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전게임 (문단 편집) == 고전게임의 특징 == [include(틀:관련 문서, top1=게임/클리셰)] || [[파일:oldgame xkcd ko.png]] || || [[xkcd]] [[http://xkcd.com/484/|484화]] [[http://molr3s.tistory.com/m/1168002381|번역본]] || (인터넷 플래시 게임 이야기이긴 하지만 인터넷 플래시 게임은 용량 문제로 고전 게임 분위기가 나게 만드니 말이 된다고 볼 수 있다.) [* 물론 플래시게임도 시기가 어느 정도 지난 지금은 고전 게임에 해당되는 작품들이 있다.] 고전 게임들은 출시 초기 때야 당연히 그 당시로서 구현할 수 있는 최고 용량, 최고 그래픽, 최고 사운드 등 당대 최고의 기술력으로 무장한 게임이였지만, 시간이 흐르고 기술의 발전이 이루어지면서 훨씬 더 현실적, 입체적, 진보적 기술들을 갖춘 게임들이 등장하게 되니 당연히 나중에 가서 보면 '현대'의 게임들과 비교했을 때 '''저용량, 저품질(그래픽, 사운드)의 특징'''들을 갖게 된다. 따라서 '''저사양'''이다. 다만 알아둘 것은 '''그래픽만으로는 고전게임임을 정의할 수 없다.'''[* [[고전]] 문서에서도 서술되어있듯 오래되었지만 가치를 인정받는 것을 뜻하며, 고전게임으로 치면 초기판 테트리스, 퐁, 스페이스 인베이더 등의 지금해도 재미가 있는 옛날 게임이라고 보면 된다.] [[동굴 이야기]], [[언더테일]], [[스펠렁키]],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처럼 진짜 픽셀시대 개발 게임이 아닌데도 일부러 픽셀 그래픽[* 점을 찍어 그리는 [[픽셀]]그래픽은 저품질이라기보단 표현 방식의 차이다. 현재 나오는 픽셀게임은 "고전게임"을 표방해 만들어진 게임이 아니다. 픽셀그래픽을 장르 비슷하게 보면 된다.]이나 사운드를 사용하여 고전풍의 게임을 만드는 경우도 있다. [[캡콤]]의 [[록맨 시리즈]] 중 9와 10은 수요층들의 추억팔이(...)를 위해 일부러 8비트 그래픽과 사운드로 제작되었다. 그걸 돌리는 콘솔이 '''[[플레이스테이션 3]], [[Xbox 360]], [[닌텐도 Wii]]'''씩이나 되는 7세대 콘솔인데도 말이다. 이 때문에 간혹 저사양 게임과 고전 게임 혼동하는 사람들도 있다. 요즘은 [[MS-DOS]]와의 호환성이 없는 [[윈도우 NT]] 계열 OS들만 사용되기 때문에 과거 도스용 게임의 실행을 위해서 '''[[DOSBox]]''' 같은 과거의 환경에서 가동 되었던 소프트웨어를 현재의 하드웨어로도 가동될 수 있게 만드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돌려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다만, 윈도우 환경이 갖추어지고 나서 나온 프로그램들은 간혹 8.1 이후의 윈도우 에서도 돌아갈 수 있는 경우가 있으나 그리 많지는 않다. 또한 특정 OS에서의 가동을 전제로 맞춰진 게임들은 가동이 어려운 경우가 종종 있다. 물론 오래되었고 용량이 작은 만큼 그래픽이나 사운드 등의 표현력은 오늘날 쏟아지는 게임들에 비하면 부족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지만 그래도 그런 게임 나름의 은근한 매력이 있다. [[고전소설]], 고전영화, 고전음악 등과 같이 시간이 오래 흘러도 잊혀지지 않고 고전으로서 취급 받으며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작품들은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게임성을 보장하며 게임의 역사에 기록을 남길 가치가 있는 것들이다. 물론 게임성이 없더라도 추억을 되살리기 위해 하는 사람들도 있고,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기 위해 하는 사람들도 있고 때론 지나치게 못 만든 게임들이 거론되고 왜 만인의 모욕을 퍼담는지를 체험하기 위해서 플레이를 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는 게임 개발자들에게서나 볼 수 있으며 지나치게 못 만든 게임들은 직접 체험하기 전까진 말로만 들어선 뭐가 문제인지 잘 와닿지 않는 점도 있어 호기심에 하는 경우가 태반이다. 물론 조금만 플레이 하면 문제점이 뭔지 알 수 있으므로 이런 게임이라고 부르기도 힘든 것들은 그 이상 플레이되지 않는 편.] 혹은 단순히 고전게임 그 특유의 아기자기하고 오래된 느낌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 경우 게임 자체가 지니는 분위기와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는 것이 목적. 예전 게임의 경우 그 열악한 용량과 성능 그리고 표현력으로 인해 당시 플레이어들도 어느정도 한계를 감안하고 받아들이며 플레이하는 마인드였는데 그 가운데에서 예상을 뛰어넘고 '아니 이정도까지 해내다니?' 하는 놀라움을 주는 요소들이 발견되거나 한계를 뛰어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임들의 경우 훨씬 큰 감동과 충격을 줄 수 있었다. 예를 들자면 용량에 비해 생각외로 큰 볼륨이나 많은 숨겨진 요소, 멋지고 예쁘게 꾸며진 도트 비주얼 씬 등... 롬팩 게임에서 매우 길고 다양한 스테이지를 보여주는 게임들이나 짧지만 애니메이션처럼 표현된 비주얼씬 같은 것 등 사소한 요소들도 플레이어의 기대치를 뛰어넘는 큰 기쁨과 감동을 주었기에 당시 그러한 감정의 각인효과는 그만큼 컸고 그 시절 게이머들이 더욱 고전게임들에 대해 좋은 기억을 가지게 되는 요소이기도 하다. 고전 게임의 경우 딱히 추억팔이가 아니더라도 이후 세대의 게이머들에게도 그 자체로서 매력을 어필하는 경우도 많은데 예를 들자면 요즘 기준으로는 눈에 차지도 않을 간단한 표현력과 게임성을 가진 게임들이 오히려 중독성을 가져서 대히트하는 경우와도 상통하는 면이 있다. 당시에는 그만큼 기기 성능과 그에 따른 표현력 한계로 게임의 원초적 재미 자체에만 집중한 게임들이 많고 플레이어도 다른 화려한 연출이나 그래픽 등에 정신을 빼앗기지 않고 오로지 게임 플레이 요소에만 집중하게 되기 쉬운 환경을 가져서라고 분석하기도 했다. 그리고 몇몇 게이머들은 [[패미콤]] 시대부터 시작된 온갖 게임들의 특별한 막장을 떠올리게 만드는 처절한 고난이도와 세이브 기능 같은 것이 없는 괴랄한 상황도 즐긴다.[* 물론 이 고난이도에 치를 떠는 유저들도 있고 이런 유저들은 에뮬레이터 등을 통해 실행이 훨씬 쉬운 각종 치트를 켜서 플레이하기도 한다. 그 시절 못 이룬 쾌감을 누리는 감각은 꽤나 각별할 수 밖에 없다. 허무하기도 하지만, 저 난이도에 친절한 고전 게임이 대단히 드물기에...][* [[악마성 시리즈]]를 예로 들자면, 주인공이 마법도 쓰고 사역마도 부리며 칼질도 하고 공중비행도 하는 만능인 [[알루카드(악마성 시리즈)|알루카드]]보다 주무기라고는 약 1초 딜레이가 있는 채찍뿐이고 물에 빠지면 즉사이며 한번 맞으면 뒤로 나가떨어지는 [[시몬 벨몬드]]를 선호하는 유저층을 말한다. 악마성 리뷰 4부작에서 이런 성향을 보인 AVGN이 대표 격이다.] 물론 에뮬이나 요즘 리메이크되는 고전 게임의 경우 상당수가 당시에는 없었던 강제적인 세이브 기능이나 여타 편의를 고려한 기술적으로 발전되어 이런 것들이 도입된 부분이 많이 보인다.[* 세이브 기능이 요즘은 거의 필수, 아니 기본 중의 기본이지만 옛날 콘솔 게임의 경우, 세이브 자체를 실행하기엔 하드웨어의 성능이 열악했다던가 소프트웨어적 기술이 없거나 해서 정말 불편했다. 세이브가 없는 것은 농담 같은 게 아니라, [[켠 김에 왕까지]]를 했어야 했다. 그래서 나중에 패스워드 시스템이 도입되었는데, 크기가 큰 예를 들면 [[드래곤퀘스트]] 같은 게임들의 패스워드는 [[부활의 주문|복잡했다.]] 그 후 배터리를 이용한 세이브 방식이 생겼다. 그러나 이 배터리 방식은 내구성의 한계가 있어서 [[모험의 서|내면 깊숙한 곳에서 울어나오는 빡침을 느끼는 상황]]이 생겨나게 되곤 했다. 당연하지만, 당시 나온 롬팩 게임들은 2015년 정도 와서부턴 세이브가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도 문제.] 고전게임은 고난이도의 게임들이 매우 흔했었지만, 기술발전 이후로 이런 어려운 난이도의 게임은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나뉘는 부분이기도 하다. 쉽고 재미나고 즐긴다는 감각을 선호하는 유저층과 도전정신을 추구하는 유저들이 추구하는 어려움을 돌파하는 재미는 서로 다른 것으로 이는 제작사에서 난이도 선택을 통해 즐기는 방법에 차이를 두곤 하나 쉬운 방식으로 게임을 즐기면 게임의 모든 것을 누릴 수 없게 만들어 더 어려운 것을 하게 만드는 방식과 반대로 난이도에 상관 없이 모든 요소를 즐길 수 있게 하는 방식도 차츰 나타나게 되었다. 소위 이야기 하자면 오락실에서 즐겼던 게임(그 당시에는 청소년 불법의 온상=오락실, 50원 게임, 100원 게임)의 대한 추억이 많이 생각나서 그 추억에 대한 되새김을 하려는 층이 두껍게 형성되며 MAME라는 형태로 통용되기 시작했다. 해당 게임이 발매될 때 태어나지도 않았던 [[어린이]]와 [[청소년]]들 사이에서도 고전게임은 여전히 플레이할 계기가 주어지면 대다수가 즐기는 것은 여전하다. 저사양으로 인한 높은 보급성과 [[진입장벽]]이 낮은 구성 등이 인기 요인으로 추정된다. 게임의 태동기에 만들어진 탓인지 고전게임은 [[액션 게임]], [[시뮬레이션 게임]], [[RPG]]와 슈팅 장르인 경우가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