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려대학교/학부/사범대학 (문단 편집) === [[역사교육과]] === || [[]] || ||[youtube(rnpRdZyy8C0,width=100%)] || || {{{#ffffff '''고려대학교 사범대학 역사교육과 소개영상'''}}} || >해방역교 [[http://hisedu.korea.ac.kr/hisedu/index.do|역사교육과 홈페이지]] 1984년 설립. 졸업하려면 4회의 학술답사논문과 졸업논문을 제출해야 한다. 다른 교육과에 비해 굉장히 빡빡한 기준이다. 1990년 중반에 정원을 30명에서 더 증원하려 했으나 시설이나 지도 교수의 증원 없이 학생수만 늘어나는 것은 교육의 질만 떨어진다는 이유로 거부한 유일한 학과이다. 고려대학교 사범대학 내에서 나름 소수정예를 추구하는 과라고 볼 수 있고, 상대적으로 적은 수의 정원 덕택에 역사교육과 재학생들은 같은 학번 동기들은 물론 위 아래로 4 ~ 7개 학번의 선배들까지도 이름을 거의 다 아는 경우가 많을 만큼 선후배가 돈독하다. 선후배 관계가 돈독하기로 유명한 고대 중에서도 유별나다고 볼 수 있다. 90년대까지만 해도 학생운동의 주축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종각에서 열리는 집회에 거의 모든 학생이 참여했다. 당시 학회 가입은 자유지만 전원이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었다. 이 중 사료강독반은 맹자집주를 1년 동안 완독하고 연구하였으며 여름방학에 시골 서당에서 한문 공부하거나 인근 승가대학에서 불경한문을 깊이있게 공부하기도 하였다. 공강이라는 학생들이 운영 심화프로그램이 있어 학술적이거나 시사적인 주제로 토론하는 프로그램이 자체적으로 운영되었다. 해마다 치밀하게 준비하여 역사유적지로 학술답사를 다니는데 인근 대학에 계시는 모교 출신의 교수님이 안내해주시기도 하며 매우 인상깊은 추억을 갖게 해준다. 수업은 주로 3인 1팀으로 발표하거나 모의수업을 하는 형태가 많았고 강독 수업은 영어나 한문 텍스트를 주교재로 삼아 수업이 진행되었다. 수업 레포트를 처음부터 끝까지 조사나 어미를 제외하고 모두 한자로만 작성해서 제출하면 교수님에게 가산점을 받는다는 소문이 돌 정도로 한자 공부를 많이 하게 했는데, 이는 한문으로 된 사료를 읽고 해석하려면 한자를 알고 한문을 해독할 줄 알아야 하기 때문에 그랬던 것으로 보인다. 토론 수업과 학회나 공강 프로그램을 통해 논리적으로 이성을 잃지 않고 토론을 하는 문화가 일찍이 정착되었다. 그 덕분에 처음에는 토론을 싫어하거나 잘 못하였던 학생도 나중에는 특정 주제에 대해 토론하기를 주저하지 않고 조리있게 자신의 의견을 발표하는 걸 즐기게 된다. 90년대 초반까지는 남학생의 경우 교수님의 추천으로 서울시내 사립학교 교사로 들어가는 경우가 많았는데 94학번부터 남학생들도 임용고사를 통해 교사로 임용되는 경우가 늘어났다. 당시 역사교과 서울시 순위 고사 1등을 몇 년 동안 하고 있는데 발령이 안 난다는 여자 선배님이 있다는 소문이 돌았으며, 실제로 군대 가산점이 매우 높았던 당시에 한 여자 졸업생이 경기도 임용고사에서 역사교사를 6명 뽑았는데 1차에서 지필고사 점수는 1등이지만 군대가산점을 합치니 7등이 되어 떨어질뻔 하였으나, 1.2배수로 간신히 7명 안에 들어 합격하고, 2차고사에서 점수를 만회해서 최종 2등으로 여자 1명이 합격되기도 하였다. 이에 역사를 좋아해서 지망했지만 어쩔 수 없이 타교과를 부전공하여 임용고사를 보고 교직에 임용된 여자 졸업생이 적지 않았다. 모교 역사교육과 출신 전공 선배님으로 박현숙 교수님이 90년대에 역사교육론을 가르쳤다. 현재 전임 교수로 박현숙 교수님, 홍용진 교수님, [[권내현]] 교수님, 조영헌 교수님, 정순일 교수님이 계신다. 사범대 소속의 역사'교육'과인데 교과교육론(역사교육론) 전공 교수가 2020년 기준으로 한 명도 없다. [* 2000년대 후반 즈음에 역사교육론 연구의 권위자인 모 대학 김 모 교수를 스카웃 시도했고 거의 성사될 뻔했으나 모종의 논란으로 인해 이뤄지지 못했던 속사정이 있다.] 현재 역사교육론 강의는 타 분야 전공한 교수님이 하시는데 아무래도 강의의 내용이나 깊이가 전공자가 하는 것에 비해선 부족하다. [[교육공무원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임용시험]] 준비할 생각 있으면 염두에 두시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