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양시 (문단 편집) == 군사 == [[일산신도시]] 자체가 '''군사적으로 다 대비해서 지은 신도시'''일 만큼 [[경기도]] 북부 지역의 군사 중심도시 중 하나다. 즉 군부대들이 알게 모르게 많은 도시다. [[경기도]] 북부일대 [[군사도시]]라면 [[경원선]] 축의 [[의정부시]]가 유명하지만, 중요도는 [[경의선]] 축의 고양시가 훨씬 더 높다.[* 현실적으로 전면전인 [[총력전]] 상태에서는 고양시 쪽이 수비하기가 어렵다. [[조선인민군]]이 [[임진강]]을 도하해 '''[[경의선|복선전철]]'''와 '''[[통일로|통일로 가는 큰 길]]'''을 이용해서 남하해오는 경우. 다만 경의중앙선의 복선전철을 이용한 남침의 경우에는 전압규격이 달라서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 (남한은 북미식 교류 25,000V 규격, 북한은 소련식 직류 3,000V 규격.) 디젤기관차는 애초에 거의 안 가지고 있고 소수 있는 것조차 연료부족 크리티컬 히트+기술부족으로 자체 생산/유지보수 불가능한 상태일 가능성이 높다. 증기기관차는 최고시속이 40km/h에 불과하니 역시 불가.] 우선 [[의정부시]]와 고양시에 있는 부대 수가 차이가 크다. 고양시에 주둔해있는 부대만 상당히 많다. [[국군고양병원]], [[제1군단]], [[제9보병사단]], [[제56보병사단]], [[제60보병사단]], [[제30기갑여단]], [[제1포병여단]], [[제1공병여단]], [[수색비행장]], [[제11항공단]] 등이 있다.[* 아무리 고양시가 전방이라지만 고양시 또한 면적이 광활하고 매우 넓어서 56보병사단과 60보병사단은 전방으로 분류된 곳이 아니고 서울과 가까운 곳이다.] 공군도 [[공군미사일방어사령부]] [[제3미사일방어여단]] 예하 부대가 여러 곳에 주둔중이다. 현재 고양시 내 이곳저곳에는 상당히 많은 군부대들이 있으며, [[일산신도시]] 중앙공원의 역할을 하는 정발산을 제외한[* 과거에는 정발산에도 군부대가 있었으나 [[일산신도시]] 개발 당시 철수했으며 그 흔적이 마두도서관 쪽에서 정상을 연결하는 포장도로에 아직 남아 있다.] 아직도 고양시의 모든 [[산]]에는 군부대가 하나씩 존재하는 상황이다.[* 심지어 아파트 단지 옆에 위치한 산에도 군부대가 존재한다.] 도시 외곽을 돌아다니다 보면 군부대 앞의 길거리에 전시해둔 [[전차]]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 고양시의 최전방인 [[일산서구]] 이산포는 [[군사분계선|휴전선]]에서 '''단 15km 정도가 떨어져 있으며''', [[대한민국 국군]] 편제상 고양시는 [[제1군단]] 소속의 '''[[전방]]''' 지역으로 구분되어 있다. 고양시청의 [[http://www.goyang.go.kr/kr/intro/sub01/01/|자료]]에 따르면, 고양시 면적의 거의 절반인 '''46%'''가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묶여 있어 군사도시로 알려진 [[의정부시]]의 30%대보다 훨씬 높다. 게다가 [[서울 버스 704|704번]]이 다니는 [[구파발역]]과 [[덕양구]] 효자동을 거쳐 [[양주시]] [[장흥면]](송추)으로 나가는 길목에 [[서울특별시]]의 각 자치구 예비군훈련장이 몰려 있다. 이러다 보니 식사동과 풍동에 대규모 택지지구가 올라가면서 택지지구 중심에 자리잡고 있는 [[제9보병사단]](백마부대) 관련 논쟁 등 [[님비현상]]에 조용한 날이 없다. 주기적으로 때만되면 '못 살겠다! 부대 이전해라'는 [[현수막]]이 꼭 걸린다. 게다가 도시 지역이든 농촌이든 곳곳마다 도처에 깔린 군부대들 때문에 [[일산신도시]]든 다른 택지지구든 '''고도제한'''에 걸려 [[아파트]] [[리모델링]]을 하고 싶어도 수직증축이 안 된다. 단적인 예로 2013년까지 고양시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 일산신도시의 26층짜리 아파트였으며, 그 후 [[일산서구]] 탄현동에 [[일산 두산위브 더 제니스|이 건물]]이 59층짜리로 건설되면서 그 기록이 깨졌다. 이후 [[일산 와이시티]]의 59층 230m도 들어섰다. [[일산신도시]]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일산 자체도 [[시가전]]에 매우 적합하게 설계돼 있는 도시다. 다만 아파트그라드라고 해서 진짜 [[스탈린그라드]]처럼 건물 쓰러트려 놓고 쓰겠다는 얘기는 아니고, 신도시 안으로 적군이 밀고 들어왔을 때 저격수 한두 명씩 건물에 박아놓으면 상당한 출혈을 강요하는 구조로 짜여져 있다. 당장 메인 스트리트인 중앙로부터가 직선으로 뻗지 않고 2~3군데 꺾어지면서 정면 멀리에 감제고지 역할을 하는 건물을 마주보게 설계되어 있고, 일산의 복도식 아파트의 복도를 보면 '''총안구'''[* 멀쩡한 복도 벽을 중간중간에 짧게 뚝 끊어놨는데 이게 성벽에 보이는 총안구와 역할이 똑같다.]가 있으며, 베란다의 가벽을 철거하면 전부 연결되도록 되어 있는 등[* 사실 이것은 일산뿐만 아니라 국내 대부분의 아파트 단지들에 적용돼 있다. 원래 용도는 '''화재 때 옆집으로 신속히 대피하기 위한 것이다.'''] 이런 설계가 많이 보인다. 심지어 아파트 단지마다 보이는 공원의 나무들이 터돋움식으로 식재되어 있는데 이거 땅만 조금 파면 그냥 서북방을 향하는 '''포상'''이다.[* 자주포가 들어가기엔 조금 작아서 모래주머니 등으로 진지보강을 해야 한다. 그러나 옛날 똥포시절 포상으로 쓰기에는 딱이다.] 이러한 사실은 1994년 국정감사에서 정부가 제출한 자료에 의해서 밝혀졌는데, 일산지역이 원래 전쟁이 터지면 후방집결지 역할을 했기 때문이다. 참고로 이곳은 [[국가정보원]]이 운영하고있는 [[대북방송]]인 [[인민의 소리]], [[자유코리아방송]] 송신소가 위치하고 있고, [[대한민국]] [[방해전파]] 송신소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인천국제공항철도]]를 타고 [[김포공항역]]~[[디지털미디어시티역]] 구간을 가다보면 도중에 라디오 송신 안테나가 여러개 솟아있는 장소를 볼 수 있다. 난지물재생센터 옆에 위치해있다.] 주변에 산이 있는 학교는 [[야간자율학습]]할 때마다 [[사격 훈련|총소리]]가 들린다. 밤에 잘때 탱크나 장갑차 소리듣고 깨는 경우도 있다. 특히 39번 국도. 그래서 도로 이름도 호국로. 드립 아니다! 실제 도로명 유래가 그거다. 호국보훈. 덕양구 원당에서 일산동구 식사동으로 넘어가는 길목에 있는 00중학교(버스 정류장으로는 양조장사거리와 식사오거리 사이)에서는 총소리와 함께 하루 일과가 시작되며 실수로 군부대 안으로 공이 날아가면 군인이 다시 넘겨주거나 다시는 돌려받지 못하거나 둘 중 하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