전 1화의 제목이 [[고종, 군밤의 왕|고종, 콩고의 왕]]이라는 것에서부터 심상치 않음을 느낄 수 있다. 문학과 예술에 재능을 가진 형들과는 달리 재능이 없어서 투자에 열중했는데, 투자하는 족족 죄다 망하는 탓에 집안 재산이나 까먹다가[* 투자 실패로 날려먹은 돈만 '''150만 냥(한화 약 80억)'''이라고 한다.] 이게 다 학문에 열중하느라 자식 교육에 소홀해서라고 생각한 이하응이 가서 세상을 둘러보고 사업 감각도 키우라며 레오폴드 2세에게 보낸다. 여기서도 와플이나 '''군밤'''을 파는 카페를 만든 것[* 와플, 군밤, 커피 모두 원 역사에서 고종이 좋아하던 음식들이다.] 외에는 제대로 성공한 투자가 없이 식객으로 지내다가 고생 좀 해보면 나아질 거라고 생각한 레오폴드 2세가 콩고의 감독관으로 보내버린다. 그런데 콩고에서 그동안 억눌려 있던 권력욕과 탐욕에 눈을 떠 버리고, 이미 결혼을 한 상태에서 근처의 방계 왕족과 중혼을 맺어 콩고 부왕이 된다. 게다가 그가 만든 신생 콩고 왕국은 폭력과 구타, 살인으로 사람을 잡아놓는 노예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결국 대한제국에 발각되었고, 대한제국에서는 처음에는 돈과 권력으로 조용히 일을 처리하려다 조일준의 간언으로 모든 사실을 공표하고 이재황을 법대로 처벌하려 한다. 그러나 그 사이 콩고에 있던 다른 대한인 선비와 미군 출신 흑인들에 의해 콩고 왕국에 반란이 일어나고, 이재황은 도망치려 했지만 배에 있던 사람들끼리 이재황을 잡아 바쳐 본인 목숨을 부지하기 위한 난투극이 벌어지고, 본인도 난리통에 왼쪽 손목에 칼을 맞아 손이 잘리고 바다에 빠져버려 상어에게 잡아먹혀 잘린 왼손만을 남기는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다.[* 콩고인들의 손목을 자른 것으로 유명한 [[레오폴드 2세]]의 길을 따라간 결과 본인도 손목이 잘렸다는 점이 아이러니하다.] 원 역사에서의 행적도 작중에서 정약용에게 대차게 까였지만[* 주인공들에게 원 역사의 고종에 대해 듣고 [[임오군란|군인들의 봉급을 1년 넘게 밀리다니]] 사람의 자격도 없으며, 나라를 아예 들어다 바쳤다고 평가했다.], 개변된 역사에서는 [[레오폴드 2세]]의 길을 따라간 꼴이 되어 더 악화되었고, 더 비참한 최후를 맞게 되었다.[* 내레이션에서 반란 세력에게 붙잡힌 모습을 원 역사의 행보에 빗대어 표현했는데 국력에 투자하지 않고 자기 뱃속을 채운 결과라고 했다.] 사후에는 황제(헌종)가 직접 황실 호적에서 파 버리고, 그의 이름은 대학자 조일준도 구제하지 못한 희대의 패륜아로 남게 된다.[* 처음에는 왜 사과를 하냐며 콩고를 무시하는 젊은이들에게 한 노인이 너희 부모가 삼정의 문란으로 고생한 걸 모르냐며 지팡이로 때렸고 한 군관이 이들을 갈구는 모습이 나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