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려대학교/학사제도 (문단 편집) === --[[부전공]]--[* 2021년 1학기부로 폐지됨 ] === Minor 2021년 이전에는 부전공이 존재했다. 대개 본전공이나 이중전공의 반 정도 되는 학점을 요구했으며, 대다수의 학과가 21학점을 요구했다. 별도의 TO는 존재하지 않아서, 신청하기만 하면 승인되었다. 복수전공과 마찬가지로 졸업 필수 요건은 아니며, 심지어 부전공 요구 학점(보통 21학점)을 다 못 채웠어도 다른 졸업 조건을 만족시킨다면 졸업 처리되었다. 별도의 학사 학위 취득은 불가능하지만, 전공 사실이 국문 졸업증명서에 기재된다. 영문 졸업증명서에는 기재되지 않기 때문에 외국에서는 안 먹힌다... 설명만 들어보면 쓸데없는 제도였던 것 같지만, 대개는 복수전공 이수 전에 맛보기로 찍먹하는 용도로 쓰였다. 부전공으로 이수한 학점은 복수전공으로 전환하였을 경우 그대로 학점 인정이 가능했기 때문. 이중전공으로 이수한 학점의 경우는 복수전공으로 전환하였을 경우 다른 이중전공을 신청하거나 심화전공으로 돌려서 빠진 학점만큼 더 이수해야 했기 때문에 상당히 손해였다. 특히 이중전공 신청 제한이 있고 전과가 없던 시절의 경우, 혹시나 이중전공에 한 번 떨어진 전적이 있었다면 자동으로 심화전공 진입이었기 때문에, 본전공을 끔찍하게 싫어해서 복수전공으로 탈출하려는 사람에게는 최악의 상황이 생길 수 있었다. 반대로 부전공을 이중전공으로 전환하는 경우 역시 거의 쓰이지 않았는데, 이는 이중전공 진입 경쟁 자체가 심해서 원하는 이중전공에 끝내 되지 못했을 경우 버리는 학점이 될 가능성이 높았던데다, 이중전공 신청 시기인 2학년은 본전공 학점을 채우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바빴기 때문이다. 단, 부전공을 복수전공으로 전환할 경우 당연하겠지만 부전공의 효력은 상실되었다. 또 인기 학과의 경우 부전공이라도 학적을 걸지 않으면 전공 수업을 막아놓는 경우가 있었기 때문에, 복수전공을 염두에 둔 사람 말고도 고시나 기타 다른 이유로 상경계 수업을 원하는 학생이 신청해놓기도 했다. 다만 제도의 실효성 문제는 계속 있었는지 결국 2021년 1학기부로 폐지됐다. 당시 시점에서 부전공 과정을 이미 밟고 있는 학부생들은 졸업하거나 부전공을 포기하기 전까지 부전공 이수가 가능하도록 경과 조치가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