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생물 (문단 편집) == 화석기록의 한계 == 화석기록으로 남은 고생물의 수는 극히 일부분이며, 그 중에는 신체적 특성이나 퇴적 환경에 따라 결코 화석으로 보존될 수 없는 종들도 많기에 오늘날 우리가 알 수 있는 고생물의 종류는 극히 적다고 할 수 있다. 당장 현생동물의 종류가 적게는 130만에서 많게는 수백만 종에 달한다. 고생물에 관한 정보들은 오직 화석기록으로만 유추해볼 수 있기에 많은 한계가 있다. 예컨대 고생물의 연조직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은 것들이 많으며, 상당수는 결코 밝혀질 수 없을 것이다. 또한 절대다수는 유전자 분석이 불가능하므로 이들을 분류하는 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다. 현생동물 중에서도 외견이 너무 흡사해 울음소리처럼 화석으로 보존될 수 없는 특징으로만 구분되는 종들도 있으며, 같은 종에 속했다가 다른 종으로 밝혀지는 경우도 상당한데, 화석밖에 남은 것이 없는 고생물의 경우는 그 문제가 더 심각하다. 그나마 근연관계에 있는 현생종이 있을 경우 분석이 조금 더 용이하지만, 아예 해당 분류군이 절멸하였을 경우 해당 고생물을 복원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이 때문에 해마다 고생물들의 복원도는 새롭게 그려지고 있는 실정이다.[* 물론 해마다 바뀐다는 것은 약간 과장이 있지만, 고생물 복원의 변화는 빈번하게 일어난다. 20세기의 [[티라노사우루스]] 복원도와 현재의 티라노사우루스 복원도의 차이는 상당하며, 넥토카리스의 경우에는 아예 다른 생물이 되어버렸다. 연조직이 제대로 남은 화석이 드물다 보니 새로운 발견이 이루어지면 갱신되는 것이다. [[데이노케이루스]] 역시 마찬가지. 하물며 중생대 생물인 공룡만 해도 그러한데 고생대 생물로 거슬러갈수록 이러한 경향이 더 심해질 수밖에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