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려대학교/학부/사범대학 (문단 편집) === [[국어교육과]] === || [[]] || ||[youtube(1r3K168VmX0,width=100%)] || || {{{#ffffff '''고려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소개영상'''}}} || >실천국교 [[http://koredu.korea.ac.kr/koredu/index.do|국어교육과 홈페이지]] 1978년 설치되었으며 서울 시내 중등 국어 교사의 다수를 배출한 학과. 아무래도 과가 과이다 보니 글솜씨가 좋거나 말을 잘하는 학생들이 매우 많다. 국어교육과의 사고와 표현[* 과목 이름이 <글쓰기>로 변경되었다.] 수업을 맡은 교수님들이 골머리를 앓는 것도 이 때문인 듯하다. [[고려대학교|학교]] 내 타 사범대학 학과들과 비슷하게 현재는 [[교육공무원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임용시험]]을 준비하는 비율이 그렇게 높지는 않으며 [[사립학교]], [[대기업]]·[[중견기업]] 취직, [[행정고시]] 준비,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진학, [[언론]]계 진출, [[문학]] 창작 등 다양한 분야로 나아가는 편이다. 사람들이 흔히 사범대학에 갖는 편견과 달리 진로의 확장성이 상당하단 것을 알 수 있다. 2020년 2학기 현재 7명의 교수가 재직 중이다. 문학 분야에서는 이창희 선생님(고전 운문), 전경욱 선생님(고전 소설), 고형진 선생님(현대시[* 특히 [[백석(시인)|백석]]. 우리나라 학계에서 백석 시를 처음 연구한 선구자들 중 한 분이며, 백석 시어 사전을 펴 내시기도 했다.]), 문법 분야에서는 이관규 선생님(형태론), 김유범 선생님(국어사), 교과교육 분야에서는 이순영 선생님(독서교육), 정재림 선생님(일반교과교육 총론)이 계신다.[* [[https://kucms.korea.ac.kr/koredu/about/about_professor.do|출처]]] 모두가 각 분야에서는 그 명성을 자랑하며 실제로 매우 훌륭하시다. 노량진에 널려 있는 임용 시험 강사들과는 비교도 안 되는 학식을 자랑하므로 평소에 전공 수업 잘 듣자. 다른 학교에서는 임용의 바이블로 여겨지는 책의 저자 분들도 계신다. 타 전공생들의 이해를 돕자면 고등학생들이 <[[수학의 정석]]>이나 <[[국어의 기술]][* 의외로 국어의 기술 저자 [[이해황]]은 [[고려대학교 출신]]이지만 사대도 문대도 아닌, 보건과학대학 물리치료학과를 졸업했다.]> 저자에 대해 갖는 느낌 정도이다. 현재 재직중인 교수님들이 모두 [[고려대학교|자교]] 출신인데 그 중에서도 대부분이 국어교육과 직속 선배님들인 것이 특징이며, 그래서 사발식, 총MT 등의 행사에 꼭 참가하셔서 술을 한 사발씩 원샷하시는 기염을 토하신다. 이런 행사에서만큼은 선생님이 아닌 선배님으로 호칭하는 것도 국교만의 문화. 여자가 많아서 안 그럴 것 같지만 [[술]]을 매우 잘 마신다. 사범대 학생들 대부분이 잘 마시지만 특히나 국교는 굉장하다. 물론 해가 갈수록 술을 즐기지 않는 여학우들이 늘어나지만 3월의 깡패 같은 일정을 버텨내고 나면 자신도 모르게 렙업이 되어 있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3월에 선거가 있는 경우 선거 공청회, 개표 뒤풀이, 이후 개강총회, 개강파티, 학번 모임, 사발식, 교생간담회, 학회 소개[* 학회가 6개인데 각 학회당 하루씩 학회의 실제 활동을 프리뷰로 보여주고 매일 뒤풀이를 가진다], 총 MT를 거치면 3월 한 달 중 20일 이상을 술로 보내게 된다.] 타 과와 그렇게 교류를 많이 하지는 않는 편이며, 그 때문인데 외부 인식도 '자기들끼리 엄청 잘 노는 과' '뭔가 단체로 시끄러운 과' 등이다. 스파르타 300 같은 영화를 생각하면 적절하다. 아직까지 과 학회가 그 명성을 유지하고 있는 드문 케이스 중 하나이다. 6개의 학회가 30여년의 세월(교육문예 제외)을 거쳐 학번을 거듭해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고전문학반(사서 한문 강독 및 고전문학 공부. 지도교수 이창희 선생님), 교육문예(교육 및 문학에 대한 문제를 총체적으로 다룸), 국어연구반(문법 공부. 지도교수 이관규, 김유범 선생님), 현대문학반(현대시, 소설, 희곡 비평. 지도교수 고형진 선생님)이 있다. 각 학회는 매주 1~2회의 세미나 (아우름의 경우 연습)를 통해 자신의 주제를 자체적으로 공부하며, 돌아가며 간사를 맡고 발제를 쓰기도 하며 때로는 지도교수님의 도움도 받는다. 학회라는 것이 거의 사장되었거나 취업 스터디 식으로 변질된 현재에 이르러서는 국어교육과의 자랑이자 자산이다. 다만 과의 공동체성이 점점 사라지는 요즘, 학회를 중심으로 그 배타성이 강화되고 있어 때로는 과내 화합을 해치는 주 원인으로 지목받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