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양이 (문단 편집) === 클립노시스 === 고양이의 목덜미를 집으면 고양이가 문자 그대로 [[장비를 정지합니다|정지한다.]] 고양이 뿐 아니라 고양이과 동물들 모두가 그렇다. 이를 Clipnosis라 한다. 전문용어로는 PIBI(Pinch-induced behavioral inhibition)라고 한다. 새끼일 때 어미와 일찍 분리되었을 경우 반응하지 않을 수도 있다. 주로 어미 고양이가 새끼를 데리고 이동할 때 새끼가 건널수 없는 구역에서 새끼를 물고 이동하는 것과 성교할 때 수컷 고양이가 암컷 고양이를 무는 경우가 있다. 간단하게 고양이의 행동을 정지시킬 수가 있어서 목욕시키는 등의 상황에 쓰려는 사람도 있지만 이에 대해선 논란이 많은 편이며,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의견차가 나는 편이다. [[나응식]] 수의사의 영상에 따르면 국제 고양이 수의사 협회에서 이 행위를 '고양이에게 불쾌감을 주는 학대'로 규정하며 하지 말라고 홍보중이라 한다. 고양이에게 이 행위를 해 정지시킬 수 있는 것은 사실이나 고양이를 긴장시키고 스트레스를 주며, 안정시킨다는 풍문은 사실과 다르다는 것. 차라리 담요로 싸거나 부득이한 경우 뒷목을 지긋이 누르는 것이 맞다고 한다.[[https://www.youtube.com/watch?v=YYH8nWY8dds|#]] 반면 2022년 기준으로 논문 등을 포함한 영어권 검색을 한다면 거의 모든 정보는 안전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있으며 클립노시스 상황에서 가르릉거리는 등 안정감을 준다는 것도 사실인 것으로 나타난다. [[https://www.gwern.net/docs/cat/2007-pozza.pdf|논문]] 애초에 클립노시스 자체가 고양이에게 극도의 스트레스나 불쾌감을 준다면, 어미 고양이가 새끼한테 클립노시스를 하는 자연적인 행태적 진화는 없었을 것이다. 또한 클립노시스를 하는 것 자체가 고양이에게 어떠한 일을 할 것이라는 예고를 주는 것이기 때문에 '무엇이 벌어질까'라는 의미의 호기심적 긴장이 있긴 하지만, 그것이 불쾌감이나 공포를 주는 것은 전혀 아니라는 것이다. 더군다나 클립노시스 반대파의 주장은 대다수의 수의사나 동물학자의 주장이 아니라, '일부'의 주장이라는 것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아두자. 클립노시스를 한답시고 뒷덜미를 잡고 흔들거나 마구 당기거나 혹은 재미삼아 뒷덜미를 '의미 없이' 잡는 둥의 일을 한다면 준명한 학대이지만, 손톱을 깎거나, 이빨을 닦거나 목욕을 위해 제한적인 상황에서 클립노시스를 한다면 고양이나 집사나 서로 다치지 않고 원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으니 오히려 더 안전하다. 클립노시스가 불쾌감을 준다는 헛소리 하나 때문에 고양이 발톱을 그냥 깎다가 고양이가 발버둥을 쳐서 집사는 할퀴어지고 고양이는 발톱 깊숙한 생살을 잘라버려 엄청난 고통을 느낀다면 그게 과연 더 올바를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