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민지 (문단 편집) == [[대전 KGC인삼공사]] == 새로 합류한 선수들에게 서남원 감독은 선수가 하고 싶은 배구를 존중하는 분위기를 강조했고, 고민지는 서브에 대한 평소 자기 생각을 전했다. 이에 서남원 감독은 팀에 강서버가 필요한 현실과 선수가 변화를 원하는 입장을 잘 활용하여 상대팀에 압박감을 주는 서버 고민지를 탄생시켰다. 고민지의 KGC인삼공사 첫 득점은 서브에이스였다. GS칼텍스와의 이 첫 경기에서 8득점을 올리며 팀의 6연패 탈출에 일조하였다. 이후 계속해서 출전하며 인삼공사의 상승세에 기여하고 있다. 기업은행 시절보다는 출전 시간이나 빈도가 확실히 늘었다. 계속되는 17-18시즌 1월 18일 흥국생명전, 컨디션이 평소보다 안 좋은 알레나가 힘들 때 깨알 같은 해결사 역할을 하며 자신의 최고득점을 13점으로 경신했다. 날카로운 서브와 진득한 수비, 뿐만 아니라 이 날은 빠른 스윙과 블로커 손을 쳐내는 재치 있는 공격까지 보여주며 트레이드의 수혜자로 떠올랐다. 이 날의 베스트 플레이어로 선정되며, 인터뷰에서는 웜업존에 있는 선수들도 포기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남겨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 고민지의 별명은 자연스럽게 '밍콜'이 되었다. 도로공사 시절 시원한 스윙으로 외국인 선수 [[니콜 포셋]]의 공백을 훌륭하게 커버하여 '미콜'이라는 별명을 얻은 IBK 기업은행 [[김미연(배구선수)|김미연]]이 롤모델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자신있는 스윙과 코트에서의 화이팅이 많이 닮았다. 2016-2017 단신임에도 강력한 파이터 기질로 팀의 봄배구를 이끌었던 [[김진희(배구선수)|김진희]]의 트레이드로 코트에 활력을 주는 레프트 공격수를 그리워했던 인삼공사 팬들에게 고민지는 새로운 희망이 되고 있다. SBS 스포츠 [[장소연(배구)|장소연]] 해설위원은 중요한 포인트에서 안쪽 공격이 좋은 고민지에게 네트에 붙여주는 [[이재은(배구선수)|이재은]]의 운영법을 호평했다. 단신 공격수 활용에 능한 이재은 세터와 고민지의 만남은 시즌 중 만들어진 콤비라고 보긴 어려울 만큼 좋은 호흡을 보이고 있다. 특히 채선아와 고민지의 리시브 성공률에 의해 이재은은 다양한 운영을 할 수 있게 되었고, 그동안 자주 보기 어려웠던 [[한수지]], [[유희옥]], [[한송이(배구선수)|한송이]]의 런 공격까지 완성해가고 있는 중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