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성군(강원특별자치도) (문단 편집) == 지리 == || [include(틀: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18!1m12!1m3!1d399964.7125456953!2d128.36625405!3d38.4478363!2m3!1f0!2f0!3f0!3m2!1i1024!2i768!4f13.1!3m3!1m2!1s0x5fd8f30a4836ecdd%3A0x70d662506d779630!2z6rCV7JuQ64-EIOqzoOyEseq1sA!5e0!3m2!1sko!2skr!4v1432205028141, width=600, height=450)] || '''[[대한민국|대한민국(남한)]]의 최북단'''에 위치한 곳으로, [[영동#s-1]] 북부 지방에 속한다.[* 대한민국 최북단에 위치한 현내면 대강리 최북단의 위치는 북위 38° 37'07''이다.] 다른 강원도 최전방 지역에 비해 고성군만 두드러지게 휴전선의 위도가 높은데[* 고성군의 최북단인 현내면 대강리의 최북단은 무려 북위 38.61°이다. 고성군에서 최남단인 [[토성면]](북위 38.25°)이 [[인제군]]의 최북단인 [[서화면]](북위 38.21°)이나 [[양구군]]의 [[방산면]](북위 38.20°)과 비슷한 위도에 있고, 그보다 북쪽인 고성군 [[죽왕면]](북위 38.32°)은 다른 강원도 최전방 지역의 휴전선과 비슷한 위도에 있다. 이보다 더 북쪽인 [[간성읍]]과 [[거진읍]], [[고성군(강원특별자치도)/행정#s-3.4|수동면]], [[현내면]]은 [[대한민국]] 영토에서 같은 위도에 위치한 지역을 찾아볼 수 없으며, 현내면(북위 38.49°)의 경우 [[북한]]의 [[사리원시]], [[은률군]], [[은천군]]과 동위도이다.], [[6.25 전쟁]] 당시 이곳에 주둔했던 국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수도사단]], [[제5보병사단|5사단]], [[제11기계화보병사단|11사단]], [[제15보병사단|15사단]]이 351고지 전투 등 고지전에서 대승하였기 때문이다. [[거진읍]]과 [[현내면]]이 이 당시 수복한 지역들이다. 고성군청 소재지이자 고성군의 중심지는 [[간성읍]]이지만, 현재 고성군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곳은 [[토성면]]이다. 간성읍과 거진읍은 [[읍(행정구역)|읍]]인데도 불구하고 인구가 [[면(행정구역)|면]] 지역보다 밀리는 추세이다. 유일하게 [[고성군(강원특별자치도)/행정#s-3.4|수동면]]은 면 전체가 [[민간인 출입통제선]] 이북이고 군사 보호 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서 민간인이 갈 수 없는 곳이다. 인구도 0명.[* 또한 수동면은 유일하게 구 간성군 소속이 아닌 [[고성군(북한)|북한 고성]]과 같이 구 고성군 소속이었다.] 이 지역은 외지인 비율이 극히 낮으며, 3대 이상 거주해온 [[토박이]]의 비율이 60%를 넘는다. 아울러 이 지역은 [[강원도(북한)|북강원도]] 및 [[함경도]]에서 내려온 [[실향민/대한민국|실향민]]들의 [[사투리]]를 쉽게 들을 수 있는 지역이며, [[통천군|통천]], [[회양군|회양]], [[원산시|원산]] 등지의 [[강원도(북한)|북강원도]] 출신들도 대체적으로 많다. [[서울특별시|서울]]이나 [[경기도]] 사람들이 이 지역 주민들의 말을 듣다보면 기가 막힐 정도로 반말을 쓰거나 불친절하거나 싸우는 말투로 들릴 수 있다. 예를 들어 웃어른에게 "할머니, 밥 먹었나?", "엄마, 어디 가나?"와 같이 묻는데, '~나?'는 이 지역에서 존댓말로 사용되며 주로 가족, 동네 지인 등 친밀한 사람에게 반존대로 사용하는 표현이다.[* 또한 이 지역에서는 '''"실례지만 어디신가요?\", "어디서 오셨나요?\", "도대체 왜 오셨나요?\"'''를 외지 사람들에게 상당히 많이 사용한다. 외지인들이 생각하기에는 다소 불쾌하거나 어색할 수 있으니 주의하자.] [[2010년]]에 설악권 3개 시군([[속초시|속초]], [[양양군|양양]], [[인제군|인제]])과 함께 통합하여 '설악시'를 출범하자는 이야기가 돌기도 했지만, 고성 측은 이에 반대하는 입장이다. 앞서 말한 남북 분단 문제가 있기 때문에, 통합을 하려면 설악권 3개 시군과 통합을 할 것이 아니라 [[남북통일]] 후 북한의 고성군과 통합을 해야 한다는 것.[* 그런데 북한의 고성군 지역은 명목상으로는 이미 고성군에 해당된다([[이북 5도]]).] 게다가 [[경상남도]] [[고성군(경상남도)|고성]]+[[통영시|통영]] 통합 문제와 마찬가지로 면적이 더 넓은 지역에 혐오(기피) 시설이 들어올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