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려대학교/응원가 (문단 편집) === 석탑 ★ === [youtube(YHrgZF1uetQ, width=640, height=360)] [youtube(vqqhAwmAU2g, width=640, height=360)] 현장버전 [youtube(fj1iLU4df_k, width=640, height=360)] 음원버전 1979년 장애향이 부른 원곡. 1. 하늘을 향해 불쑥 솟아오른 거대한 돌덩이(돌덩이) 이름모를 석공의 땀과 눈물이 흘러내리네(내리네) 은은한 너의 모습(아 너의 모습) 은은한 너의 모습(빠라 빰빰-) 2. 바람이 놀다간 바람이 놀다간 너의 가슴 속에(가슴 속에) 석공의 땀이 어린 석공의 손때 묻은 정과 쇠망치 그 소리가 아- 들려온다(고대!) 들려온다!(고대!) 들려-온-다! ※ 1 - 1 - 2 - 1 - 1 - 2 고대의 상징물인 석조건물, 즉 정문, 본관, 서관, 대학원도서관 건물 등을 석탑에 비유해서 그 아름다움과 웅장함을 응원으로 나타내고자 한 곡이다.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인문계캠퍼스 학생회관 뒤(쪽문 옆 지금은 자그마한 광장이 된 공간)에 정문을 1/4로 축소한 진짜 석탑이 있었다. 파트2 가사를 부르는 사람이 많지 않은데, 그 이유는 바로 이 시점에서 몸통박치기가 시전되기 때문이다. 진짜 이유는, '기습과 방어와 타격에 비명을 지른다(위 영상에서도 실제로 몇몇 학우들이 비명을 지른다)' → '비명을 지르느라 노래를 못 한다'이다. 이 '바람~이 놀다~간'에서부터 두 줄의 가사 중의 동작이, 양손을 잡은 채로 팔꿈치를 좌우로 흔들어 대는 것인데, 좁은 공간에서 이 동작을 하다 보면 자연스레 옆 사람을 치게 되고, 학우의 팔꿈치에 맞아서 열 받으면 다시 팔꿈치로 그 사람을 가격하게 되고, 이러다가 점점 아이스하키의 바디첵, 럭비의 태클로 발전하게 되었다. 석탑은 보통 '엘리제'에 이어 2번째인 경우가 많다. '''아주 많이 위험한 응원곡'''이다. 좁은 운동장(예를 들면 고연전이 벌어지는 잠실)에서는 잘 하지도 않고 하더라도 서로 조심하는데 넓은 곳(예를 들면 화정체육관 앞의 녹지운동장)에서 하면 그런거 없다. 술 먹은 고대생들이 석탑 하는 걸 보고 있노라면 가관이다. 93년부터 응원단 밴드는 지금의 엘리제가 아닌 1905였는데, 당시 그 남자 보컬을 선발하는 기준으로, 석탑의 맨 마지막 '들려-온-다!'를 시켜 보고 되면 합격, 안 되면 불합격이었다고 한다. ※제작년도:1982년/원곡:장애향 "석탑"(1979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