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르고13 (문단 편집) === 연재 관련 === 데뷔 초부터 성인 지향의 극화를 발표해온 원작자 [[사이토 타카오]]는 빅코믹의 창간호에 "흥신소 '대머리 독수리' 등장"으로 참여하였으며 이후 빅코믹에 발표한 작품이 '고르고13'이었다. 빅코믹에서 연재를 시작했을 당시 고르고13은 10화로 종료될 예정인 단편이었으나, 뭔가 이질적이면서도 사실적인 캐릭터들이 독자들에게 크게 어필, 폭발적인 인기를 얻어 계속 연재로 바뀌었다. 이 만화의 특징 중 하나로서 사실상 스토리가 연결되지않는 단편 에피소드 모음집에 가깝다는 것. 그래서 당연히 완결 예정도 없이 쭈욱~ 연재중이다. 이런 특성 덕분에 일본에서는 손님 대기가 필요한 [[이발소]][* 묘한 점은, 원작자 사이토 타카오는 이발소집 아들인데 가업을 잇기 싫어서 만화를 시작했다고 한다.]나 [[음식점]]등에서 잡지 대신 갖다놓는 만화로 인기만점(...)이다. 작가가 이에 대해서 코멘트 하길 일단 최종화는 구상해놨다고 한다. (NHK라디오 "나의 인생에 건배"라는 프로그램에서) "최종화는 20대에 생각한 것이다 보니 아직도 선명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최종화의 내용을 아는 것은 나와 오랫동안 작업을 도와준 어시스턴트 두 명밖에 없습니다."라고 했다. 그런데 이 발언이 와전되어 최종화의 콘티가 원작자 자택의 금고에 보관되었단 소문이 나돌았으나 [[도시전설]]급의 허무맹랑한 소리다. 또한 원작자가 최종화는 완성되었단 발언 뒤 "내가 생각한 최종화는 사용하지 않을 겁니다. 고르고13은 나의 손에서 떠난 작품입니다. 모두의 것이지요. 그러니 멋대로 끝내지 않겠습니다. 내가 죽어도 결코 끝나지 않도록 해주세요." 하며 고르고13에 대한 심정을 밝혔다. 즉 실질적으로 완결은 나지 않을 거라고 봐야할 것이다. ~~(작가가 죽으면 또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작가의 사망 이후에도 프로덕션 체제로 꾸준히 단행본이 발간되는 중. 연재 초기 고르고13이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첫째로, 살인청부를 받는 입장이면서도 "의뢰인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킨다."는 신조를 가진 초일류의 완벽한 킬러인 고르고13이 구독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한 이 신조를 지키기 위해 고르고13이 행하는 설명 못 할(…)[* 이 부분에 대해서는 [[듀크 토고]] 문서를 직접 읽어보라. '''인간이 아니다.'''(…)] 방법이 놀랍다. 둘째로, 세계정세나 시사문제 등을 해석하여 소재로 넣은 덕분이다. 이에 대해서는 아래의 "에피소드에 관하여"를 참고. 1968년 연재가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고정적인 1970년도 풍의 극화 스타일을 유지하고 있으며 빅코믹의 연재분량에는 페이지의 귀퉁이마다 "초A급 저격수의 슈퍼액션(超A級狙撃手(スナイパー)のスーパー・アクション!)"이라는 캐치프라이즈(연재초기는 “한 마리 늑대인 히트맨을 비정한 터치로 그린 쾌작!(一匹狼の殺し屋を非情なタッチで描く快作!!)”)를 반드시 표시하고 있으며 단행본의 경우 서브 타이틀의 타이포그래피와 서너화의 단편과 중편으로 구성된 내용 등, 연재 초기의 스타일을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만화의 제작 자체는 공장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작가인 사이토 타카오가 만화 제작에서 하는 역할이라고는 고르고 13의 눈에 점 찍는 일뿐이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 이건 사이토 타카오가 아니라 [[모토미야 히로시]]의 말이 와전된 것이다. 모토미야 히로시는 [[샐러리맨 김태랑]] 시리즈에서 진짜로 눈만 그리는 수준인데, 모토미야는 단행본 날개의 작가의 말에서 "나는 눈은 참 잘 그린다"라고 자화자찬을 해놓았다(...) 실제로 잘 그리는 것도 사실이고.] [[김성모]] 화백같은 스타일이라고 보면 될듯... 애초에 김성모식 만화공장의 원조가 일본이다. 그래도 사이토 프로덕션의 경우 다작은 하지 않는다. 또한 실사화나 극장판 애니, OVA, TV판 등 다양한 영상으로 제작되고 있다. 이 부분은 아래에서 서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