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양이 (문단 편집) === 선호하는 온도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8hP9sWZis7Y)]}}} || 한편, [[https://www.theanimalpress.com/article/6656|집에서 키우면 대체로 따뜻한 곳, 시원한 곳으로 알아서 찾아 들어가 잠을 청하는 녀석들]]이라 춥다면 한번 고양이가 있는 곳을 따라가 보자. 원 조상은 사막에서 살아가던 생물이라 그런지 그야말로 털이 탈 정도로 뜨거운 곳을 좋아하는 편이다. 괜히 '''얌전한 고양이 부뚜막에 먼저 올라간다'''는 속담이 있는 것이 아니다. 찜질방에서 사는 고양이들이 TV 프로그램에서 소개된 적이 있는데, 인간은 땀을 쏟아내는 사우나(약 50도) 안에서 너무나 편안하게 뒹굴며 두세시간씩 잠을 자는 모습을 보면 인간 기준으로는 뜨거운 온도가 고양이한테는 딱 좋은 온도인 듯하다. 열이 발생하는 가전제품 위에 올라가는 것도 좋아하는데, 옛날 [[CRT]] 텔레비전은 따끈하고 공간도 넉넉해 고양이들의 아랫목 역할을 했지만 오늘날 TV는 고양이가 올라가 누울 공간이 없다. 공간이 없는데 또 잘 올라간다(?) 오늘날 그 대체재의 역할을 하는 것이 컴퓨터와 전기밥솥이다. 특히 노트북은 키보드가 본체인데, 고양이가 따뜻한 본체 위에 올라가 누우면 키보드 조작이 불가능해진다.[* 더욱 위험한 건 바로 '''열기 방출구'''를 틀어막은 채로 앉거나 누워서 잠을 청하는 경우로 노트북이 느려지는 것을 넘어 '''화재'''로 이어지거나 지나치게 뜨거운 열기로 인해 '''고양이에게 화상을 입힐 수 있기 때문'''에 얼른 바닥으로 내려보내는 게 좋다.] 때문에 여러 주인들이 유무선 키보드와 마우스를 따로 장만해 노트북 본체에 연결해서 사용하곤 한다. 이는 길고양이들도 마찬가지라 겨울에 엔진 열이 남아있는 주차한 자동차 아래에 있는 것을 좋아한다. 혹은 주차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차의 보닛 위에서 찜질(?)을 하기도 하고, 온기를 찾아 지하주차장까지 기어들어오기도 하고 날이 많이 추울 때엔 엔진룸 안으로 기어들어와 엔진 틈에 들어간다. 그러다 더 추워지면 엔진룸 안에서 얼어 죽기도 하고, 차가 움직이면 팬이나 벨트에 치여 죽기도 하는 등 문제를 일으킨다. 최악의 경우는 겨울에는 몰랐다가 날이 풀리면서 썩은내가 나서 알게 되는 경우다. 사실 차량 동력 계통에 이물질이 들어가서 그 전에 먼저 큰 고장이 나버리는 경우가 많다. 근처에 고양이가 자주 출몰하는곳에 차를 세워 둔다면 겨울에는 엔진룸을 두드려 혹시 모를 고양이를 쫓아내고 타라는 얘기가 나오는 것이 그 때문이다. [[닛산]]에서 [[https://www.youtube.com/watch?v=vO3xyqh0Mjk|모닝 노크 캠페인 영상]]을 제작해서 홍보하기도 했다 더 좋은 건 매번 엔진 룸을 열어 보고 운행을 하는 것. 귀찮지만 엔진룸에서 죽은 것을 치우면서 충격 받는 것보다는 낫다. 덕분에 다른 고양이 캠페인에 비해 잘 알려진 편이다. 고양이를 좋아하든 싫어하든 고양이가 엔진룸에서 변을 당하는 것은 적어도 차주로서는 명백하게 나쁜 일이기 때문이다. 어차피 차는 엔진룸 자주 열고 점검하는 게 좋기도 하다. 반면에 엔진룸을 두드리는게 쓸모가 없다는 의견도 있다. 고양이의 습성상 외부소음으로 인해 위협을 느낀다면 오히려 안전한 곳으로 들어가려 할 텐데, 이 사방이 막힌 엔진룸이 고양이의 인식에서는 안전한 곳이기 때문에 나오기는 커녕 오히려 더 깊숙히 들어가 확실하게 팬이나 벨트에 치여죽는다는 것. 따라서 있는지 없는지 모르는 경우면 몰라도 있는게 확실하다면 두드리지말고 막대기로 쑤셔서 위협을 가해 나가게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바이크의 경우 사람의 온기가 남아 있는 시트에 겨울에 발자국이 남아 있는것을 종종 본다. 해당 소재가 열을 받고 엔진에서 올라오는 잔열도 시트 방향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상당한 시간동안 따뜻하기 때문이다. 자동차와는 다르게 바이크 특성상 엔진룸이 밀폐되어 있어서 바이크 속으로 들어가는 것은 불가능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