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양시/경제 (문단 편집) == 개요 == 고양시는 인구가 108만명이나 되는 전국적으로도 손꼽히는 거대 도시이나, 비슷한 인구 규모의 [[광역시]]나 [[특정시]]에 비해 자족기능이 매우 부족하다. 심지어 고양시 주변의 특정시 아닌 도시들에 비교해도 많이 꿀린다. 이는 태생부터가 서울의 인구과밀을 해결하기 위한 [[1기 신도시|위성도시로서 계획되었고]], 입지적으로도 [[북한]]과 인접한 경기북부의 특성상 경기남부에 비하면 민간 기업들의 투자가 부진하며, 법적으로는 [[수도권(대한민국)|수도권]] 및 군사시설, [[그린벨트]]에 이르기까지 온갖 제한(소위 '6중 규제')에 묶여있어 제대로 된 공업의 발전을 이루기가 매우 힘들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지방의 중소도시에도 몇 개씩 존재하는 [[산업단지]]가 고양시에는 '''단 하나도 없다.''' 그렇다고 [[금융업]]이나 문화예술업 같은 서비스업을 주력으로 삼기엔 [[서울특별시|서울]]이 바로 붙어있기 때문에 이조차 어려운 상황이다. 그나마 서울 강북 지역의 젊은층 인구가 고양시 등 경기북부 신도시로 이동하고 있어서 이 쪽이 가능성이 있다. 고양시의 자족기능·기반산업 부실은 그야말로 만년 [[떡밥]]으로 남아있지만 1기 신도시가 조성된 지 20년이 지난 현재까지 해결되지 않은 상태이다. 생산기준 부가가치와 고용비중을 기준으로 고양시의 산업구조를 살폈을 때 유수의 산업도시는 말할 것도 없고 전국이나 [[경기도]]와 비교해도 서비스업이 차지하는 몫이 극단적으로 크며 이마저도 도소매·부동산 서비스·외식숙박 같은 소비에 의존하는 산업군으로 치중되어 있어 전형적인 소비형 대도시로 분류할 수 있다. 그나마 발전 가능성이라도 존재하는 지방의 중소도시와는 달리 고양시는 공업도시로서는 그 한계가 워낙 명백하기 때문에 시의 지역산업 발전 노력 또한 고부가가치 서비스업을 목표로 꾸준히 이루어졌다. 개중에 방송영상·문화콘텐츠 사업 정도가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고, 이들 못지 않게 시에서 밀어주는 [[MICE]] 산업은 전국 최대의 전시관 [[KINTEX|킨텍스]]의 존재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기를 못 쓰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 [youtube(ILV9xxAkGUc)] 인구 108만 명이 사는 [[고양시]]에 [[대기업]]이 '''단 한 군데도 없다'''. 이 때문에 [[이동환(1966)|이동환]] [[고양시장]]은 [[2023년]] 대기업 투자 유치에 올인하겠다고 밝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