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속버스 (문단 편집) ==== 운행속도 ==== 고속버스의 평균 운행 속도는 막히지 않는 고속도로 기준 105~110km/h 내외이다. 적게 잡으면 100km/h 정도가 되고, 많이 잡으면 108~110km/h 정도가 된다. 2010년대 초까지는 과속을 일삼는 경우가 많아 차량의 최고속도(145~155km/h)로 질주하는 경우[* 당시엔 차만 안 막히면 [[새마을호]] 열차와 비등하거나 더 빨랐다. ]도 빈번했고 평균 항속 속도 115km/h 이상으로 위험하게 운행하는 등 문제가 많았으나, 잇따른 버스 관련 대형 사고를 겪으며 정부에서 2013년 이후 생산되는 모든 승합차에 110km/h [[속도제한장치]]를 일괄 장착하도록 법 시행령을 개정했다.[* 2012년 이전에 출고했던 11인승 이하의 차량은 열외.] 명절 시즌이 되면 귀성 차량들로 고속도로가 막혀서 [[자전거]]보다도 못한 수준의 속도가 나오기도 한다. [[고속버스 서울경부-진주|서울 - 진주]] 노선의 경우 [[부산교통|시외업체]]와의 경쟁 때문에 아예 기본 108~113km/h로 증속했다. 고속버스 회사들 중 가장 정속하는 회사는 [[동부고속]]과 [[천일고속]]이며, 100~105km/h 사이로 운행한다. [[천일고속]]은 극일부 차량과 프리미엄을 제외하고 99km/h에 리밋이 걸려 있다. [[금호고속]], [[중앙고속]], [[동양고속]], [[삼화고속]] 등 빨리 가는 회사들은 대개 108km/h ~ 110km/h에 리밋이 걸려 있다.[* 계기판에 대개 녹색으로 속도계 바늘처럼 생긴 표시등이 뜨는데, 그게 오토크루즈(소위 말하는 리밋)이다.] [[대원고속]]도 97km/h 정도에 리밋이 걸려 있다. 과거에는 신나게 과속하는 업체도 있었지만, 지금은 106km/h 근처만 가도 경보음이 울리도록 설정을 해 놓았기에 과거처럼 밟지 않는다. 충남고속은 과속으로 악명 높았지만, 코버스 가입 1달 후에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10/15/0200000000AKR20161015057700061.HTML|봉담동탄고속도로에서 일어난 단독사고]]를 저지른 뒤 103~105km/h로 정속운행 중. 그런데 리밋은 105~108km/h에 설정한 채 운행 중이거나 100km/h 내외로 주행하는 등 편차가 제각각이다. 결국 고속버스가 과속으로 달린다는 말도 이제 옛말로 2010년대 들어서는 거의 없어졌으며, 최후로 2017년까지 금호고속 1팀의 14년식 이전 일부차량(모든 차량은 아니며 약 20여대 정도)이 115km/h전후 혹은 그 이상 리밋으로 운행하긴 했으나, 2018년 이후로는 고속버스 업체 전부가 99~108km/h에 리밋을 걸어놔서 다 정속하는 편이다. 2013년 이후 출고된 11인승 이상 차량은 법적으로 110km/h 이하에 리밋이 장착된 채 출고된다. 특히 [[KTX]] 개통 이후에는 KTX와 경합하는 노선들 중 KTX 운행횟수가 타 도시들보다 상대적으로 적은 곳으로 가는 노선에 약간이나마 증속해서 운행하고 있다. [[포항고속버스터미널|포항]], [[마산고속버스터미널|마산]], [[진주고속버스터미널|진주]], [[유스퀘어|광주]] 노선이 대표적.(호남선은 경부선보다 열차 운행 횟수 자체가 적으니... 그리고 [[공주종합버스터미널]][* 이쪽은 [[공주역]]을 후루멍텅한 곳에 지어놨던지라...], [[유성고속버스터미널]]처럼 고속버스가 압승한 곳도 있다.) 실제로 고속도로의 규정속도가 시속 100~110km/h이기 때문에 KTX에게는 당연히 밀리고 ITX 새마을은 물론 주요 간선의 무궁화호보다도 느리다. 이쯤이면 고속도로 증속 개량도 필요한 시점이라 주장하는 사람들도 가끔은 있지만, [include(틀:올해)] 현재까지도 '증속' 논의는 없다.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에서는 고속도로 제한속도를 증속할 마음이 전혀 없는 듯. 국도의 경우에서도 도심에서 최고제한속도를 낮춘 경우는 있어도 증속한 사례는 없다. 후술하겠지만 차선준수가 잘 되고 안전의식이 높으며 속도 무제한 구간 아우토반이 있는 독일에서도 고속버스는 까다롭게 속도 제한이 걸려 있고[* 그래서 독일 고속버스는 고속도로에선 대부분 하위 차로로만 주행하고 리밋이 대부분 100km/h에 묶여 있기에 그 이상은 낼 수 없다.] 다른 유럽 국가도 예외가 없어서 한국보다도 느리면 느리지 빠르게 운행하지는 못하는 게 현실인지라 고속버스의 증속 가능성은 당분간 없다고 보면 될 듯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