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양이 (문단 편집) === 고양이 액체설 === 고양이의 뼈는 워낙 연골이 많아서 인간이나 개와 달리 몸 전체가 문어처럼 물렁물렁하다. 그 덕분에 머리뼈만 들어갈 수 있는 틈이면 어디든지 비집고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엄청난 유연성을 갖고 있다. 우스갯소리로 연체동물이라거나 실은 고체가 아니라 액체라는 이야기도 있을 정도다. 고양이 액체설(Cats are Liquid)은 고양이가 커다란 컵이나 물통 같은 곳에 마치 액체인 것처럼 들어가 있는 듯한 것을 해학으로 표현한 일종의 [[밈]]이다. 2017년 [[이그노벨상]] 물리학상에 [[https://www.drgoulu.com/wp-content/uploads/2017/09/Rheology-of-cats.pdf|고양이 유체설 논문]]을 쓴 마르크-앙투안 파르댕(Marc-Antoine Fardin)이 선정되었다. 2018년도에 실시된 고2 모의고사 영어지문 28번에 이것과 관련된 내용을 볼 수 있다. 고양이가 물에 닿는 것을 싫어하는 것에서 고양이는 물에 닿으려고 할 때는 표면적을 최소로 하기 위해 고체처럼 행동하고, 자기가 편할 때에는 액체처럼 행동한다는 내용이다. || '''고양이는 액체다.'''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cats_r_liquid.jpg|width=100%]]}}} || || "[[액체]]는 정해진 부피는 그대로이며 용기에 따라 형태만 변화한다."[br]그렇다. [[Q.E.D.|고로 고양이는 액체다.]] || 특히 새끼 고양이는 대체로 호기심이 많아 온갖 기기묘묘한 곳에 들어가 숨어 있기 좋아한다. 침대 밑은 애교 수준이고, 심하면 장롱 아래와 같이 좁고 먼지가 많은 곳에도 들어간다. 온통 좁은 데를 헤치고 다녀서 먼지로 범벅이 될 수 있으니 호기심 많은 녀석을 키울 경우 침대 밑 같은 곳은 막아두는 편이 좋다. '호기심이 고양이를 죽인다' 라는 말이 있을 정도이며 이 때문에 사고도 많다. 주변에 고양이가 없는데 고양이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경우도 있고, 대부분 파이프나 하수도에 있거나 끼이거나 빠진 고양이들이다. 상자([[http://newspeppermint.com/2015/02/10/%EC%99%9C-%EA%B3%A0%EC%96%91%EC%9D%B4%EB%8A%94-%EC%83%81%EC%9E%90%EB%A5%BC-%EC%A2%8B%EC%95%84%ED%95%A0%EA%B9%8C%EC%9A%94/|고양이가 상자를 좋아하는 이유]])라든지 벽장 틈새 같은 곳 역시 마찬가지이며 이를 이용한 고양이용 바구니 같은 것도 시중에 많이 나와 있다. 심심하면 상자와 방석으로 편안한 자리를 만들어 줄 수도 있다. 그래서인지 인터넷에 보면 고양이 집을 샀는데 집을 포장했던 상자를 더 좋아한다는 글들이 많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