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령화 (문단 편집) === [[미국]]의 고령화 === 오래 전부터 [[고령화사회]]에 진입했지만 2000년대까지는 출산율도 2명 이상이었고 노인 인구 비율도 크게 증가하지 않아 다른 선진국들과 비교하면 [[저출산]] 고령화 문제가 크지 않았으나 2010년대 이후 미국도 저출산 고령화 문제가 심각해졌다. 2000년대 말 세계 금융 위기 이후 출산율이 감소하기 시작했고 2010년대 중반 이후에는 경제 호황기가 되었는데도 출산율은 반등하지 않고 계속 감소해 2020년에는 역사상 최저 수준인 1.63명까지 떨어졌으나 '''최근 1.66명으로 2년 연속 반등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750484?sid=104|#]] 출산율이 2명대 후반으로 매우 높던 히스패닉의 출산율도 2명 초반대로 크게 감소했고 백인과 흑인의 출산율도 감소해 2명 아래로 떨어졌다. 게다가 2010년대 초부터 [[전후 세대]]가 65세 이상이 되면서 노인 인구 비율이 갑자기 폭등하고 있다. 2013년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14% 이상이 되어 [[고령사회]]가 되었다. 전후 세대의 미국인이 워낙 많았지만 이들은 부모 세대보다 출산율이 크게 낮아 2명 미만이었기 때문에 2020년대에도 노인 인구 비율은 가파르게 증가할 것이다. 사실 저출산 고령화 문제가 크지 않아 보이던 2000년대 이전에도 히스패닉계를 제외하면 미국의 저출산 고령화 문제는 심각했다. 2016년부터는 히스패닉을 제외한 순수 백인의 인구가 감소하기 시작했다. 미국 인구가 90년대와 2000년대에 많이 증가했지만 히스패닉의 이민과 높은 출산율 덕분이었고 사실 순수 백인 인구는 거의 증가하지 않았다. 히스패닉의 평균 연령은 20대지만 유럽계 백인의 평균 연령은 40대 중반이어서 미국의 유럽계 백인은 이미 [[초고령사회]]다. 미국 백인 인구가 출산율이 낮고 고령화되어 있어 매년 미국에서 태어나는 신생아 중 백인은 50% 미만이지만 사망자 중 백인은 80% 이상이기 때문에 백인이 감소하는 것이다. 다만 미국의 고령화는 [[이민]]정책으로 어느정도 무마할 수 있는 수준이다. 실제로도 노인 인구 비율이 2010년대 들어서 폭등했음에도 일본이나 독일,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등의 유럽 국가들에 비해서는 노인 인구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며, 초고령사회 진입 역시 이미 진입했거나 목전에 둔 이들 국가들과 달리 미국은 2030년대 들어서야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측되는 상황이다. 또한 국경을 접한 [[멕시코]]와 [[라틴아메리카]] 국가들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미국으로 이민오려는 수요는 꾸준히 있으며 이민오려는 사람들 다수가 노동 가능 인구(15~64세)에 해당하기 때문에 이민 정책만 잘 조율해도 사회 정서상 이민을 받기 어려운 동아시아 국가들과 달리 미국은 이민으로 고령화로 인한 사회적 피해를 어느 정도 경감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