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어텍스 (문단 편집) == 개요 == 투습이 되면서 방수 혹은 방수는 안되고 발수만 되는[* 고어텍스 인피니엄] 여러 원단 제품 중의 한 제품명. 윌버트 리 고어 (Wilbert Lee Gore , 1912~1986)가 발명해서 고어텍스란 이름이 붙었다. 방수투습 처리가 반도체 같은 첨단기술도 아니고 게다가 특허도 옛날 옛적에 풀려서 방수 투습되는 다른 제품들도 많다. 1966년 뉴질랜드의 화학자 존 크로퍼(John W. Cropper)는 [[테플론]]을 가열하여 늘이면 무수히 많은 미세기공이 생긴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생산 기계도 만들었으나, 특허를 내는 대신에 영업 비밀로 두었다. 1969년 듀폰의 엔지니어 출신 기업가 윌버트 고어는 아들 로버트 윌리엄 고어와 함께 같은 사실을 발견했고, 즉시 특허를 신청한 뒤 이를 적용해 [[아웃도어]] 의류에 쓸 수 있는 고어텍스 원단을 만든다.[* 듀폰은 크로퍼에게서 기계를 공급 받는 기업 중 하나였기 때문에 기술을 훔쳤다는 의혹도 있다. 물론 이를 감안해도 크로퍼는 특허를 신청하지 않았기 때문에 고어가 법적으론 여전히 발명자다. 법원의 판결에 따르면 '''제조 과정을 숨김으로써 발명자가 될 권리를 포기했다.'''] 반응성이 극단적으로 떨어지는 테플론 수지의 표면에 나 있는 구멍 때문에 고어텍스는 방수 투습이라는 상반된 기능을 지닌 섬유가 되었고, 덕분에 아웃도어를 비롯한 각종 기능성 의류의 필수품 중 하나가 되었다.[* 한 예로 일반인 취미 수준의 등산이라면 이런 기능까지 필요없을 수도 있지만(물론 편의상 나을 순 있을 것이다), 고지대를 오가는 전문 등산가의 경우 생존이 걸린 문제다.] 고어텍스의 구멍은 기체인 수증기가 통과하기에는 충분히 크지만, 액체 상태의 물은 표면장력 등의 이유로 이 구멍을 통과할 수 없다. 이 때문에 땀은 수증기의 형태로 배출할 수 있고 외부에서 들어오는 수분이나 바람은 막을 수 있다. 2018년 고어텍스사는 방수가 안되는 저가형 라인인 "고어텍스 인피니엄"을 판매하기 시작해서, 고어텍스는 모두 방수라는 말은 성립하지 않게 됐다. 이는 고어텍스 홈페이지에서도 분명하게 밝히고 있다. 즉, '''고어텍스 인피니엄은 방수가 안된다'''. 그냥 도시 일상생활용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