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어물 (문단 편집) == 역사 == 고어물이라고 불릴 만한 소설이나 미술 작품은 아주 오래전부터 존재해 왔지만,[* 따지고 보면 성경이나 불교의 지옥도도 고어물이라고 불릴만한 장면이 많이 나온다.] 고어물이라는 장르가 가시화 된 것은 영화가 생겨나면서 부터다. 전설적인 실험영화 [[안달루시아의 개]]에서 이미 [[충공깽]]의 눈알 절단 장면이 나오는 등,[* 소의 눈알을 썼다는 말도 있고, 삶은 계란을 이용해서 만들었다는 말도 있다.] 고어적인 장면이 면면히 이어져 내려오다가, 1960년대 미국의 [[B급 영화]] 감독 허쉘 고든 루이스가 피의 축제(Blood feast)를 만들기 시작하면서 비로소 '''무자비하게 씹고 뜯고 찢고 고통주고 죽이는 '''장르로서 확립된다. 하지만 막상 당시 영화를 만들어 낸 허쉘 고든 루이스는 별 생각없이 만든 영화였다고 한다. 허쉘 고든 루이스는 사실 피의 축제를 제외한 다른 영화로는 재미 본 게 없었고 감독으로도 굉장히 빨리 은퇴하였으나[* 각본, 연출로는 꽤 오래 활동했다.] 저 영화 하나로 미국 B급 영화의 거장 반열에 올랐으며[* [[조지 A. 로메로]]와 대담을 한 적도 있다!] 특히 후대의 고어 빠돌이들인 [[쿠엔틴 타란티노]]나 [[로버트 로드리게스]] 등에 의해서 자주 오마쥬되었다. 영화계 [[원 히트 원더]]의 전설. 과거 고어적인 요소는 대부분 괴수나 크리쳐물이었던 데에 반해 고어 영화가 확립된 이후에는 쾌락살인마와 같은 [[인간]]에 의해 이루어지는 공포, 범죄물의 빈도가 높아졌다. 현실성을 대입하려다보니 그렇게 되어가는 듯하다. 일을 저지르는 객체가 인간화되어가고 있다는 것이 어찌보면 충격적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