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속버스 (문단 편집) === 한국 === 고속버스 노선에 투입되는 차량 규정은 법률로 정한다. 우등고속버스는 엔진 출력이 차량 총 중량 1톤당 20마력 이상이고,[* 보통 45인승 대형버스의 공차중량은 15톤 언저리이고, 만차시 17~18톤 언지리가 나오기 때문에 최소 350마력 내외라 생각하면 된다. 그리고 현재 국내에서 생산 중인 고속버스 차량 모델들은 전부 저 기준을 상회하는 400마력 이상의 엔진 출력을 보유하고 있다.] 승차 정원이 29인 이하인 차량, 일반고속버스는 엔진 출력이 차량 총 중량 1톤 당 20마력 이상이고, 승차 정원이 30인 이상인 차량이다.[* 그래서 [[시외버스]]는 그냥 도시형 준대형버스 이상이면 다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수요가 적고 거리도 짧지만 필요한 노선에는 에어로시티나 BS 같은 시내용 고상 차량이 들어가기도 한다. ] 현재 생산 중인 대형버스 기준으로 활용 중인 차량은 다음과 같다. 법률에 인원수까지 제한을 해둔 상황이라, 시외버스형 [[2층버스]]가 도입될 경우 오리지널 우등좌석 및 프리미엄 고속버스 좌석을 박아도 할증 운임을 받을 수 없게 되는 문제가 있다. [[볼보 9700]] 더블데커 차량에 한국식 오리지널 우등좌석을 박을 경우 45인승, 오리지널 프리미엄 고속버스 좌석을 박을 경우 35석까지 박을 수 있어 법률에 적힌 기준은 우습게 넘어버린다. 전장 13m가 넘어가 버리는 전장이 긴 차량을 투입해도 마찬가지이다. * [[현대 유니버스]](엘레강스, 럭셔리, 프라임(SD)[* 럭셔리, 프라임 모델은 주로 시외업체에서 전환고속 차량으로 볼 수 있으며 삼화고속에서도 수원-광주 노선으로 운행하였으나 현재는 면허 말소됨.], 노블, 프레스티지, 노블EX, 프레스티지EX[* 2023년 1월 기준 노블 EX는 속리산고속(일반), 동부고속만 보유 중이고, 프레스티지 EX는 금호고속, 동양고속, 속리산고속, 동부고속이 보유 중이다. 중앙고속은 주문했다가 취소했다.](HD)) * [[기아 그랜버드]](그린필드, 파크웨이[* 파크웨이 모델은 주로 주로 시외업체에서 전환고속 차량으로 볼수있으나 고속업체에서는 금호고속 일부 차량이 173x호는 2팀(직행부)에서 1팀(고속부)로 넘어갔기 때문에 고속 노선 차량으로 볼 수 있다.], 블루스카이(SD), 썬샤인, 썬샤인 프리미엄, 실크로드, 실크로드 프리미엄[* 고속버스 업체에서는 금호고속, 동양고속(일반), 중앙고속(우등), 동부고속에서만 보유 중이다. 프리미엄형은 프리미엄 운행 노선이 없는 대원고속, 충남고속, 코리아와이드 경북과 프레스티지만 보유한 삼화고속을 제외하면 전 회사가 보유하고 있다.](HD)) * [[자일대우버스 FX]](FX120(SD), FX212(HD)[* 두 모델 다 주로 시외업체에서 전환고속 차량으로 볼 수 있으며, 천일고속에서 2008년에 FX212 우등고속 2대를 도입했다가 2013년에 조기 대차했다. 현재는 [[KD 운송그룹]]은 FX120을, [[코리아와이드 경북]]에서는 FX212를 주력으로 굴리고 있다.]) 상기한 조건만 맞추면 되기 때문에 SD급이냐 HD급이냐 SHD냐(다만 SHD급은 전고가 4m를 넘지 않으면 된다.)는 법률상으로는 크게 문제될 것이 없다. [[자일대우버스 BX212|BX212]]는 사용이 가능하나 금호고속에서 [[고속버스 서울호남-광주|서울 - 광주]] 노선에 투입했다가 [[고속버스 서울호남-유성|유성]]행으로 변경한 후 2011년에 조기 대차됐다. KD에서 [[시외버스 서울경부-안동|서울(센트럴) - 안동]]간 전환고속 노선에 투입됐던 차량들도 나머지 노선에 마구잡이로 투입되다가 대차되었다. 나머지 차량 역시 수도권 단거리 노선에 마구잡이로 투입되는 중이다. 이유인 즉슨 BX212 차량은 연비와 잔고장 문제 때문에 고속, 시외버스 업계에서는 퇴출된 것이다. 대신 관광버스로 이용되는 [[전세버스]]용으로는 꾸준히 팔리고 있다. 따라서, 고속버스 노선으로 BX212를 승차하려면 협정차량으로 노려봐야 한다. 차량 크기와 무게가 국내 [[도로법]]에 규정되어 있는 차량 운행제한 범위[* 전장 13m 미만([[트레일러|연결차량]]은 16.7m 미만), 전폭 2.5m 미만, 전고 4m 미만, 축중량 10톤 미만, 총중량 40톤 미만.] 내라면 그냥 운행이 가능하지만 이 기준을 초과한다면 바디빌딩을 올려서 차량인증을 획득해야[* 일례로 어떤 고속버스 업체가 [[볼보 B11R]]과 같은 [[볼보버스]]나 [[만 라이온스 코치]]과 같은 [[MAN]]의 코치 모델을 국내에서 운행하려면 국내 법규 제한에 맞게 따로 바디를 만들어야 한다. 여담으로 MAN 라이온스 코치는 전폭이 단 50mm(!)를 초과해 국내에서는 운행할 수 없다.] 운행이 가능하다.[* 대표적인 예로 [[볼보버스|수도권에서 운행하는 2층버스]]와 주요도시에서 운행하는 2층 시티투어버스가 있다. [[에버랜드#s-10.6|에버랜드 셔틀버스]]도 외제 차량이기는 하지만 차폭과 길이 초과로 인해 이 차량들은 '구내운송용' 이라는 번호판을 달아 에버랜드 내에서만 다닌다. 실제로 법적으로도 놀이기구로 등록되어 있지 버스로 등록되지 않았다.] 외산 모델들 대부분이 전폭 2.5m를 초과하고[* 보통 2.55m이며, 국내 허용기준에서 보통 성인 검지손가락의 약 2/3 길이인 5cm를 초과한다. 이를 두고 일부 이용객들은 좁은 좌석 폭에 대해 불만을 가지기도 하는데, 외국산 차량들의 경우 일반고속이라도 좌석 폭이 넓어 옆 사람이랑 부딪힐 가능성이 적고 중간에 팔걸이 설치까지 가능한 반면, 국산 차량들은 통로 폭을 좁히지 않는 이상 불가능하다. 특히 유럽산 버스들이 왜 일반고속이라도 편한지는 여기서 답을 찾을 수 있다.] 후축중이 11톤을 넘어가는 등[* 과적은 아니다. 그 나라에선 그게 정상인 거니까. 오히려 한국의 트럭들이 과적으로 악명높다. [[삼성 야무진]]은 닛산 아틀라스 1.5톤 모델을 베이스로 했는데도 과적으로 프레임이 휘어서 망했고, 히노 레인저도 5톤만 버티게 설계한 정상적인 차량이라 망했다. 다만 과적해도 하중 부담이 적은 트랙터는 외제가 비교적 많다.] 도로 운행 자체가 불법인 상황이다. 법규가 개정되거나 바디를 새로 올려서 국내 규격을 맞춘다고 해도 차량 정비, 부품수급 등 [[A/S]]망의 부재[* [[상용차]]는 고장나서 하루라도 운행을 못나가면 손해가 크기 때문에 카탈로그상 스펙 외에도 차량 내구도와 A/S망의 존재 유무가 매우 중요하다. 특히 차량 내구도는 사람들이 쉽게 간과하는 부분 중 하나인데, 상용차 중 운행거리가 많은 차량들은 하루 운행거리가 1,000km를 초과하는 경우도 많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적인 승용차와 비교할 레벨이 절대 아니다.]로 인해 외산 모델을 뽑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 고객들에게 제공되는 차량 등급은 다음과 같이 나뉘는데 법령 상 일반고속 / 우등고속의 2개로 나뉜다. * 일반고속(29~45인승[* 일반고속 정의가 우등고속이 아닌 것이고, 우등 조건중에 28인 이하가 있다. 그래서 [[2층버스|이층버스]]로 오리지널 우등좌석을 박아서 45인승, 프리미엄 좌석을 박아서 35인승 정도가 되더라도 현행 법률은 이층버스를 고려하지 않았으므로 정원 초과로 인해 우등 혹은 프리미엄 할증이 불가능하다. [[금호속리산고속]] 일부 일반고속의 경우 45석이 아닌 '''37석'''으로 운행하는 차량이 있다. 45석 차량보다 자리 간격이 넓지만 그만큼 승차 가능 인원이 적다. 한 때 [[동양고속]]도 2004년경에 일부 일반고속의 경우 37석으로 운행한 적이 있었다.(2004년 당시 10대 메이저 고속 업체 중 37석을 최초로 도입하고 운행한 회사가 동양고속이다.) 하지만 승객들의 민원으로 인해 기존의 45석으로 개조한 사례가 있다. [[한진고속]]의 경우 뉴 에어로 익스프레스 하이클래스에다가 45석 베이스의 2x1 배열 뉴 에어로 익스프레스 하이클래스 35인승 차량이 투입된 적이 있었다. 동양고속에 합병된 이후에도 잘 운행하다가 다시 45석으로 개조하다가 대차.]): 고속버스의 원조격이자 기본형 버스. 2:2 배열의 45석으로 45인을 수용할 수 있으며 단거리, 중거리, 장거리 노선에 투입된다. * 장점: 가격이 거리상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저렴한 편이며 최대 45명이라는 비교적 많은 인원이 탈 수 있다. * 단점: 좌석 간격이 좁고 다리 받침대가 없어서 장거리 노선에서 불편하다. 자전거 적재 가능 확률이 비교적 낮다. * 우등고속(28인승)[* 28인승 이하면 우등이지만,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 최초 도입 당시에는 27인 정원이었으며, 이 때는 맨 앞의 독립석(번호 기준 3번 좌석)에 이동식 공중전화를 시범적으로 설치하여 통화를 하기 위한 좌석으로 설치되었다. 시대가 흐르면서 이동 전화기의 보급으로 인하여 공중전화가 철거 된 뒤에는 맨 앞에 설치된 냉장고를 이용하는 전용석으로 기능이 축소되었다가 2005년 10월부터(추석 수송 대책의 일환) 여객석으로 전환되었다.]: 1992년 10월에 첫 도입한 개량형 버스. 2:1 배열[* 최초 도입 당시에는 2:1 배열이 아닌 1:2 배열이었다.] 28석으로 최대 28인을 수용할 수 있으며 중거리, 장거리 노선에 투입된다. [[https://blog.naver.com/ajh257/221096865858|28인승 우등버스 좌석 특징]] 홈페이지로 이동할 것. * 장점: 왼쪽은 더블 좌석이지만 좌석 폭이 넓어서 옆 사람과 부딪히지 않으며 오른쪽은 싱글좌석이라 혼자 여행하는 이들이 이용하기 편하다. 발받침대가 있어서 다리를 펴고 갈 수 있고 좌석을 끝까지 젖혀도 뒷 사람에게 지장을 적게 준다. * 단점: 가격이 일반고속에 비해서 비싼 편이며 거리상에 따라 차이가 난다. 28인만 승차가 가능하다. 대체로 컵홀더가 없다. 2019년부터는 현대, 기아차의 경우 컵홀더를 장착하고 나오는 중이다. * [[프리미엄 버스|프리미엄]](20~21인승): 2016년 11월에 첫 도입한 고급형 버스. 우등고속을 업그레이드하여 좌석을 더욱 편하게 하고 2:1 배열의 21석으로 최대 20~21인을 수용할 수 있으며 주로 장거리 노선에 투입된다. * 장점: 기존 우등보다 좌석이 더욱 편하고, 각 좌석이 캡슐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좌석을 끝까지 젖혀도 뒷사람에게 지장을 전혀 주지 않는다. 뉴스, 멀티미디어 등을 제공하는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어 있고 USB 등을 통한 기기 충전도 제공하며 발받침대, 좌석 젖히기(리클라이닝) 기능은 전자동으로 스위치 작동한다. 자전거 적재를 원하는 이용객들의 경우 적재 성공확률이 높아진다. * 단점: 극히 일부 노선 및 대도시 노선에 투입되어 있으며 가격이 우등고속보다 더욱 비싸다. 20[* 버스 비상문 설치 의무로 인해 2020년부터 출고한 차량에 한함.]~21명만 승차가 가능하며, 환승 휴게소 이용이 불가능하다.[* 환승휴게소를 들를 이유가 없으므로 인가와 다른 휴게소에서 경유하고 가는 경우가 있다. 대표적으로 [[고속버스 인천-광주|인천 - 광주]] 노선이 인가상으로는 [[정안알밤휴게소]]를 경유하지만 프리미엄 고속버스는 환승을 취급하지 않으므로 최단경로인 [[서해안고속도로]]의 [[대천휴게소]]나 [[서천휴게소]]를 경유하는 경우가 있다. 이외에도 승객이 요청할 경우 요청 시점에서 가장 가까운 휴게소를 경유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